BMW의 엔트리 모델 2시리즈는 다른 차량에 비해 작은 크기로 실용적인 드라이빙을 선호하는 사람보다 즐거움 위주의 드라이빙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특히 고성능 디비전 M에서 생산하는 M2는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강력한 힘이 큰 장점이고 고성능 스포츠카임에도 1억이 넘지 않아 인기가 많다.
지난 6월에는 25년형 모델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마지막 내연기관 M이 될 가능성이 높아 이전보다 관심도가 높아졌다. 최근엔 고성능 모델 CS의 출시 소식과 함께 추가적인 정보도 전해졌는데, 어떤 소식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올해 말 공개 가능성 높다 518마력으로 성능 향상 이뤄내
해외 여러 자동차 관련 매체에서 전해지는 바에 따르면 2025년형 M2 CS는 올해 말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하며, 공도 주행보다 서킷 주행에 힘을 실어 부분적으로 업그레이드를 완료할 것이라고 한다. 가장 큰 변화는 기존 트윈 터보 직렬 6기통 엔진보다 더 큰 출력을 갖게 되는 것이다.
BMW 소식에 정통한 해외 관계자는 새로 출시될 BMW M2 CS가 기존의 473마력의 성능에서 향상된 518마력의 성능을 발휘할 것이라고 전했다. 여전히 M3 컴페티션 xDrive의 출력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C세그먼트의 스포츠카에서 500마력 이상의 힘을 발휘하는 것은 놀라운 기술력이다.
후륜 구동 방식 유지될 예정 아직 확정 짓기는 이르다
추가로 M2 CS의 구동 방식은 현행 모델과 동일하게 후륜 구동 방식을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출시하는 BMW의 일부 모델과 고성능 차량은 xDrive 시스템을 활용한 풀타임 사륜구동 방식을 채택했지만, M2 CS는 후륜 구동을 유지하면서 현존하는 BMW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후륜 구동 차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해당 소식들은 공식적인 정보가 아닌 점에 있어서 아쉬움이 남는다. 정확한 사실은 M2 CS가 출시 될 올해 말쯤 되면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 밖에도 전달되는 정보는 더 단단한 서스펜션, 개선된 브레이크 성능, 간소화된 실내 레이아웃, 디테일의 변화 등이 있다.
가격은 1억 원 넘어갈 듯 국내 출시 여부는 전해지지 않아
외관의 변화는 크게 달라지지 않겠지만, M3 CS, M4 CS와 같이 후드에 커스텀 색상과 레이싱 스트라이프가 적용될 가능성이 엿보인다. M2 CS의 구체적인 가격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지만, M3 CS가 M3 xDrive보다 더 비싼 점을 고려하면 기본 가격 9만 달러(한화 약 1억 2천만 원)부터 시작할 것으로 추측된다.
신형 M2 CS의 국내 출시 소식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현재 국내에서 구매 가능한 M2는 2024년형 모델로 기본 가격 8,990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국내에 출시된다면 기본 가격 1억 원의 돌파는 불가피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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