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국팬들의 주된 비난은 커제가 시간공격 중이었는데 변상일한테 시간을 더 줬다 이거임

근데 커제가 생각시간이 1시간 넘게 남아있었지만

변상일도 40분 정도 남아 있었음

뭐 변상일이 마지막 초읽기에 몰려있는데 코인 하나 더준 그런 상황이 아니란 말임

물론 커제 입장에서 흐름 끊긴 거 같아 열받을 수 있음. 한국기원의 졸속 진행도 맞음.

하지만, 반칙한 건 사실이고, 그 상황에서 본인의 최선은 위빈이 와서 설명해줄 때 그냥 벌점 승복하고 최대한 빨리 대국을 재개하는거임

뭐 벌점? ㅅㅂ 알았으니까 빨리 초시계 다시 눌러요. 이게 최선임. 

거기서 뻗댄다고 판정이 달라지는 것도 아니고 뭐하는 짓임?

그런데 화를 못이겨서 언쟁이 길어졌고, 손근기랑 위빈이랑 거기서 쩔쩔매면서, 신속하게 통보하고 넘어갈 수가 없는 문제로 본인이 만들었음.

커제 본인 그리고 중국팬들 주장으로는 변상일이 두고 난 다음에 시계를 멈췄어야 한다고 하는데

대체 왜? 변상일 입장에서도 똑같은데? 커제 잘못으로 판정하는건데 왜 저쪽 초시계 멈춰주고 어드밴티지 줘야 함?

3국은 커제와 한국기원이 함께 춘 환장의 무도라고 봐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