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가 이세돌 페이스에 밀릴 것도 없음.

신진서가 이세돌 페이스에 밀릴 것도 없음.모바일에서 작성

바갤러(112.167) 2025.02.28 21:40:23

조회 305 추천 14 댓글 5

이세돌이랑 신진서 생일이 3월로 거의 같음. 만 나이 말고, 원래 있었던 한국나이로 생각해보면,

이세돌이 2008년 2월 28일경(한국나이로 26살) Lg배에서

우승하면서 9관을 달성함.

신진서가 2025년 2월 28일 (한국나이로 26살) 난양배에서 우승하면서 8관을 달성함. 거의 같은 나이에 이세돌은 9관이고,

신진서는 8관이라 페이스가 거의 비슷하다고 볼 수 있음.

신진서에게 희망적인건,

이세돌이 2009년 1월 21일(한국나이로 27살)에 삼성화재배에서 우승하면서 10관을 달성했고,

2010년 4월 27일(한국나이로 28살)에 BC카트배에서 우승하면서 11관을 달성했다는 거임. 우승 페이스가 절대 빠르지 않음.

즉, 2027년 4월 경까지 2년 2개월정도 남았는데, 진서가 3개만 우승해도 이세돌 페이스랑 똑같고, 결과적으로 14관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이야기임. 진서는 지금이 최전성기라 그때까지 3개는 무조건 가능함.

진서는 이세돌처럼 휴직 선언을 할 것도 아니고, 고레이팅도 다른 최정상급 기사랑 차이가 크게 나는걸 고려할 때 더 나아가서, 이세돌 충분히 넘을 수 있을 것 같고, 개인적인 바람은

이창호의 17관 근처까지 갔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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