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 바둑TV를 좀 기대되는 바둑정도 챙겨보는 목적외에는 거의 안보고 있다는걸 먼저 말할께요~ 즉, 이미 이런게 있는데도 제가 잘 모르고 하는 말일수도 있습니다.

아마 독학으로 정석책등으로 바둑을 공부하면서 설명이 부족하다고 느낀 사람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ㅋ

글구 기경중묘나 그런 책 봐도 책에 적어져있는 변화모습이 너무 적다고 느낀 사람도 많구요. 물론 그런 변화를 스스로 생각해보는게 실력 향상에 도움 주긴 하지만요.

여튼 하고싶은 말은요. 책만 가지고 하는 공부는 속도가 조금 느립니다. 특히 정석경우는 그 필연성을 느끼기 힘들기도 하구요

반대로 제가 가끔 바둑TV 강좌를 보면 대부분 책 없이도 이해가능하는 강좌같은걸 하더군요. 좋긴 한데 이건 반대로 생각할 시간을 안 주고 그냥 보게만 만들기도 하구요.

그래서 생각한건데요. 수능강좌등등처럼 어떤 책의 해설강좌 같은건 어떨까요?? 책 흥보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 수요가 어느정도 될줄은 잘 모르지만 기경중묘나 현현기경등 그런 유명한 책에 대해선 이런 강좌 있어도 좋을것 같은데요. 물론 중고수야 책을 보면서 혼자 생각하는게 실력 향상에 도움을 주겠지만 초보에서 중하수정도는 처음 실력향상할때 이런 강좌가 도움을 줄거라 생각합니다~
굳이 바둑TV가 아니라 한게임등에서 제공하는 강좌도 포함해서 생각한겁니다.(사실 바둑TV에서 하는 강좌를 타이젬이나 한게임등에서 다시보기 되잖아요?? 그러니까 바둑TV강좌가 끝나면 거기서 좀 대표적인 모양을 모으고 약간의 설명을 해놓은 작은 책자같은걸 만든후에요 타이젬등에서 강좌를 한번에 보기 구매하면 그걸 싸게 구매할수 있는 그런 방식이어도 괜찮을듯요. 문젠 역시 수요가 어느정도일까네요..)

근데 여기다 쓸글이 아닌가싶기도.. 바둑TV 계시판에도 올려봐야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