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횽들 예전에 대책없이 이상한글로 찌질거린 흠이라고해 ㅠㅠ 닉네임이 생각이 안나서 흠으로 했는데 이제와서 좀 후회가 되려고하네 대체적으로 기보 2부를 준비하고있는데 내가 도장에서 애들봐주고하느리라고 공부를 좀 소홀히해서 좀더 걸릴거같아서 다른것을 해볼까해 ㄱ- 일단 좀둘줄아는사람들은 가장많이쓰는포석중에 하나인 미니중국식에 대해서 알아볼까해 이거 하나 제대로 파해치면 1점에서 2점느는것은 보장할수있다고봐. 물론 타이젬 7~8단기준한에서 -_- 미니중국식도 두가지종류가있는데 양소목과 그냥 소목일때의 중국식이있는데 이게 엄청 분량이 많아서 5부작정도해야할꺼같아 ㄱ- http://ruliweb4.empas.com:8080/ruliboard/gup/img_link6/89/88902.jpg 이게 기본형이고 8로 백이 갈라치는것에 대한 모양을 볼듯해 http://ruliweb4.empas.com:8080/ruliboard/gup/img_link6/89/88902_3.jpg 이것이 최초나왔을때 80~85년때 정형이라는모양인데. 이모양은 흑이 미칠듯이 좋아 우하귀가 완전히 굳어져서는 반면 10집을 굳힐수있어. 근데 더 신기한것은 후지사와 슈코님은 80년도때 이 포석을 많이쓰셨다는것. 역시 포석에 강하다는것을 알수있지 http://ruliweb4.empas.com:8080/ruliboard/gup/img_link6/89/88902_4.jpg 그래서 10으로 요령을 써봤는데 그냥 한칸으로 받을수있으면 얼마나좋겠어. 하지만 흑은 11로 바짝들이대는것이 포인트야 이러면 백은 두터움이 아닌 중복형의 느낌을 주게되는데 당시에 이모양이 꽤나왔을때는 한국에서는 흑이 좋다고했는데 중국측에서는 쓸만하다고 생각했는지 중국기사가 백일때 이모양이 꽤 많이나왔어 ㄱ- 그래도 내가보기에는 흑이 좋아보여 그래서 말이야 다시본론으로 10으로 두칸뛰었을때 날일자로 덮어씌우면. 날일자로 저공비행으로 딱 파는것 밖에 없다고 생각해서 나온 98년에 많이나온모양이야 대체적으로 이모양은 흑이 안좋은모양이라고 생각하는데 당시에는 덤이 5.5집이니 뭐 그러려니하고 뒀던거같아. 하지만 이 모양은 18의 자리가 딱 눈에보이는 호처라서 우변의 약점과 하변의 세력을 견재하는 대세점으로 왠지모르게 백이 기분이 좋은거같아. 지금 이렇게두면 흑이 100% 덤에 걸리니까 쓰지않는게좋아. 그래서 바짝 다가는것이 아닌 눈목자로 다가가는데 이럴때는 백이 날일자로 두는것이 아니라 18로 두는것이 포인트야. 왜 둘곳많은데 이자리를 두냐고 뭐라고하시는분들이 많을꺼야. 하지만 이자리가 20집을 호가하는자리야 ㄱ- 그이유를 물어본다면 18자리를 오히려 흑이 막아봐 아무튼 이 포석도 한때 오질나게 나온모양인데 지금도 이 모양나오면 무조건 덤이 걸려.. 참고로 바짝 다가가는것과 멀리서 두는것의 차이는 들여다봤을떄 지키는 차이를 볼수있어. 바짝 다가왔을때 날일자로 안두고 2선으로 파버리면 들여다봤을때 꽉 이을수밖에없는데 눈목자나 날일자로 뒀을때는 입구자로 지킬수있어서 차이가 꽤 있어 따라서 흑이 대책을 세웠는데 날일자로 건너붙이는수가 나왔어. 이 모양은 어린이 바둑대회에서 나왔는데 조훈현선생님께서 이것을 보고서 연구해보겠다고 하고서 그후로 엄청 유행된 정석이야 ㄱ- 원래 기본형은 19까지가 끝인데 당시에 이 포석이 유행했을떄는 프로기사기보중에 10중 7,8은 무조건 이렇게 뒀어. 뭐 나라면 백을잡고서 둘꺼같아 ㄱ- 나도 저때는 뭣도모르고 흑으로 저렇게 우격다짐으로 뒀는데 지금 보니까 그다지 좋은거같지않아 -_- 뭐 98년~00년에 나온 미니중국식포석은 뭐랄까. 이런연구들이 불티나게있었기때문에 한국바둑이 강국이었던거같아. 뭐 그럼 나중에 2부에서 뵙도록해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