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한부분의 정석을 배우시고서 마스터를 하셨다고하시는데 사실은 거기서 끝이 아닙니다.

어떤 한부분의 모양의 정석이 나온다면 그 후에 어떻게 둬야좋은지를

아셔야지 확실한 실전바둑에 도움되는 정석으로 흡수가 되는겁니다.

기본적으로 화점쪽은 대부분 간명하게 끝나는정도지만

소목쪽은 상당히 난해할분더러 한 정석이 나올때 기본 40~50수의 예상수순을

생각해본다면 엄청 공부하는범위가 늘어난다고 생각하시면됩니다.

거기서 좀더지나게되면 대국을할때 자신의 취향적으로나 상대적 싫은포석이 나오게됨으로써 

정석,포석을 선택하는범위가 결정되고 선택하여지게 된다고보시면됩니다.

예) 미니중국식 좋아하는데 상대가 방해를 한다거나 협공했을시

예) 눈사태 모양이 나오려고하는데 상대가 늘지않고 이어서 간명하게 처리

예) 상대가 외목이나 고목으로 뒀는데 내가 그곳으로 걸칠것인가 안걸칠것인가

물론 이런것들이 있어서 자기가 선택이 가능하게되지만

기본적으로 다 알아두셔야 써먹을수도있고 대처를할수도있고하는겁니다.

결론적으로 자기의 스타일대로 바둑을두면서 상대의 스타일을 저지한다거나.

상대의 스타일을 저지하면서 두는바둑이 잘두는바둑이라고 보시면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