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남자보다 바둑 약한건 당연한거라고 스스로 포기한겁니까?

전에 보니까 노르웨이인가 어디 유럽 여자들이 여자들도 군대 보내달라고 시위하던게 생각나더군요

그쪽 여자들은 자신들이 약자 취급당하고 보호받는 대상 취급당하는걸 불쾌하게 여깁니다

스스로 남자와 동등한 인격체로 취급받고 싶어하죠.

근대 한국여자들은 정작 남녀평등 외치면서도 약자취급 보호받는걸 좋아하더군요. 스스로의 자존감이 없는거 같습니다.

요즘 보니까 남자한테 지는게 일상화되서 승부욕따위도 사라진거 같아요. 스스로의 자존감을 낮추는거죠

남자한텐 안되니까 여자끼리나 하지뭐.

이런 정신상태로 어떻게 남자를 이기겠습니까? 여자기사들은 스스로 자좀감을 좀 높이세요

만약 여자바둑리그에 참가하면서도 아무런 불쾌감이 없다면, 그건 이미 스스로 약자이자 보호받아야될 대상임을 스스로 인정한겁니다

정부 보호받는 기초생활수급 생활보호대상자들이 스스로 그런 생활을 원해서 합니까?  스스로 불쾌하게 여길겁니다

역도 금메달 딴 여자가 남자보다 낮은 무게를 들고 금메달 딴걸 부끄러워하진 않을겁니다. 남성호르몬의 벽을 넘는건 불가능하니까요

그런데 바둑이 남성호르몬이 많으면 유리한 게임입니까?

간혹 생리 핑계를 대는 사람들이 있던데 물론 일리가 있습니다. 근데 그런것까지 파고들면 남자도 나름대로 고충이 있습니다.

간혹 공공장소에 앉아서 갑자기 성기가 발기되면 남들이 볼까봐 일어서지를 못합니다. 버스나 지하철에서 이러면 내리지도 못합니다

이런 난감한 경험 남자라면 누구나 있습니다. 하느님 제발 성기좀 가라앉게 해주세요. 기도를 하죠.

그뿐입니까? 시도때도 없이 솟구치는 성욕은 항상 바둑 공부를 방해하죠. 생리핑계는 너무 구차하다고 생각합니다.

여자가 남자한테 지는건 당연한게 아닙니다. 습관이되서 망각했나본데 당연한게 아닙니다. 루이나이웨이가 이미 그것을 증명했습니다

숫자개념이 약하다? 핑계없는 무덤 없다더니..

바둑은 역도같은거와 전혀 다르다는걸 항상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두서없는글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