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제가 바둑갤에 프로기보를 하나 올렸었는데,
 
\'흠\' 님께서 기보를보자마자 한눈에 대국정보를 말하시던것이 기억나서

내 컴퓨터에 들어있던 기보하나 끄집어내서.

바둑과 관련된 문제를 구상 해 보앗습니다.





공통 ) 문제 1 _ 위 기보의 흑번과 백번은 누구인가요?

힌트 : 흑 ○○○ (당시 4단) 백△△ △△△△ (당시 8단)
 (1991년) 두대국자의 5번기 중 제 1국 이고, 결과는 백 2집 반승..
△△ △△△△ (당시 8단) 는(은) 이무렵 본인방, 명인 양대리그에 오르고, 일중슈퍼대항전에서 맹위를 떨치는 등 떠오르는 별이었다.

초중급 ) 문제 1 _ 90수 (백) 유명한 사활이죠, 백이 90번 보강을 하지않고서 손을 뺏을경우,
 흑이 우하귀 백돌을 잡으러가는 수순을 적으시오..

초중급 ) 문제 2 _ 95수 이형태의 명칭을 쓰시오.

 힌트 : 특히 이형태의 변화를 모두알면 프로초단이라는 우스갯 소리가 있어 유명하지요 .
         ☆☆형

뱀다리 1 ) 얼마전에 바도사님이 바둑판을 사셧다며, 글을 올리셧더군요 . 일단, 축하말씀 드립니다 ㅎㅎ

그런데, 보니까 바둑알을 처음 사니 기름기가 있고 냄새가 나서 씻으셧다는 얘기가 있더라구요.

\' 음? 기름기가 있었나?\' 하고, 제 바둑돌을 한번 봣더니 확실히 기름은 잘모르겠고 냄새가 나더군요.

음, 그래서 바둑판 마련한지 한 6개월? 가까이 되는데. 첫목욕을 시켜줫답니다 .

하하; 따땃한물에 돌쏟고 혹시나 잃어 버릴까봐 조심조심 정리하고 나서 햇볕에다가 말렷어요.

말리고 나서.. 보니 어라?! 통안에 백돌하나가 남겨져 있는겁니다 ;;

음... 그때의 기분은..

무튼 어쩔수 없이.. 백돌하나는 ..

 모른척하고(?) 닦은돌에 묻어버렸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