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환 9단:      전형적인 국내용.  최고의 한국기사 킬러.  한국기사에게는 유난히 강함. 국제기전은 4강내지 8강까진 세계1위.

                 그러나, 4강 8강정도에서 중국선수만나만 어깨에 힘들어가 바둑을 망침.  뭔가 보여주려하는것이 있는듯.  

이세돌 9단:      포스트 이창호시대의 진정한 세계 1위.  구리와의 삼성화재배 결승승리후, 뚜렷한 하향세.  하향세이긴 하지만, 아직도 국내랭킹2위

                   세계랭킹 5위권.  최근 극도의 슬럼프.  커제의 바둑내용도 전혀 이세돌 같지 않았고, 아무래도 뭔가 문제가 있는듯 (기러기 

                   아빠로서의 스트레스나 주식폭망 등등등..)  나이 먹으면서 노쇠화가 있는듯.  노쇠화도 있겠지만, 바둑외적문제로 인한 컨디션 

조절에 문제가 있는듯. 

김지석 9단:      작년 엘지배 결승까지는, 기세가 하늘을 찌르며 이세돌이후 진정한 세계1위가 나오나 싶은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음.  그러나, 

그러나 정말 안타깝게도도저히 질수 없는 바둑을 국내1위 박정환에게 진후, 트라우마가 생긴듯.  최근 1년 극도의 슬럼프로 팬들의

기대에 한참 못미치는중.  예전 송태곤 9단꼴 날까 두려움.  

최철한 9단:      아이키우느라 바둑은 저멀리.  팬들의 관심도 저멀리....  

박영훈 9단:      최근 국제기전에서 맹활약.  2015년 예전 전성기의 기량을 되찾은듯.  

강동윤 9단:      난세의 영웅.  위기의 한국바둑을 세계랭킹 1위 커제와 세계랭킹 2위 스웨를 연달아 베고, 엘지배 결승 진출.     

이창호 9단:      한국바둑의 전설.  10년의 절대 1위를 지키다, 권좌에서 내려옴.  이시다 요시오도 5년 반짝하다 말았는데, 계산의 기반을 둔 기사는

노쇠화가 빨리오는듯.  이제는 예전의 영화는 찾을수 없을듯.  이제 이창호 9단은 책좀 많이 써주시길.  명국세해 같이 저희 같은 중급자를

위해 예전 전성기때의 기보를 자세히 자전해설해서 제대로 만즐어 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