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1/22 4시 31분,

드디어 2024년까지 메이져 세계대회 우승자가 모두 결정되었습니다.

2024년 메이져 최다 우승자는 신진서(2회)로 리쉬안하오, 이치리키 료, 딩하오가 1번씩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올해는 저우쥔쉰 이후 17년만에 한중외에 다른국가의 우승자가 나왔으며 장쉬 이후 19년만에 일본에서 우승자가 나왔습니다. (이치리키 료)

한국은 7년 연속 우승에 성공하였습니다. (한국 17년, 중국 17년이 각각 최고기록)

한국 70우승 VS 중국 50우승으로 격차는 20우승으로 유지됩니다.

1국 당이페이의 승리로 드디어 30대 우승자가 나오나 생각했지만 

결국 딩하오가 2,3국 승리를 거두며 구리 이후 9년 연속 30대 우승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또한 2000년이후 최강자인 왕싱하오 진위청이 10대 우승에 실패하면서 신진서 이후 4년 연속 10대 우승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물론 40대 우승자도 조치훈 이후 21년째 나오지 않고 있으며 50대 우승자도 오타케 이후 32년째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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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제목에는 없었던 딩하오의 3관 페이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굵은 글씨는 현재 우승 수)

딩하오가 박정환, 구리의 3관 페이스를 넘으며 신진서 바로 아래까지 따라 붙었습니다.

신진서는 삼화배 우승 실패로 만 24세까지의 이세돌의 우승페이스를 따라잡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2025년에는 엘지배, 남양배, 북해신역배, 춘란배, 란커배, 삼화배까지 6명의 우승자가 결정됩니다

 (쏘팔배는 메이져인지 애매, 신안배 등은 일정이 확실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