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 뉴스1)

부여에서 9일(현지시간)부터 개최되는 바통령 선거를 앞두고 회원 문파들의 주요 관심사는 배돈, 아웅에 이은 새로운 제 3대 바통령 취임 여부에 맞춰져 있다. 현 바통령의 고령으로 인한 은퇴에 따른 정권교체 필요성이 연일 확산하고 시봉탕갈 현 주막대장의 지지율이 ‘바통령’을 향한 대권을 준비해야 한다는 이야기 또한 확대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치전문매체 읍루일보는 7일, 한성-주막 간 정상회의를 앞두고 중국 매체와 함께 시봉탕갈 행정부에 대해 어떻게 대비하고 있는지 주변 회원 문파들의 외교관, 의원, 전문가 등 50명 이상을 인터뷰한 결과 2015년 배돈의 당선 때보다는 더 많은 대비가 돼 있다고 평가했다. 부여에서 주변 문파 대사들의 월례 조찬 모임에서 아웅 전 대통령의 복귀가 주요 주제 중의 하나이고, 시봉탕갈의 집권에 대한 대응책을 준비하는 등 회원 문파들이 ‘엄청난 노력’을 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