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오 - 바람의나라 (Feat. 춘봉배)

하루오 - 바람의나라 (Feat. 춘봉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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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운 여자들은 하루오에게 키스

그녀가 그랬어 진짜 하루오를 위해선 뭐든지 다 할 수 있다고

무휼에서 연으로 신분세탁

울고있는 무휼서버 여자들에게 전해

하루오는 너넬 버리지 않았다고

(하루오)

충동적으로 연으로 와서 제패

순식간에 되어버린 바통령이란 기적

또 다시 쌓여가는 하루오의 업적

모든 것은 제대로 되고 있어

계획대로는 아냐 하지만 현 상태는 만족

팬들을 위해 오늘도 가사를 끄적여

내 랩을 듣고 모든 여자들은 끄덕여

비정상적인 놈들이 차지했지 정상

패마황 졸업하면 A동은 전부 비상

언제나 하루오는 앉을 수 있어 용상

유저들은 날 이렇게 불러 연의 주상

평생 마음 가는 대로 살아왔지

어차피 정해진 건 없고 계획대로 되지 않기에

난 원해 내가 하는 모든 것이 새롭길

내 직진 계속되지 난 핑계없이

거의 매일 이 짓을 해

여자들에게 매일 귓말이 오지

하지만 해본 적 없지 나랑 삐캐

약 없이도 미칠 수 있어 하루오는 말이야

주막에서는 아무도 가보지 못한 저 위

난 할 수 있겠지 매순간이 불가능이란 것을

알지만 포기하지 않으니

수 백번의 패배 그리고 한 번의 승리

난 이기는 법을 배웠어

나한테 맞은 애들덕에 여기까지 올라왔으니

니가 좋아하는 여자애는 내 랩을 듣고 감탄한다고

열등감뿐인 머저리 난 이미 됐지 연서버의 대가리

낄려 비벼대는 넌 절대 하루오와 친구가 될 수 없지

날 이을사람 그딴 건 없어

얼마전에는 바갤에서 나를 봤다지

요즘 핫하다는데 아직 멀었지

오늘은 하루오를 좋아하는 여자에게 용돈받고

난 거래소에서 flex

하루오란 이름이 나오는 짧은 순간에도

제일 빛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가리지 않고 다녔고

하루오의 순수한 승부욕이 함께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민폐를 끼치고 다 눈쌀 찌푸리게 했어

그렇게 20여 년이 지나 이제 하루오란 닉에

전부 머리부터 숙였고 아무리 부정하려 해봐도

난 이제 이 바닥의 Top Ti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