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내가 만프레드를 싫어하는 이유(장문)

Rutschmean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6.15 02:27:47
조회 3827 추천 195 댓글 56
														


viewimage.php?id=2fbcc323e7d334aa51bed4e7&no=24b0d769e1d32ca73fec8ffa11d0283194eeae3ea3f7d0da351cf9d3408070130c1a73e7958e9aea48423a15298f2017b8bd59d2337dd9892c6c11933dfcddb64a1e2455

요즘 mlb 최고의 핫 키워드로 떠오른 파인타르(이하 타르).

사무국이 대대적인 단속을 예고했고, 수많은 타르 의심 짤방들이 커뮤니티, sns를 뒤덮었다.


그런데 좀 웃기지 않는가.

타르를 잡겠다고 공표한 건 좋은데, 그 전에는 투수들이 안 쓰다 올해 쓰기 시작했기에 이렇게 난리인가?


viewimage.php?id=20bcda29f7de3da769aad3&no=24b0d769e1d32ca73cec8efa11d02831ed3c848cabfee483347b0cb095af03cfde0bf87c69fa764fb6d2c8f1bfc6e4405e8094be7521e06f49bdbd5461adb6aa09ea6d623a4a9b


14년도에 이미 앰흑이 걸렸는데?

이 때 상대팀이었던 씹봑의 패럴 감독도 "추운 날씨에 그립감을 좋게 하려는 것은 존중할 수 있다." 라는 워딩을 뱉었는데,

적어도 저때부터 투수들은 타르를 발랐다고 봐도 무방하지 않나?


viewimage.php?id=2fbcc323e7d334aa51bed4e7&no=24b0d769e1d32ca73fec8efa11d02831835273132ddd61d36cf614d09c4bd54db96fd6df554df2154604412285224c862282f1c354e2c007f74cbb8dd1287be02c714d50a0c62d


심지어 바우어가 이 문제를 18년에 지적하고, 본인이 직접 실험으로 증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무국은 아무런 후속조치도 취하지 않았었다.


그렇다면 그렇게 입을 다물던 사무국이 왜 지금은 이런 칼을 빼들었을까.


- 타르 문제가 100퍼센트 사무국의 잘못인가?


다만 이 지점에서 투수들의 잘못도 조금 지적할 필요는 있다.

viewimage.php?id=2fbcc323e7d334aa51bed4e7&no=24b0d769e1d32ca73fec8efa11d02831835273132ddd61d36cf614d09c48d54d6650dec1af1a53567729c10ac8b0e34bbc060aaae9ef628e3f021e61966ad8cc0b786ec9383707ff


이 사진은 게릿 콜의 인터뷰에서 언급되었던 스파이더 택이라는 물질인데,

이 접착제를 배합한 신종 타르는 기존의 타르보다 500rpm이 더 늘어나는 신기에 가까운 물질이었다.


현재 mlb 평균 포심 rpm은 2264회.

2300 미만 rpm 포심의 피안타율은 .280, 헛스윙률은 17.1%.

2600 이상 rpm 포심의 피안타율은 .213, 헛스윙률은 27.5%.

즉 평균정도의 포심을 던지던 투수도 순식간에 사이영 급으로 올라갈 수 있는 미친 물질이란 것이다.


이 정도면 확실히 단속할 만은 하다.

그러나 정말, 사무국은 선을 넘었기에 제재를 가하는 것일까.


-투고타저가 싫은 사무국


애초에 타르를 바르게 하기 싫으면 한가지만 바꾸면 된다.

공인구. 그 미끄러운 공인구만.

여기서 흥미로운 사건(?)이 발생하는데,

19시즌 스캠때 상위처럼 덜 미끄러운 공인구를 잠깐 사용했다가 타자들의 반응이 안 좋았다고 롤백을 시켰다.


viewimage.php?id=2fbcc323e7d334aa51bed4e7&no=24b0d769e1d32ca73fec8efa11d02831835273132ddd61d36cf614d09c48d54d6650dec1af1a53567729c10ac8b0e3262af7488cb5dac7812c23f94a69e67cce5e6f0f69a3a8a3


viewimage.php?id=2fbcc323e7d334aa51bed4e7&no=24b0d769e1d32ca73fec8efa11d02831835273132ddd61d36cf614d09c48d54d6650dec1af1a53567729c10ac8b0e3262af7488cb5dac7812c23f9186cb029ca46771af7f29e17

15시즌 때는 선수들 몰래 패치해놓고는 말이지.

지들이 바꾸고 싶을 땐 스리슬쩍 진행하고 싫을 땐 선수탓하고.

잘하는 짓이다 씨발.


이렇게 대놓고 타자들을 위한 패치만 진행하면서 투수들이 생존을 위해 타르를 바르게 되고

사무국은 마찬가지로 입을 닫고 있었다. 노히트가 6번이 나오는 정신나간 투고타저가 오기 전까진.

의도가 진짜 뻔해도 이렇게 뻔할 수가 없다.

거기에 공인구를 바꾼다는 보완점 등은 1도 언급하지 않고 감시와 규제로 단속만 하겠다는 지점에서 더더욱.


- 타르는 패면서 치팅은 왜?


잠시 작년 1월 쯤으로 돌아가보자.

viewimage.php?id=2fbcc323e7d334aa51bed4e7&no=24b0d769e1d32ca73fec8efa11d02831835273132ddd61d36cf614d09c48d54d6650dec1af1a53567729c10ac8b0e3262af7488cb5dac7812c23f94d66b02e98944dfacbf77cda

이 불멸의 워딩은 모두가 기억할 것이다.

메이저리그의 사무총재란 작자가 '그' 월드시리즈 우승컵을 철쪼가리로 비하한 희대의 코미디.

이렇게까지 피의 실드를 치면서 휴스턴과 보스턴의 치팅 사건을 유야무야 시키려던 무브를 우리는 기억한다.

실제로 저들이 받은 징계는?

분명 공정성을 싸그리 망가뜨리고 야구를 야구가 아니게 했으니 어마어마한 징계겠지?


viewimage.php?id=2fbcc323e7d334aa51bed4e7&no=24b0d769e1d32ca73fec8efa11d02831835273132ddd61d36cf614d09c48d54d6650dec1af1a53567729c10ac8b0e3262af7488cb5dac7812c23f9493eb52dce21e977639dfb96

?

그렇다.

저게 만프레드가 생각하는 우승컵의 가치다.

누구는 108년을 기다린 끝에 쟁취한 그 값진 반지가, 사무총재에게는 그냥 픽 빼앗으면 퉁쳐질 수준의 무게였다.

보스턴의 코라 감독은 심지어 재범이었는데 말이지.


현재 저들은 당연히 재취업에 성공했고, 심지어 코라는 그 보스턴으로 다시 들어가면서 희대의 엿을 선사한다.


viewimage.php?id=2fbcc323e7d334aa51bed4e7&no=24b0d769e1d32ca73fec8efa11d02831835273132ddd61d36cf614d09c48d54d6650dec1af1a53567729c10ac8b0e3262af7488cb5dac7812c23f9436db32998ff1d2bd39cb8da

심지어 말단 비디오 직원에게 책임을 뒤집어 씌우는 꼬리자르기에도 사무국은 눈을 감았다.

그런 새끼들이 이제와서 타르를 뭐? 공정성을 해쳐?

그럼 씨발 치팅은 퍽이나 공정한 경쟁이었냐 개 씨발 크데같은 애미 뒤진 씨발놈아?

엿이나 까 잡수세요 병신같은 만프레드 새끼.



-타르 규제가 정말 스피드업과 인플레이 타구 증가를 이룰 수 있나?


이건 말보다 투수들의 지표로 보자.

개막전부터 타르 규제 공표전인 6월 3일까지의 지표다.


viewimage.php?id=27b2d828e8d739a87d&no=24b0d769e1d32ca73cec8efa11d02831ed3c848cabfee483347b0cb095af03c884426478d6938494d0feb5d03c683c172e3130ecae9cb541ea9905f86d4288155e003eac

다음은 규제 발표일인 4일부터 오늘까지의 지표이다.


viewimage.php?id=27b2d828e8d739a87d&no=24b0d769e1d32ca73cec8efa11d02831ed3c848cabfee483347b0cb095af03c884426478d6938494d0feb5d03c683c172e3130ecae9cb541ba9c0ffd3d14dc1b673b6bc8

분명 삼진과 볼넷은 좀 줄어들었다.

그러나 목표로 한 인플레이 타구보단 홈런이 늘어났고, 투수들의 평균자책점도 늘어나며 투수들이 고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애시당초 현대 타자들의 목표이자 시프트에 대항하기 위한 수단인 더 높은 발사각을 타르를 잡음으로써 억제하겠단 발상부터가 코미디였다.

시프트 규제를 실시한다해도, 장타의 높은 득점 기여도를 생각하면 타자들이 발사각을 낮출 이유는 만무하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야구는, 점수가 많이 나야 끝나는 스포츠가 아닌, 아웃을 잡아야 끝나는 스포츠이다.

본격적으로 타르 규제가 시작되면 어떻게 변할지 지켜봐야겠지만, 현재로써는 사무국의 목적 달성에 회의적이다.


또한, 애초에 야구의 구조상 스피드업이란 과제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7이닝 더블헤더란 극단적인 수를 둔 작년의 평균 경기시간은 3시간 6분.

재작년 3시간 10분에 비해 4분을 줄이긴 했지만 야구의 상징성을 깨버리는 극단적인 선택의 결과로는 만족스럽지 못하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좀 더 근원적인 질문을 던질 필요가 있다.


- 스피드업과 인플레이 타구의 증가가 인기 부흥을 위한 유일한 방법인가?


우리가 야구를 보는 이유는 무엇인가.

우리는 정말 야구에서 스피디한 진행을 바라는 건가?

정말로 인플레이 타구에서 희열을 느끼는가?


viewimage.php?id=27b2d828e8d739a87d&no=24b0d769e1d32ca73cec8efa11d02831ed3c848cabfee483347b0cb095af03c884426478d6938494d0feb5d03c683c172e3130ecae9cb541ecc409f96d408842a2817ae0


정말 그랬다면 무안타 행진이 이런 sts을 이끌 수 있었나?


viewimage.php?id=27b2d828e8d739a87d&no=24b0d769e1d32ca73cec8efa11d02831ed3c848cabfee483347b0cb095af03c884426478d6938494d0feb5d0510438140113c79d66f80a4de5d34e5af016fae60165fc71df

STS


viewimage.php?id=27b2d828e8d739a87d&no=24b0d769e1d32ca73cec8efa11d02831ed3c848cabfee483347b0cb095af03c884426478d6938494d0feb5d0510438140113c79d66f80a4de5d51b0ff411fae58fc38e8c22

ETR


viewimage.php?id=27b2d828e8d739a87d&no=24b0d769e1d32ca73cec8efa11d02831ed3c848cabfee483347b0cb095af03c884426478d6938494d0bae786536b331bf4f8ed9e32ad81fdcc742a4ca283a6e7

낭만.

우리의 기억에 새겨진 야구는 찰나의 순간에 응축된 낭만 그 자체였다.


그렇다. 우리는 쇼맨십과 스타를 바란다.

몇 시간을 해도 좋으니 열기, 땀방울, 각본없는 드라마를 원한다.

공정한 경쟁, 좋다. 당연한 것이다.

그렇다면 타르를 금지한 대신 공인구를 바꾸는 등의 균형을 바란다.


야구는 원래 확률의 스포츠이자, 불확정성의 예술이다. 너클볼처럼.

수많은 너드들이 미래 예측을 위해 분주히 계산대와 씨름하고 새로운 스탯들이 발굴되도

완벽한 스탯은 존재하지 않는다.

야구가 모두 계산대로 굴러간다면 졸스신의 엑윽 시절은 어떻게 설명할텐가.

그리고 저 범가너의 낭만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가.


그래서 규제 한 방에 모든 불확정성을 사무국이 원하는 흐름으로 통제할 수 있다고 믿는 만프레드의 그 오만이 역겹다.



viewimage.php?id=27b2d828e8d739a87d&no=24b0d769e1d32ca73cec8efa11d02831ed3c848cabfee483347b0cb095af03c884426478d6938494d0feb5d0510438140113c79d66f80a4de5834858f54efbb4a70ad04cb6

야구의 상징성은 무너트리면서 왜 갈아치워야 할 불문율에는 묵묵부답인가.

이 불문율을 완전히 무너트려야 꼰대 스포츠 이미지를 탈피할 수 있다.


우린 더이상 사무국에 놀아나고 싶지 않다.

야구를 돈놀이 수단이 아닌 야구로써만 볼 수 있기를

정말 간절히 소망하는 바이다.

추천 비추천

195

고정닉 24

8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지금 결혼하면 스타 하객 많이 올 것 같은 '인맥왕' 스타는? 운영자 24/10/28 - -
1439101 가우스먼 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61.42) 21.07.31 8 0
1439100 가우스먼 저 개병신새끼 운빨피칭 끝났네 씨발 ㅇㅇ(116.47) 21.07.31 10 0
1439099 핸드 저새낀 잘못산거 같네요 ㅇㅇ(27.124) 21.07.31 9 0
1439098 호이팍 비밀병기라 안쓰는거죠 ㅇㅇ(223.38) 21.07.31 14 0
1439097 요즘 꼴블 빠따 좀 괜찮냐? [1] ㅇㅇ(14.44) 21.07.31 16 0
1439096 좆뱀 1회부터 패작시작....webp T.Lincecu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7.31 48 1
1439093 보또신 개퍼급이네요 ㅇㅇ(112.145) 21.07.31 26 0
1439092 똥체스 애미 짝수의 소식 ㅇㅇ(182.226) 21.07.31 22 0
1439089 원래라면 투수준쪽이손해인데 받는쪽이 갓데니 ㅇㅇ(118.46) 21.07.31 15 0
1439087 식당볼 3점 ...... 불리튼 ... 탕프먼 ㅇㅇ(182.226) 21.07.31 25 0
1439086 타르 잡으니까 투수들 성적 박살나는게 태웃긴 ㅇㅇ(14.38) 21.07.31 22 0
1439085 아니 호이팍 해적에서도 콜업 농락당했네 퍼킹레이시스트새끼들 ㅇㅇ(118.235) 21.07.31 17 0
1439084 숏컷 하면 임춘애 현정화 정도 생각나는건 저뿐인가요 ㅇㅇ(211.212) 21.07.31 13 0
1439083 틱톡 깔고 공짜치킨 먹자 ㅇㅇ(162.255) 21.07.31 9 0
1439082 백컶 파이어세일 미쳤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횡령왕개장석(111.118) 21.07.31 50 0
1439081 어메이징 사망 이 씨발년들아!!!!! ㅇㅇ(115.161) 21.07.31 16 0
1439079 핸드 저새끼 처맞는게 왜 다 정타냐 ㅇㅇ(223.39) 21.07.31 10 0
1439078 국저스 99년생 포망주 카슨테일러 멀티힛게임 ㅇㅇ(211.36) 21.07.31 17 0
1439077 개좆린 씨발련ㅋㅋㅋ [1] L.Rober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7.31 21 0
1439076 오타니 시벌 지 눈높이만한공은 다 휘둘러 [3] ㅇㅇ(218.51) 21.07.31 99 0
1439075 앰창팀 킴브럴 잘샀다 쓰로워밖에없는팀 태화싹2021우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7.31 17 0
1439074 졸도어 2타점 싱글 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 [2] ㅇㅇ(182.226) 21.07.31 35 0
1439072 스포츠 강국이면 생활체육과 프로스포츠가 얼마나 자리잡았냐지 ㅇㅇ(221.141) 21.07.31 32 3
1439071 오도어 clds ㅋㅋㅋ ㅇㅇ(211.36) 21.07.31 9 0
1439070 더피 졸살 ㅋㅋ 첼향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7.31 9 0
1439069 스페인에 발작하는새끼는 또 머죠? ㅇㅇ(211.36) 21.07.31 18 0
1439068 사이영 누가받나요 다팩팩한데 ㅇㅇ(119.193) 21.07.31 19 0
1439067 오도어 안타 ㅋㅋㅋㅋ ㅇㅇ(211.210) 21.07.31 8 0
1439066 알투베 1회부터 cam 가동 ㅋㅋㅋ Yastrzemsk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7.31 10 0
1439065 아레나도 애미없는새끼 또 실책이네 진짜 저 씨발년 ㅇㅇ(61.42) 21.07.31 9 0
1439064 알리그는 사이영 누가 받냐? [4] ㅇㅇ(14.44) 21.07.31 78 1
1439063 폭삼타자 쇼헤이ㅋㅋㅋㅋㅋㅋㅋ [1] ㅇㅇ(223.38) 21.07.31 73 3
1439062 타르스먼 또 1회부터 지랄이네 T.Lincecu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7.31 16 0
1439061 팩드컵해봤자 팩림픽에 비할바는 아니죠 [1] ㅇㅇ(223.62) 21.07.31 37 0
1439059 핸드년 쳐맞는건 그렇다치고 ㅇㅇ(223.39) 21.07.31 12 0
1439058 바에즈 놀랍노 트레이드 뭡니까?ㅋㅋㅋㅋㅋㅋ [1] 횡령왕개장석(115.137) 21.07.31 109 1
1439057 개타니 투수에 이어서 타자도 보트 ㅋㅋㅋㅋㅋ ㅇㅇ(49.172) 21.07.31 36 3
1439056 셀라신 스찌싱글 1사 만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182.226) 21.07.31 10 0
1439055 로재앙 저 병신 좆같은 투수교체까지 K.Rocker(58.123) 21.07.31 9 0
1439054 오타니 시작부터 폭삼....webp [5] ㅇㅇ(1.241) 21.07.31 233 7
1439053 아씹동점대주네 앰창팀 태화싹2021우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7.31 8 0
1439052 오론토 호머치고 자켓 뭔가요? ㅇㅇ(114.207) 21.07.31 13 0
1439050 핸드 시발 오자마자 개쳐맞고 있는ㅋㅋㅋ ㅇㅇ(223.38) 21.07.31 9 0
1439049 실점은 존나 쉽게하네 아웃라2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7.31 12 0
1439048 디그롬 9월 복귀면 규정이닝 채울 수 있는지..? [3] 네이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7.31 110 0
1439047 오타니 삼진 ㅅㅅㅅㅅㅅ ㅇㅊㅇ(110.44) 21.07.31 13 0
1439046 내년에도 워싱턴을 지키는 남자 타르감별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7.31 12 0
1439045 개좆린 6이닝 먹씨할거라 보는지 L.Rober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7.31 6 0
1439042 사실 선수촌 세금 먹씨로 딴 메달이 의미있는건지 모르겠음 ㅇㅇ(221.141) 21.07.31 17 3
1439041 안산 선수 모두의 영웅이 될 수 있었는데 아쉽군요 ㅇㅇ(119.192) 21.07.31 38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