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5 | 오마이뉴스 | 다음뉴스[김종훈, 유성호 기자]




[현장] '독립운동가 조롱' 윤씨 상대로 2억 5천만 원 상당 소송..."2,3차 소송 이어갈 것"





"2차, 3차, 4차, 5차… 20차, 30차까지도 갈 생각이다."







독립운동가 윤기섭 선생의 후손이자
한국입법학회장인





광복회 고문 정철승 변호사가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독립운동가와 후손들을 비하한 웹툰작가 윤서인씨를 상대로



2억 4900만 원 상당의 위자료 청구소송을 내면서



<오마이뉴스>를 향해 한 말이다.





정 변호사는
"이번 소송에 참여한




광복회 회원(독립운동가 후손)들은 249명"이라면서




"앞으로도 광복회 회원들 8400명,




나아가 8만 명에 이르는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원하면
전부 다 받아서 소송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 이유에 대해 정 변호사는




"극우 유튜버로 대표되는



윤서인씨가




이 사회에 발을 못 붙이고 망언도 함부로 할 수 없게,




사회적으로 매장될 때까지 소송을 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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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3.1절입니다.



국내 극우세력들과국내의


독립운동가분들을모욕하고


독립운동을왜곡하는


조작선동에속지않는


자세로3.1절을  맞이해야  할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