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중학교때 운동 살짝 해봐서 아는데 애초에 국가대표, 그 전에 프로선수 자체도 간절함 없으면 못합니다

금수저나 취미, 양아치짓하려고 하는 새끼가 아닌 이상 대부분 선수들은 간절합니다 엘리트 체육 특성상 중간에 관두면 미래가 팩팩하거든요


저도 벽 만나고, 재능 어중간한거 깨달은 후에 이대로면 공사판 1선발이 최대다 싶어서 도망갔습니다



근데 결국 국가대표는 종목당 동기들 3명 뽑을까말까하거든요



못뽑힌새끼들이 간절함이 없었을까요? 그냥 실력이 없던겁니다
간절함의 차이 이딴것도 없고 그냥 예체능은 신체재능이 9할입니다


국대된 후에도 마찬가지죠

특히 올림픽은 가족, 친구 할거 없이 동네에서 유명한 걸레부터 찬빈님의 그분들까지 볼수있는 전국민적인 놀이인데 국대까지 단새끼들이 지고싶겠습니까? 어떻게 간절함이 없습니까

애초에 일본전에 이겼으면 껌을 씹든 침을 뱉든 딸을치든 간절함 얘기가 나왔습니까

간절함도르는 그냥 결과론이고 실력이 좆도 없는겁니다


아마 간절함 이딴 개지랄은 우리 선수들이 당연히 도미니카 공화국 나부랭이보단 실력이 좋을거라고 생각하는 국뽕적 사고관에서 나온게 아닐까싶습니다

사실 그냥 방구석에서 티비보면서 국대들한테 간절함이 없다 이지랄하는게 코미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