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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구장', 진짜 야구가 나타났다앱에서 작성

kcv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8.14 01: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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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erica`s Pastime’이라 불리는 야구는 미국의 국기라고도 불린다. 미국이 가장 열광하는 스포츠는 미식축구이며 가장 글로벌하게 확산시킨 스포츠는 농구임이 틀림없는 사실이나 아직도 미국인들은 야구를 좋아하고 있다. 이유를 여러 가지 떠올려볼 수야 있겠지만, 아무래도 가족적인 분위기가 나기 때문일 것이다. 흔히 미국 영화나 대중매체에서 등장하는 것처럼 아빠와 아들이 캐치볼을 하는 장면들. 하나하나 분석하듯 상대를 해야 하기도 하며 1대1로 붙는 것만 같은 긴장감을 주기도 한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고요하다. 야구란 스포츠가 단순하게 보면 그냥 가만히 서서 공을 던지고 휘두를 뿐이지만 그 안에는 100마일의 공을 사람 상체 크기의 네모난 박스 안에 정확히 던지고 그 공을 정확히 쳐서 400피트를 날려본내야 하는 고요함과 에너지가 숨어있다.


 옥수수는 알게 모르게 그런 야구의 에너지가 숨어있는 상징이기도 하다. 밀이나 보리처럼 구대륙에서 넘어온 것이 아니라 북아메리카 대륙을 원산지로 하고 있는 미국 땅의 농산물. 그리고 미국의 중서부를 지날 때 반드시 지겹도록 만나게 되는 존재이다. 넘치다 못해 폭발적인 그 양을 보고 있자면 어떻게 처리할까 걱정도 될 정도지만, 또 한편으로는 그 엄청난 에너지를 느낄 수 있기도 하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고 하는데 옥수수는 고개를 숙이지 않고 오히려 고개를 치켜들고 태양을 향해 자신을 뽐내고 있다. 재배하고 나면 그 아래 땅의 지력을 모두 소모해버릴 정도로 강력한 힘이 그 옥수수에 들어있다.


 어떻게 보면 둘은 미국을 상징한다. 엄청나게 막강한 에너지를 필요로 하지만 그만큼 익숙하기도 하며, 정적인 순간과 강력한 순간이 공존하고 있다. 그 둘이 만난다면 재밌는 일이 벌어진다. 물론 야구를 보며 먹는 팝콘은 맛있다. 그러나 옥수수를 뒤로 하고 경기를 펼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꿈의 구장'은 옥수수밭을 경영하던 주인공 레이 킨셀라가 환청과 환각을 듣고는 옥수수밭을 밀어버리고 야구장을 만든다. 정말 구색만을 갖춘 야구장이 탄생하지만 그 야구장에는 1919년 월드시리즈 승부조작 사태, 통칭 블랙삭스 스캔들의 주요 인물인 조 잭슨의 유령이 등장한다. 그리곤 곧 다른 시카고 화이트삭스 선수들과 오래 전의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유령이 나타나게 된다.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부터 미네소타를 거쳐 다시 아이오와로 오는 동안 그 유령들은 또다시 눈앞에 나타나고 더 많이 늘어나게 된다. 야구장을 짓는 바람에 발생하게 된 재정 적자를 메우기 위해 야구장을 팔다 못해 집을 내놓아야 할 상황이 오지만, 레이 킨셀라는 야구장을 지킨다. 유령은 관중석에서 떨어진 레이의 딸을 치료해주며, 그 유령들 사이에는 레이 킨셀라와 관계가 소원했던 레이 킨셀라의 아빠 존 킨셀라의 유령도 있었다. 둘은 캐치볼을 하며, 지난 시간 함께하지 못했던 순간을 만난다. 곧 사람들은 유령들을 보게 되며 야구장으로 몰려온다.


 전형적인 1980년대스러운 작품이다. 이촌향도가 더욱 활발해지고 더욱 강력한 산업화가 이루어지던 시기, 이제는 농사보다는 기계화가 더 중요하고 정치적 사회적 극단화가 이루어지는 시기에 그들의 과거에 있었던 조용하면서도 보이지 않던 순간들을 마주하고 싶었던 작품이다. 물론 지금의 기준으로 보면 1980년대가 더 낭만이 넘쳐나는 시대이긴 하나 그 시대 사람들은 그게 마음에 들었을 것이다. 1980년대를 관통하는 냉전 후반기의 불안함은 느낌이 달랐을 것이니까. 가족끼리 모여 서로에게 힘을 나눠주고 지지해주며 보이지 않지만 추억이라 할 수 있는 걸 공유하고 이내 인정받기도 한다. 끝에 가서는 자신들에게 아쉽기도 했고 슬프기도 했던 순간을 극복하게 해주는 힘도 가지고 있었다. 그랬기에 '꿈의 구장'은 제작자도 예상치 못한 흥행과 평가를 받으며 오늘날까지 명품 야구 영화로 기억에 남아있다.


 그리고 옥수수밭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야구장은 미묘한 흥미와 낭만을 안겨줬다. 빽빽하게 심어진 옥수수 사이로 새로운 세계가 있을 것만 같고 그 안에서 누군가 나타날 것만 같은 생각을 만들어줬다. 그 안에 숨겨진 에너지들이 있다면, 그 에너지는 보통이 아닐 것이다. 영화에 등장하던 작가 테렌스 만도 그것이 무엇인지 찾으러 들어갔다. 최근 부침을 겪어오던 메이저리그도 그 안에 있는 에너지를 바랬던 것일까. 아이오와의 영화 세트장 바로 옆에 구장을 지었다. 영화의 이름과 똑같은 명칭의 꿈의 구장.


 미국 시간으로 8월 12일 꿈의 구장에서 펼쳐진 경기는 매우 평온한 분위기와 막강한 에너지가 동시에 연출되는 야구의 천국이었다. 레이 킨셀라 역을 맡았고 그 누구보다도 가정적인 미국 아버지상의 얼굴과 감정을 가진 배우 케빈 코스트너가 외야의 옥수수밭에서 경기장으로 들어왔다. 곧 텅 빈 경기장으로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뉴욕 양키스 선수들이 입장하기 시작한다. 매우 고요한 경기장이다. 바로 뒤와 옆으로는 옥수수만 펼쳐지고 외야석도 존재하지 않는다. 내야 관중석도 아주 적어서 8천 석만 있다. 조금 더 시간이 지난 뒤에 보면 아예 경기장 근처로 불빛이 보이지를 않을 정도다. 그러나 그곳에 야구장이 만들어지자 선수들이 들어왔다. 아니, 선수들이 나타났다.


 영화 속 유령이던 조 잭슨과 블랙삭스 스캔들의 주인공들의 팀이던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먼저 선공을 가했고 그들의 앤티크한 스트라이프 유니폼은 기묘한 힘을 냈다. 치는 공마다 장타가 나오고 선발투수 앤드루 히니가 꼼짝도 하지 못하고 홈런만 허용하였다. 또다른 명문이자 영화 속 아버지의 모자에 그려진 로고의 주인공, 뉴욕 양키스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사이영 상 유력한 후보인 랜스 린을 두 개의 홈런을 포함 4타점으로 5회까지 난타하고 마찬가지로 외야의 옥수수밭으로 공을 날려댔다. 서로의 선발투수들이 마운드에서 내려간 6회부터는 점차 날이 어두워지기 시작하더니 기묘한 기운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뉴욕 양키스는 랜스 린을 빠르게 내리는데 성공했하고 타자들이 출루를 이어나갔지만 강력한 구위에 눌려 기회를 살리질 못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앤드루 히니가 내려간 후에는 아예 기회를 만들 시간도 가지질 못했다. 그래도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8회까지 7대4로 앞서고 있었기에 분위기는 조금씩 들썩이지만 고요하게, 평온하게 흘러가는 것 같았다. 하지만 아슬아슬했다. 너무 천천히 흘러가는 것만 같았다.


 9회는 그때까지 땅 속에서 잠자고 있던 옥수수의 에너지가 옥수수알에 응축되어 폭발하듯 터져나오기 시작했다. 리암 핸드릭스가 9회초 2아웃까지 잡아놓고는 애런 저지에게 투런 홈런을 맞았다. 거대한 문샷이 아이오와의 하늘을 가르며 목제 전광판 바로 앞에 떨어졌다. 6회 이후 잠잠하던 꿈의 구장이 꿈틀거리고 한점 차이로 좁혀졌다. 흔들리는 리암 핸드릭스 앞으로 후속 타자가 볼넷으로 지나가고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등장했다. 초구를 노리고 휘두른 배트에 강렬한 파열음과 함성이 나타났다. 라인드라이브로 좌측 담장 바로 위를 지나간 홈런이 역전을 만들어냈다. 경기가 뒤집혔다. 악의 제국이 리드를 잡았다. 경기장도 환호가 터져나오기 시작했다.


 하위 타선부터 시작하는 9회말은 시카고 화이트삭스에게 불리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었다. 이미 크레이그 킴브럴과 리암 핸드릭스라는 리그 최고의 마무리 투수들을 투입하였는데도 역전을 당하고 말았고 홈구장으로 설정되었지만 시카고와는 다른 곳. 그러나 옥수수알은 양키스만이 아니라 화이트삭스를 위해서도 터져나왔다. 팀 앤더슨이 노리고 휘두른 잭 브리튼의 초구는 기가 막히게 적중했다. 끝내기 역전 투런 홈런. 모두가 그 거대한 공이 옥수수밭에 빨려들어가는 걸 지켜봤고 화려한 불꽃이 팀 앤더슨의 역전을 축하해주고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신발을 음료수의 색소로 적시는 걸 지켜봤다.


 꿈의 구장에서 벌어진 경기는 2021년에 벌어진 경기들 중 가장 뇌리에 박히는 경기가 되었다. 단순히 꿈의 구장이란 야구 영화 속의 구장이라서, 이벤트의 성격을 가진 이색적인 구장이라서가 아니다. 경기의 9회는 그 어느 경기보다 화끈하고 강력했을 뿐더러 야구라는 스포츠가 원하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줬다. 가족적이면서도 한적한 아이오와의 농장에서, 이미 고인이 된 아버지와 평생 미친 척 해본 적 없던 바른 생활의 아들이 만나 캐치볼을 할 수 있는 현실과 상상의 경계 사이에서 경기가 펼쳐졌다. 여기에서 경기가 벌어진다는 것 자체가 현실과 영화의 경계 사이에 있는데다 노을이 지며 낮과 밤의 경계가 지기 시작할 때 경기가 폭발했다. 양키스의 승리이냐 화이트삭스의 승리이냐 승리와 패배의 경계가 순식간에 뒤집히고 평온하던 순간이 함성의 순간으로 바뀌고 기쁨의 순간은 슬픔의 순간으로, 또 한편으로는 위기의 순간이 결정의 순간으로 바뀌었다.


 승리한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팬들도 패배한 뉴욕 양키스의 팬들도 경기의 결과에 대해 이야기하기보단 경기의 내용과 흐름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있는 모습이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물론이고 관중들과 시청자들도 그러하였다. 경기장의 관중석에 앉은 사람들은 특정 구단의 옷을 입고 함성을 지르기보단 편한 옷차림으로 양쪽 모두를 향해 함성을 질렀다. 승패가 가장 중요하게 느껴졌을 선수들조차 부진과 패배의 아쉬움이 있을지언정 경기에 대해 의미를 가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주머니에는 옥수수가 하나씩 들어가 있고 승패보다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경기장 밖의 옥수수 미로를 걷는 이들도 가족들과 함께 걸어가며 평화와 멀리서 들려오는 야구 소리를 즐겼다.


 다들 승패 그 자체만이 아니라 웃음소리와 평화 그리고 가족, 한편으로는 승부와 에너지라는 걸 바라던 순간이 있었다. 메이저리그를 뛰는 선수들이라고 다를 건 없었을 거다. 팬들이라고 그렇지 않을리 없다. 이건 올스타전이나 다른 정규시즌 경기들, 혹은 런던이나 포트 브래그와 같은 곳에서 펼쳐진 경기와는 달랐다. 확실히 달랐다.


 8월 중순의 아이오와에서 펼쳐진 경기에 온 건 단순한 메이저리그 선수들과 관중들, 1승과 1패의 결과만이 아니다. 찾아온 것은 그동안 사람들이 잊고 있었던 야구의 뜨거움과 미국적인 풍경, 일상과 폭발의 순간이었다. 이 모든 것이 함께하고 있는 곳을 천국이라 부른다. 오늘만큼은 꿈의 구장이 천국이었다.


 "여기가 천국일지 모르겠네요." - 레이 킨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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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7684 사실 현재 한국인 메이저리거는 다 인천출신이죠 [1] ㅇㅇ(211.36) 21.09.08 9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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