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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에 주장된 진화론의 잘못된 증거들

ㅇㅇ(116.124) 2021.08.27 15:38:12
조회 98 추천 1 댓글 0

 1970년은 흥미로운 해였다. 미국에서 1갤런의 휘발유 가격이 0.36달러였고, 새 집의 평균 가격은 20,000달러를 약간 넘었으며, 연평균 수입은 9,000달러를 약간 넘었다. 연평균 수입이 집값의 거의 절반이라고 상상해보라! 그해 비틀즈가 해체되었다는 소식이 발표되었고, 보잉 747 점보여객기가 최초의 상용 비행을 했다.[1] 다윈(Darwin)의 ‘종의 기원’이 출간된 지 한 세기가 넘었고, 세부 사항들을 다듬어져 주장되던 진화론의 증거들은 바위처럼 확고한 것으로 보였다. 진화론은 심각한 문제점들을 갖고 있었지만, 사람들은 1970년까지 진화론의 강력한 증거로 주장되던 것들에 대한 허구적 실체를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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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 모든 것을 왜 1970년에 초점을 맞추었는가? 그것은 내가 진화론에 대한 항목이 포함되어 있는(그러나 창조론에 대한 항목은 없는) 그 해의 세계백과사전(World Book Encyclopedia) 사본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 조사의 목적으로 특별히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진화를 찬성하는 증거들'이라는 제목 아래의 섹션이다. 1970년에 진화론을 찬성하는 데에 사용됐던 증거들이 오늘날에도 증거로 사용되고 있을까? 그것들 중에서 면밀한 조사를 통과한 것이 있을까? 거기에 쓰여 있는 주요 주장들과 설명글을 살펴보겠다. (이후 빨간색의 글은 세계백과사전에서 인용한 글). 

“진화론에 대한 믿음은 여러 가지의 매우 다른 종류의 증거들에 근거한다. 이러한 종류의 증거들 중 다섯 가지를 아래에서 논의하겠다. 왜냐하면 그 증거들은 현재의 전체 진화론의 주요한 근거를 보여주기 때문이다.”[2]


변이와 변화

"누구나 다양한 생물들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렇다, 창조론자들도 그것을 알고 있다. 진정한 질문은 그 변화에 자연적 한계가 있는가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단세포가 인간으로 변화될 수 있을까? 다윈은 이것이 가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다윈은 이러한 변화에 제한이 있을 아무런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실제의 유전학과 생물학은 확실히 한계가 있음을 보여준다. 주요한 제한 요소는 유전정보의 한계 때문이다. 진화는 유전정보의 획득 과정을 필요로 하지만, 돌연변이는 유전정보가 점차적으로 파괴되는 유전정보의 소실 과정이기 때문이다.[3]

“일부 변이(variations, 변종)는 후천적 특성이라고 불리며, 따뜻한 기후, 비옥한 토양, 특수 먹이 등 외부 조건으로 인해 발생한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일반적으로 획득형질(acquired characteristics)은 유전되지 않는다. 이것은 그러한 특성은 한 세대에서 다른 세대로 이어질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것이 사실이라면, 그것들은 진화 과정에 도움이 될 수 없다.”

이것은 부분적으로만 정확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분야인 후성유전학(epigenetics)에 의하면, 때때로 환경적 요인에 의해 획득된 특성은 실제로 미래 세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유전체 자체가 변경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은 진화에 도움이 되기보다는, 매우 커다란 문제이다. 왜냐하면 이 과정은 사실상 자연선택을 '바보'로 만들어버리기 때문이다. 유전체에서 개선(또는 퇴화)으로 보이는 것은 사실상 후성유전학적 변화일 수 있다. 이러한 후성유전학적 변화에 대한 선택은 효율 면에서 매우 낭비적인 것이 될 수 있다. 왜냐하면 이러한 유형의 변화는 일시적일 수 있고, 사실상 유전자의 변형과 관련이 없기 때문이다. (*참조 : 다윈의 핀치새는 후성유전학이 답이다 : 진화론의 한 주요 상징물이 붕괴되고 있다.   식물의 후성유전학 연구는 진화론자들을 당황시키고 있다 : DNA의 변경 없이 생물 종의 다양성이 발현될 수 있다! )

“예를 들어 1849년에 야생 포도나무가 갑자기 콩코드(Concord)라는 품종의 크고 달콤한 포도를 만들었다. 변이(variations)라고 불려지는, 다른 변종 또는 돌연변이는 뿔이 없는 소, 다리가 짧은 양, 이중 꽃 및 새로운 여러 씨앗을 만들었다."

콩코드 포도에 대한 일화는 매우 오해의 소지가 있다. 이 품종은 인공선택과 대량 경작이라는 인간의 노력으로 만들어졌다.

"… 1849년에 보스턴 태생의 에브라임 웨일즈 불(Ephraim Wales Bull)은 콩코드 포도(Concord grape)를 개발했다. 콩코드 외곽의 농장에서… 그는 이상적인 포도를 생산하기 전에 약 22,000개의 묘목을 심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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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선택(artificial selection)과 식물육종은 “진화”가 아니다. 펜톤(Fenton, 세계백과사전에서 이 항목의 저자)은 인간의 개입을 편리하게 무시하면서, "갑자기 만들었다"라는 오해의 소지가 있는 말을 했다. 그렇다 하더라도, 한 종류의 포도에서 다른 포도로의 약간의 변형은 창조론자들도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다. 위에 나열된 다른 모든 예들도 마찬가지이다. 이러한 예들 중 어느 것도 기능적 유전정보의 증가, 또는 한 기본 종류(kind)에서 다른 종류로의 변화를 보여주지 않는다. (*참조 : 돌연변이의 행진 - 족보견과 인공선택 : 인공선택과 자연선택 모두 유전자 풀의 감소 과정이다).

“또한 권위 있는 학자들 대부분은 다윈이 추정했던 것처럼 자연선택이 유전적 변이(variations)의 결과를 통제해왔다는데 동의하고 있다. 즉, 선택은 새롭고 유용한 특성을 가진 생물을 보존했다. 선택은 장점이 부족하거나 유해한 변이가 발생한 이웃을 몰아내는데 도움이 되었다. 새로운 형태가 번식될 때, 그 과정은 반복되는 등, 수많은 세대에 걸쳐 진행되었다. 지구는 생명체를 위한 모든 종류의 장소와 조건을 제공하기 때문에, 이 과정은 해조류, 곤충 및 인간과 같이 다른 생물들을 만들었을 수 있다.”[2]

여기에서 논리적 구멍은 너무도 커서, 기차가 통과할 수도 있을 정도이다. 그렇다. 변이(variations)는 발생한다. 그리고 어떤 경우에 자연선택이 그것에 작동될 수 있다.(위의 인용문은 선택이 전능하고, 크기에 관계없이 모든 변화에 작동될 수 있다는 잘못된 의미를 내포하고 있지만- Ref.3 참조). 진화론자들은 지구상에 다양한 환경이 존재하기 때문에, 작은 우연한 변화가 "해조류, 곤충, 인간처럼 다른 생물들“을 만들어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특별한 주장에는 특별한 증거가 필요하다”고 대부분의 비판론자들은 말을 한다. 그러나 그들은 맹목적으로 진화론을 믿는다.

“두 종(종류)이 교잡하여 새로운 종을 생산할 때, 다른 종류의 변이(variation)가 발생한다. 이것은 마로니에, 쐐기풀, 풀, 장미, 일부 달팽이 등에서 적어도 두 번 발생했다. 교잡에 의해서 생겨난 새로운 한 풀(grass)은 너무 빨리 자라고 커서, 원래의 두 부모 종을 모두 몰아냈다. 새로운 형태가 조상보다 우월했기 때문에, 이것은 점진적인 진화였다.”

여기에서 완전히 놓치고 있는 것이 있다. 이 예는 분명히 새로운 어떤 유전정보를 획득한 것(돌연변이 제외)이 아니고, 이미 존재하고 있던 유전적 내용의 새로운 조합(combinations)을 갖게 된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잡종 활력(hybrid vigor, 번식향상)’이라고 불려진다. 유전자풀(gene pool)에 아직 없던 것은 재조합될 수 없기 때문에, 이것은 단세포를 사람으로 바꿀 수 있는 유형의 과정이 아니다. (*참조 : 진화의 3R : Rearrange(재배열), Remove(제거), Ruin(파괴) - 다시 말해서, 진화는 없다!)

여기에서 진화론자들이 '종류(kinds)'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은 아이러니하다. 그 단어는 진화론자들이 창조론자들을 지속적으로 공격하고 조롱할 때 포함됐던 것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기서 진화론자들도 이 종류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단지 두 진영은 ‘종류’라는 단어의 수준에 대해서 다르게 생각하고 있다. (창조론자들은 '종류(kinds)'를 생물 분류상 '과(family)' 수준으로 보고 있으며, 종류 내에서 변이(variation)가 가능한 원래 창조됐던 가장 기본적인 생물 그룹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고 있다). 두 종의 풀(grass)이 교잡되어 새로운 종이 만들어졌다는 사례는 창조론적 세계관에도 잘 부합되는 것이므로, “진화의 증거”로 간주될 수 없다. (*참조 : 핀치새의 부리)


화석

“화석은 오래 전에 살았던 생물들의 유해 또는 흔적이다. … 화석이 한 지층에서 수집되었을 때, 오늘날의 식물과 동물들이 보여주는 것처럼 변이(variations)를 나타낸다. 다른 지층의 화석들을 차례로 연구할 때, 그러한 변이는 종종 새롭거나 더 큰 그룹이 발달됐던 일련의 단계들을 기록하고 있고, 오래된 그룹은 사라졌다. … 과학자들은 이 증거가 완전하지 않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 많은 생물들이 화석을 남기지 않은 채로 살았다. 아직 많은 유형의 화석들이 발견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인 기록은 설득력이 있으며, 생물의 역사 전반에 걸쳐 질서 있는 변화를 나타낸다. 또한 오래되고 더 오래된 화석들이 점점 더 비슷하기 때문에, 관계가 있음을 나타낸다.”

위의 내용을 읽어보면, 초심자는 화석기록이 매우 명확한 진화적 그림을 제공한다는 인상을 확실하게 받을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그것이 사실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펜톤이 고생물학자이며 지질학자라는 점을 감안할 때, 이것이 그의 의도적으로 기만적이었을까? 유명한 고생물학자이자 진화생물학자였던 스티븐 제이 굴드(Steven J. Gould)는 1977년에 훨씬 더 정직하게 썼다.(결과적으로 창조론자들에 의해 매우 자주 인용되었다) :

“화석기록에서 과도기적 전이형태의 화석이 극히 드물다는 것은 고생물학의 영업비밀로 남아 있다. 우리의 교과서를 장식하고 있는 진화나무는 가지의 끝과 마디에서만 데이터를 갖고 있다… 어떤 지역에서든, 한 종은 그 조상의 점진적인 변화에 의해서 점차적으로 발생하지 않고 있다. 그것들은 한꺼번에 "완전히 형성된" 것처럼 보인다.”[5]

분명히 이 두 '권위 있는 학자'(펜톤 또는 굴드) 중 하나는 자신의 전문 분야에 대해 심하게 잘못된 정보를 갖고 있거나, 대중들을 속이려고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사기꾼들은 굴드가 위에서 말했던 것처럼, 자신의 세계관을 붕괴시키는 사실을 밝히려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펜턴은 '고생물학의 영업 비밀'을 감추기 위해서, 그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그가 쓴 것과는 다르게, 오래된 화석일수록 점점 서로 비슷해 보인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 대신, 유명한 ‘캄브리아기의 폭발(Cambrian Explosion)’을 보고 있는 것이다. 대부분의 생물학적 몸체 형태들은 어떠한 조상 없이 갑자기 출현한다! 또한 아직 덜 유명하지만, 여전히 놀라운 ‘에디아카라 폭발(Ediacaran explosion)’을 갖고 있는데, 진화론자들은 캄브리아기보다 더 이른 시기로 연대를 추정한다. (*참조 : 화석은 여전히 진화론을 부정한다 : 캄브리아기 폭발)

화석기록에는 다양한 종류의 생물들이 다양한 지층 높이에서 보존되고 있는데, '일반적인 발전'이 있다고 말한 것은 틀린 것이 아니다. 그러나 이 그림은 진화론자들이 예상했던 것과는 거리가 멀다! 왜냐하면 점진적인 일련의 진화적 변화를 보여주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창조론자들이 예상하는 것과 더 비슷해 보인다. 전 지구적 홍수가 지구상의 다른 지역(다른 서식지)을 점진적으로 쓸어버렸고, 다른 형태의 생물체들을 파묻어 버렸다. 이것은 다른 (지질시대의) 지층에서 엉뚱한 화석(out-of-place fossils)이 발견되는 것에 대한 훨씬 더 나은 설명이다.


발생학

“진화에 대한 우리의 생각에 대한 많은 증거는 개별 생물의 발달, 특히 동물의 발달에서 얻어진다. 그러한 발달은 지구의 오랜 역사를 통해 많은 그룹의 동물들이 지나간 단계와 매우 유사하다… 오늘날 개와 같이 태어나지 않았던 포유류가… 물고기 같은 아가미를 발달시켰다가 잃어버리고, 두 개의 폐를 만든다. 동시에, 개의 심장은 물고기, 양서류, 파충류 단계를 거쳐서 발달하여, 동물이 따뜻함을 유지하도록 혈액을 매우 효율적으로 펌프하는 4개의 방을 가진 기관이 되었다… 성체들이 오랫동안 잃어버렸던 특성들이 여전히 유전되고 있다. 이것은 현대동물과 초기동물 사이에 진정한 관계가 있음을 의미한다.”

이 주장에 대해서는 이전 글들에서 여러 번 언급했기 때문에, 거의 할 말이 없다. 즉, 발생반복설(Embryonic Recapitulation)이라고 하는 이 아이디어는 거의 전적으로 19세기 독일 동물학자 에른스트 헤켈(Ernst Haeckel)의 아이디어와 사기적인 삽화에 기반을 두고 있다.[6] 그는 나중에 완전히 책임지지 않고, 준 사과적인 표현을 했다. 헤켈의 배아 그림은(이 그림에 기반하여 그러한 주장을 함) 실제 사진과 비교해보면 거의 유사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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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줄은 헤켈의 그림. 아랫줄은 배아의 실제 모습> (*참조 : 재발견된 위조 : 헥켈의 배아 그림(발생반복설)은 사기였다.)


그러나 놀랍게도 현대의 언론 매체들은 이러한 사기를 희석시키기 위해 여전히 정치를 하고 있다. 세계의 정보 출처인 위키피디아(Wikipedia)는 현재(이 글을 쓸 당시) 다음과 같이 말한다 :

“헤켈이 5명의 교수에 의해 사기 혐의로 기소되었고, 독일 예나(Jena)의 한 대학 법정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널리 주장되어 왔지만, 이 주장에 대해 독립적으로 검증 가능한 출처는 없는 것 같다... 배아 그림에는 여러 버전이 있었고, 헤켈은 사기 주장을 부인했다.”[7]

헤켈은 자신의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해 그림을 위조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했다.  발생반복설(Recapitulation Theory)과 관련하여, 다른 많은 곳에서 정치적 발언을 볼 수 있다 :

“발생반복설이라는 헤켈의 이론은 기각된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현대적인 관점은 캘리포니아 대학 고생물학 박물관에 요약되어 있다.”

“배아(embryos)는 진화 과정을 반영하고 있지만, 그 과정은 헤켈이 주장했던 것보다 훨씬 더 복잡하고 특이하다. 같은 배아의 다른 부분은 다른 방향으로 진화할 수도 있다. 그 결과 생물발생법칙(Biogenetic Law)은 포기되었고, 그것의 추락으로 과학자들은 진화가 만들어낼 수 있는 모든 배아 변화를 인식할 수 있게 되었다. 과학자들이 발달을 제어하는 특정 유전자 중 일부를 발견함에 따라, 최근 몇 년 동안 놀라운 결과를 낳았다…”[8]

같은 배아의 다른 부분이 다른 방향으로 진화할 수 있을까? 그 말에는 어떤 그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는 것일까? 이 횡설수설은 진화 과학자들이 당황하고 있으며, 과거의 거짓말과 실수를 감추려고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나는 위키백과를 신뢰하는 것이 매우 위험하다는 글을 썼는데, 이것은 또 다른 좋은 사례이다. 그러나 우리가 볼 수 있듯이, 위험은 사실 위키피디아에서 시작되지 않았다. ‘세계백과사전 1970’은 그 이상은 아니더라도, 마찬가지로 위험했다. (*참조 : 위키백과 : 진화론적 편견의 반창조론적 웹사이트)


비교 해부학

“사람의 팔, 악어의 앞발, 말의 앞다리, 고래의 지느러미, 박쥐의 날개를 비교해보자. 처음에는 완전히 다르게 보인다. 그러나 그것들은 실제로 뼈, 근육, 혈관, 신경의 동일한 배열을 보여준다. "

상동성(homology)이라는 이러한 주장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여 보자. 이것이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무엇을 증거하는가? 어떤 사람은 그것이 생명체의 다양한 독립적 기원에 반대되는 증거라고 말할 수도 있다.(그러나 '수렴진화'도 다양한 독립적 기원의 진화를 주장한다). 그러나 그것이 우리가 창조인가 진화인가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까? 확실히 아니다. 많은 종류의 자동차들이 공통된 설계 요소를 공유하고 있는 것처럼, 다른 종류의 생물들도 공통된 설계 요소를 공유할 수도 있는 것이다. 비교해부학적 유사성은 공통조상으로 설명될 수도 있지만, 공통설계로도 설명될 수 있다. 따라서 이것은 카터 박사(Dr Carter)의 용어를 사용하여, 비식별적 정보(non-discriminating information)에 불과한 것이다. (*참조 : 상동성과 상사성 : 진화론의 문제점을 감추기 위한 속임수 용어)


지리적 분포

“진화의 많은 증거들은 대륙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섬에 사는 식물과 동물에서 나온다. 예를 들어 갈라파고스 제도는 남미대륙에서 약 600마일 떨어져 있으며, 태평양으로 둘러싸여 있다. 그 모든 섬들에는 남미대륙 서부에서 발견되는 종들과 유사한 26종의 육지 새들이 살아간다. 그러나 이 종들 중 23종은 섬에 도착한 이후로 변한 것으로 보인다. 갈라파고스의 새들은 별개의 종이기 때문이다... 그들의 조상이 남미대륙 본토에서 표류한 후 발생한 변화로 인해 그곳에서 발전한 것 같다.”

이것은 찰스 라이엘(Charles Lyell)과 휴 로스(Hugh Ross)가 장려했던 종의 고정(fixity of species) 교리에는 반대되지만, 성경적 창조론과는 모순되지 않는다. 앞에서 논의했듯이, 창조론자들은 동물이 변화하고 다양화될 수 있다는 생각을 거부하지 않는다. 다만 기본적으로 창조된 종류의 한계를 뛰어넘어 다른 종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부인할 뿐이다. 갈라파고스의 핀치새에서 보여지는 변화는 진화론이 주장하듯이 완전히 다른 형태의 생물로 진화됐다는 변화가 아니다. 이것 역시 비식별적 정보인 것이다. 증거들은 노아 방주에서 내려온 동물들이 현재 위치로 이동하는 것과도 일치한다. 따라서 갈라파고스 생물들이 남미대륙의 생물들과 닮았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는 것이다. 남미대륙도 그들 조상들의 이주 경로였다.(*참조 : 생물지리학, 그리고 전 지구적 홍수. 1부 : 홍수 이후 동식물들은 어떻게 전 세계에 분포했는가? 2부)


간단히 말해서, 진화론자들은 그들의 위대한 이야기에 대한 증명의 부담을 짊어진 적이 없다.”


그리고 이것으로 펜톤의 다섯 가지 증거는 끝난다. 그것들 중 어느 것도 설득력이 없으며, 그중 하나 이상은 노골적으로 거짓 정보를 포함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다윈이 진화론을 발표한 후 한 세기가 넘도록 진화론자들이 제안했던 최고의 증거들이라 말인가? 간단히 말해서, 진화론자들은 그들의 위대한 이야기에 대한 증명의 부담을 짊어진 적이 없다. 협박, 허풍, 연막, 관련 없는 사실, 심지어 노골적인 사기 등의 조합으로 발전해 왔다. 펜톤은 “어느 누구도 진화가 완전히 이해되었다고 말하는 실수를 해서는 안 된다.”라고 썼다. 이 회피 전술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자주 사용된다. 이론의 세부 사항은 항상 어둡고 불확실하지만, 보편적 공통조상이 있었다는 주장은 확고한 기반에 있다고 하면서, 과학은 완전히 이해될 수 없다고, 그들에게 편리하도록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진화론의 기초를 면밀히 조사해볼 때, 전혀 근거가 없는 것임을 알 수 있다.


마지막(놀라운) 섹션 : 진화론을 반대하는 이유

펜톤(Fenton)은 그 섹션을 마치면서, “많은 사람들이 진화론을 반대하는 것은 그들의 종교적 신념과 충돌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하고 있었다.

“진화론에 대한 종교적 반대는 최소한 세 가지 신념에서 비롯된다.

1. 성경에 대한 확신이다. 많은 사람들은 창세기의 창조 이야기가 역사적 사실이라고 믿고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전능하신 행위로 세상을 만드셨을 뿐만 아니라, 사람과 동물과 식물을 “그 종류대로 열매를 맺도록” 창조하셨다고 생각한다. 이 신념을 가진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하등한 형태로부터의 진화를 믿지 않는다.”

이것은 놀랍도록 정확한 묘사이다. 이것은 열렬한 진화론자가 창조론자들을 비판하면서 하는 말이다. 사실 오늘날의 진화론자(특히 유신진화론자)들은 일반적으로 덜 솔직하다. 그들은 성경과 진화론이 명백하게 충돌한다는 사실을 경시한다. 예를 들어, 진화론자 조수아 스와미다스(Joshua Swamidass) 박사는 창세기를 “글자 그대로(literally)” 받아들인다고 주장하면서도, 동시에 진화론도 믿고 있다![9] 분명히 그는 “글자 그대로”에 대한 비문자적 이해를 가진 사람들 중 한 명이다.


2. 하나님에 대한 확신이다. 성경에서 하나님은 모든 것의 창조주, 보존자, 궁극적인 종말이시다. 많은 기독교인들은 이러한 확신으로 인해 유기 생명체가 자연적 힘에 의해 진화적 발전이 이루어졌다는 생각과 일치시키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믿고 있다.

전적으로 동의한다. 그러나 이것은 하나님의 성품, 죄 이전의 죽음 등에 대한 중요한 점을 놓치고 있다.


3. 기독교 복음에 대한 확신이다. 죄의 실체와 죄로부터의 구속은 기독교 신앙에 필수적인 것으로 간주된다. 그러나 인간이 더 하등한 상태에서 진화 과정을 통해 존재했다면, 인간의 죄는 불완전한 것이 되며, 죄로부터 구속의 복음은 모든 의미를 잃게 된다.

이것은 성경적 창조론에 반대하는 사람이 세속적 백과사전에 발표해 놓은 놀랍도록 날카로운 논평이다. 그렇다. 지난 50년 동안 이것이 바로 우리 성경적 창조론자들이 지적해온 것이다. 50년 전에 우리를 비방하는 사람들조차도 이 점을 분명히 이해하고 있었다. 이러한 진술은 진화론과 기독교 복음이 서로 충돌된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있는 것이다. 일관성을 유지하려면, 기독교와 진화론 중 하나를 선택해야만 한다.


또한 어떤 사람들은 과학적 근거에 의해 진화론에 반대한다. 과학자들도 진화론에 관한 특정 사실에 동의하지 않는다. 진화론의 반대자들은 이러한 불일치들로 인해 진화론은 증명되지는 않았다고 말한다. 화석 배열, 비교해부학, 발생학 등의 사실들이 공통조상에 대한 증거라는 것은 부인된다. 예를 들어,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척추동물이 모두 유사한 많은 구조들을 갖고 있다는 사실은, 척추동물이 모두 하등한 공통조상으로부터 진화했음을 증거한다고 믿고 있다. 그러나 진화론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사실은 단지 창조주가 같은 부류의 종들을 만드실 때에 동일한 패턴(공통 설계)을 사용했음을 시사한다고 믿는다.


정말로 그렇다! 진화론자들은 이렇게 말했었다. 그리고 50년 동안 거의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 오늘날 진화론자들의 이전 주장들은 사실이 아니었음이 밝혀졌다. 그러나 진화론자들은 반대자들에게 정당성을 부여할까 두려워서, 공개적인 장소에서 위와 같은 발언을 감히 하지 못한다. 오늘날 그들의 주장에 반대되는 논쟁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창조론자들은 조롱당하고 무시당하고 있다. 이 속임수의 벽을 뚫기 위해서는, 주님의 재림 외에 무엇이 필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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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7402 아니 조재범 강간까지 한거임? [1] ㅇㅇ(114.207) 21.09.10 162 0
1877401 또 다시 엄청난 페이스를 보여주는 만패 불펜 [1] ㅇㅇ(110.70) 21.09.10 30 0
1877400 토론토 누구팀임? [1] ㅇㅇ(72.136) 21.09.10 48 0
1877399 제발 이새끼 좀 죽여주세요 [1] ㅇㅇ(115.140) 21.09.10 51 0
1877397 20-80 스케일 전부 80찍은새끼있음? [4] ㅇㅇ(106.101) 21.09.10 112 0
1877395 힘틀기자 : 알비스가 아주 대단한 플레이를 해냈다 졸스몰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10 31 0
1877394 오뽕들은 규정도 못채워서 좆도 의미없는 2점대는 왜 자꾸 호소하는건지? [12] ㅇㅇ(39.7) 21.09.10 164 7
1877393 친자호소인 20-80 스케일 [1] ㅇㅇ(211.210) 21.09.10 105 0
1877392 역시 앰흑이 똥양남따위 그냥 모가지 따버리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8.235) 21.09.10 20 0
1877391 10승 40홈런은 억지젠가질 아닌지? ㅇㅇ(118.235) 21.09.10 61 0
1877389 요번주 통일교 행사 라인업..jpg [4] ㅇㅇ(39.124) 21.09.10 254 2
1877388 블게주 어느샌가 타격4관왕이네요 다시 ㅋㅋㅋ ㅇㅇ(39.7) 21.09.10 26 0
1877387 AL 와일드카드 순위 업데이트 [2] ㅇㅇ(27.124) 21.09.10 133 4
1877386 아니 태양키스 지금이라도 정신차리면 우승까진 어렵지 않을텐데 [1] ㅇㅇ(110.70) 21.09.10 29 0
1877385 요즘도 생일 음력으로 지내는 사람이 있나요? ㅇㅇ(118.235) 21.09.10 22 0
1877384 졸게쥬 mvp 미시는분들 목에 폭탄 목걸이 걸고 물어보면 오타니라고함 [2] ㅇㅇ(223.62) 21.09.10 65 0
1877383 브래디 패트리어트 아니엮는지? ㅇㅇ(223.38) 21.09.10 19 0
1877382 타격 7관왕거르고 오도망타니가 엠브이피먹으면 선수노조 폭동일으킬듯 문프이재명내사랑주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10 20 0
1877381 블게쥬는 스탯이 너무 예뻐서 보는맛이 있는 ㅁㅁ(61.81) 21.09.10 52 1
1877380 타격 7관왕 vs 타격 무관 투수 규정미달 ㅇㅇ(39.7) 21.09.10 38 0
1877379 블게주 1루수비가 올슨 개리먼정도는 됬어야되는데 ㅇㅇ(106.101) 21.09.10 43 0
1877378 진심으로 말하는디 알리그 엠브이피는 블게쥬가 타는기 정상아니냐 ㄷㄸㄸㄸㄸ 문프이재명내사랑주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10 21 0
1877377 오론토 진짜 와카 갈 기세네; ㅇㅇ(121.170) 21.09.10 30 0
1877376 솔직히 10승 10홈런 도르로 MVP가 말이되는지 ㅋㅋㅋㅋ [2] ㅇㅇ(106.101) 21.09.10 123 8
1877374 개쥬신이 확실히 진짜 냄새가 나는게 [2] ㅇㅇ(49.172) 21.09.10 109 0
1877372 니키 로페즈 시즌 2호 호머.gif [5] Salvy.13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10 66 2
1877371 쇼트트랙 조재범 2심에서 연장 계약의 소식..jpg [3] ㅇㅇ(121.143) 21.09.10 185 0
1877370 대통령선거 이재명으로 가기로했다. ㅇㅇ(118.38) 21.09.10 35 0
1877369 진지 빨고 럼프신 다음대선 먹씨가능한지? ㅇㅇ(223.38) 21.09.10 20 0
1877367 타격으로 씹어먹은놈 거르고 투수 타자 한쪽도 확실한게 없는게 mvp ㅋㅋ [6] ㅇㅇ(39.7) 21.09.10 79 0
1877366 오타니 근데 후반기 진짜 너무 꼬라박음 타자로 [1] ㅇㅇ(112.152) 21.09.10 51 0
1877365 태칰같이 탱킹만 하는팀이 있는지 [1] ㅇㅇ(39.7) 21.09.10 29 0
1877364 씹뫅빠는건 악셀이라고해도 역겹네요 ㅇㅇ(211.210) 21.09.10 14 0
1877363 블게주 얼굴이랑 간지가 이 정도만 됬어도 mvp인데 [3] ㅇㅇ(106.101) 21.09.10 115 1
1877362 타율은 낮고 홈런만 많은 애덜은 개후루꾸 공갈포라는 의미 명심혀라 ㄸㄸㄸ [1] 문프이재명내사랑주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10 28 0
1877360 엄마가 없는 유인원(사진) [1] ㅇㅇ(115.140) 21.09.10 100 8
1877359 타율 높은 야수는 타격스킬이 그만큼 좋다는 의미다 명심 ㄸㄸㄸㄸㄸㄸㄸㄸㄸ 문프이재명내사랑주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10 20 0
1877358 오타니 내일 뫅지통전 씹왁전 재탕되면 mvp 나가리임? ㅇㅇ(118.38) 21.09.10 26 0
1877357 토론토vs다저스 월시7차전 류 선발이면 시청률몇퍼냐 [2] ㅇㅇ(223.39) 21.09.10 88 0
뉴스 올아워즈, 미니 3집 ‘스모크 포인트’ 발매... 더블 타이틀 디시트렌드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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