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그레인키가 푸이그에게 가한 언행.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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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175.223) 2021.08.28 02:11:08

조회 204 추천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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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석에서도 자꾸만 그의 병신같은 엑윽거림이 생각나 웃는 푸이그.)

1. 푸이그가 팀 버스에 탑승하려 했을 때의 일이다.

경기를 끝내고 지친몸을 버스에 실으려 할때 그의 뒤에서 칠판을 긁는듯한 불쾌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 엑윽엑엑"

그는 팀 동료들의 분위기를 살폈다.

모두 조크로 받아들이며 활짝 웃고있었고 잭은 푸이그를 보며 그 난잡한 치열을 내보이며 환히 웃고있었다.

푸이그는 그 장애인을 수용소에 넣고 싶었지만 팀 메이트였기에 참았다고 한다.

2. 푸이그가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외식중이었을때의 일이다.

우연히 잭 일가를 마주친 푸이그 일가.

잭은 푸이그의 가족들을 보더니 풋 하고 웃고는 인사를 건네며 자신의 가족들에게 푸이그를 소개했다.

"엑윽 엑엑윽."

그는 가족들앞에서마저 엑윽거림을 보여주는 그를 당장이라도 감귤농장 지하에 버리고 싶었지만 참았다고 한다.

3. 푸이그가 경기중 아쉽게 삼진을 당하고 배트를 매만지며 들어올때의 일이다.

점수는 크게 벌어져있었고 다저스의 승리가 확실시 되는 시점.

푸이그는 딱히 배팅에 의욕을 느끼지 못했고 결국 삼진을 당한 채로 배트를 매만지며 덕아웃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그 때 덕아웃에서 해바라기씨를 쫙쫙 씹던 잭이 퉷 하고 씨를 뱉으며 그 징그러운 썩소를 내비치며 말을 걸었다.

"이익엑윽에엑엑윽"

그는 결국 참지 못하고 배트를 부러트리며 잭에게 고함을 질렀지만, 아무도 그의 편을 들어주지 않았다.

이 말고도 끔찍하고 역겨운 장애인 발언을 푸이그는 잭에게서 들었다고 인정했다.

잭 그레인키. 그는 이 사회에 필요한 인물일까? 의심이 드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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