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전교조, 강성노조의 횡포를 막겠다"며 "교육부 장관과 노동부 장관을 이들의 횡포를 혁파 할수 있는 강단있는 인물을 발탁하겠다"고 공약했다.

야권 대권주자인 홍 의원은 2일 페이스북을 통해 "초, 중, 고 교육을 좌파 이념 교육장으로 만든 전교조와 법위에 군림하며 세상을 무법천지로 만들고 있는 강성노조의 횡포는 선진국 시대에서는 있을 수 없는 폭거"라며 이같이 약속했다.

그는 "집권하면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여 이들의 횡포를 막고 나라를 정상화 시키겠다. 교육 현장과 노동 현장을 선진국 답게 만들겠다"라며 "교육문화수석과 사회노동수석도 설치, 청와대와 행정부가 한 마음이 되어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이들의 횡포를 막고 선진국 시대를 열겠다"고 설명했다.

홍 의원은 "이런 메시지를 내면 또 보수 강화 운운 할 수도 있지만 보수 강화가 아니라 나라를 바로 세우는 선진국 시대의 교육과 노동정책"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