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 투구에 대해 어케 생각

- 괜찮았고 맞은건 홈런 두개였기에 이건 반성해야할거 같다

2. 스플리터외 다양한 구종에 대해

-시즌을 건강히 마치는게 목표다. 팔에 부담이 되는공 되지않는공이 있고 시즌 전체를 보면 던지는걸 자제하는 공이 있다. 오늘은 남은 경기 수도 적기에 (스플리터)를 많이 던졌다

3. 홈런왕 경쟁에 대해 아직 경쟁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나?

　물론 홈런왕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고 얼마 차이가 안난다. 한 타석 한 타석 좋은 감각으로.마지막 좋은 감각으로 끝날까, 나쁜 감각으로 끝날까.내년 이후의 오프의 대처도 바뀌기 때문에.일단 좋은 타석을 늘리고 싶은 게 제일 아닐까 싶다.

4. 최근 1개월 사이에 당겨치는 타구가 늘었다.

-단순히 치기 좋은공이 적은 게 아닐까 싶어요.타선 속에서 싸우느라 승부할 곳, 안 할 곳.여러 가지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그 좋은 공의 절대 수가 적기 때문에.좋은 타격을 하는 것은 꽤 어려울거라고 생각하지만, 제 성장을 위해서라고 생각합니다.거기서도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5. 오른팔에 위화감을 느낀 것은, 구체적으로는 오른쪽 팔꿈치의 당김이라고 하는 것인가.

-위화감이라고 할까, 당김이 있는 것 자체는 보통이므로, 중5나 6(일)이나 하루, 원래의 상태로 돌아오는 감각이라고 할까, 그런 것이 조금 늦을까라고 느꼈기 때문에, 그것을 보고는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