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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야갤분들 저 찰스신한테 올릴글 중 일부인데 평가좀 해주실수앱에서 작성

ㅇㅇ(211.176) 2021.11.15 00:45:26
조회 76 추천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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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지..?


개야갤 그래도 고학력 엘리트분들 많으니까 첨삭 지도 좀 부탁드리는

그리 잘쓴글은 아니니까 감안해주시길




'주위 20대 청년층의 종합적인 여론을 수렴한 제 주관적인 고찰..' 中









" 따라서 다수의 정권교체를 희망하는 유권자들이, 표심이 확고한 고정 지지층을 보유하고 있는(거대양당 중 하나) 윤 후보에게 몰리는 것도 역시 그러한 현상의 일환이라 생각됩니다. 



이 고정 지지층에 대해 조금 더 상세하게 논해보자면, 해당 정당의 과오나 실책에 대해 따끔하게 회초리를 드는것이 보통 중도유동층의 역할이라고 한다면, 한결같은 지지와 따스함으로 일관해주는 가족같은 분들이 확고한 고정 지지층이죠. 허나, 이 굳건한 지지가 당시 상황이나 정국을 전혀 고려치 않는 '맹목적인 지지', '무비판적인 지지'로 변질될 경우, 정치적으로 고립되기 쉽습니다. (can potentially suffer from a drastic political isolation for sure) 



ㄴ 제가 지역주의 타파를 시대적 메시지로 삼는 21세기 대한민국에서 결코 특정 지역을 비하하고자 하는 의도는 아니다만,   

한나라당 제1당 체제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오던 2007 대선 당시 호남권이나, 탄핵 책임론이 한창 불거지던 2017 대선 당시 TK지역은 사회적으로 그리 고운 시선을 받지 못하였죠.. 



저는 이 확고한 고정 지지층의 유무가 추후 정치적 커리어를 결정짓는다고 생각합니다. 



음.. 굳이 따지자면 제가 선호하지 않는축에 속하는 정동영이나 이인제 전 의원들같은 경우, 


정동영 씨는 호남권, 이인제 씨는 충청권에 강력한 지지기반을 다져놨기에, 


비록 중앙정치, mainstream 활동에 있어서 난관에 봉착하더라도, 언제든 정치적 고향으로 돌아가 남은 커리어를 영위하고 후일을 도모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외로인 정치인은요.. 내가 너무나도 힘들때 기댈곳이 없어요.., 감싸안아줄 곳이 없습니다.. 이게 얼마나 고달픈 일인지는 선생님이 더 잘 아시지 않습니까. "


이거 말고도 다룬 내용 많긴한데 고칠점 있으면 피드백 좀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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