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만명의 av배우에게 조사한 「av찍을 때 가장 싫은 행위」의 순위를 나열해보았다.

1. 사까시(口淫, 남성의 성기를 빠는 행위)는 언제나 괴롭다

많은 av 여배우들은 「도저히 사까시만큼은 하기 싫다」라는 의견을 대다수로 나타내었고, 그 중 한 여배우는「솔직한 심정으로는 매우 더럽고 싫습니다. 마치 자원봉사를 하는 기분이랄까, 어느 여성도 사까시를 쉽사리 하진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냄새의 문제도 있고…」라고 말해 av 애청자들에게 큰 파장을 주었다는 후문이다.

2. 신음소리를 내는 것은 벅차다

1위에 이어서 av배우들이 가장 싫어하는 행위는 바로 「신음소리」. 24살의 한 av배우는 「신음소리가 나올 때도 있고, 안 나올 때가 있다. 하지만 av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오르가즘에 도달하지 않았을 때도 신음소리를 반드시 흘려야 한다. 작위적인 행동이다」라고 비평했으며, 34살의 미시 배우는 「즐겨 보는 남성 애독자들을 위해 신음소리를 흘리는 것이지, 정말로 즐겁고 흥분에 도달해서 흘리는 것이 아니다. 일종의 팬서비스 랄까」라는 발언을 해 많은 남성들을 혼란에 빠뜨렸다는 후문이다.

3. 같이 즐길 수 있는 성관계가 좋아

그다음 순위는 「같이 즐기는 성관계를 선호」한다는 의견이었다. 실제로 수많은 av 영상물을 보면 여성이 당하는 쪽이거나 수치를 당하는 것이 많다. 이러한 실정에 대해 av 여배우들은 「서양의 비디오를 보면 여성과 남성이 같이 즐기거나 오르가즘을 느낀다. 하지만 av는 그런 건 없다. 주로 제작되는 영상물의 주제는 강간이나 SM가 많으며, 특히 여성만 신음소리를 내거나 괴로워 한다. 다른 건 몰라도 이러한 문제점은 반드시 고쳐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수많은 애독자들에게 충격을 주었다고 한다.

4. 남자배우의 얼굴이 싫증난다

실제로 日 av 업계의 여배우는 약 1만명. 그리고 남배우는 6~70명밖에 안되는 수치를 보이고 있다. 하나같이 여배우들은 이에 대해서 「잘생긴 남자배우는 왜 없는 것이냐」, 「또래의 남배우는 전혀 찾아볼 수 없어서 유감이다, 거의 다 나보다 10~20살은 많은 남자배우들이라서 수치심도 들고 기분도 좋지 않다」라고 발언했다는 후문. 또한 몇몇의 av여배우들은 이러한 남자배우들의 얼굴에 싫증이 나서 av업계를 은퇴한다던가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5. 돈을 좀더 많이 달라

실제로 수많은 av배우들은 하드코어한 영상물을 소화해내는 것이 많다. 수간이라던지 근친물이라던지 여러 종류가 있는데, 그것을 찍는 여배우에겐 항상 정신적 충격과 트라우마가 뒤따라온다고 한다. 예전에 근친물을 찍은 경험이 있는 20대 중반 여배우는 「역시나 각본이 있는 컨셉이었고 실제로 가족도 아닌 사람과 관계를 맺긴 했지만… 솔직히 설정 자체가 찝찝해서 영 별로였다. 그것을 찍은 다음에 후일 정신적 충격에 시달렸다. 지금은 괜찮아졌지만 그때 일을 떠올려 보면 아직도 뒤숭숭하다. 더 놀라운 것은 그런 것까지 찍었는데 수입은 영 별로였다. 일반 av와 수입이 똑같았다.」라고 발언해 큰 파장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