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한국의 역사왜곡과 날조의 진실 「중국의 천년 속국」모바일에서 작성

ㅁㅁ(211.49) 2022.02.14 14:57:35
조회 61 추천 0 댓글 1



한국의 역사 왜곡과 날조는 너무도 심하고 눈에 거슬리는 것이 있다. 이것이 한일이 감정적으로 뒤얽힌 근본적 요인이며 마찰을 낳는 원인이 되고 있다. 한국인은 왕왕 일본이 역사를 왜곡했다고 지적하지만, 한국은 그들의 역사를 바르게 가르치고 있는가? 한국이 가르치는 역사는 왜곡과 날조로 가득 찬 것이니까 이야기가 되지 않는다. 근대사로부터 한일의 역사가 어긋나는 것은 "일본이 조선의 독립을 빼앗았는가?"라는 것에서 시작된다. 결론은 빼앗은 것이 아니다. 원래 조선은 중국 역대 왕조의 천 년 속국이며 주권마저 인정되지 않았던 나라였다.

시모노세키조약 제 1조에서, 조선이 중국으로부터 독립하였다는 것을 명기할 때까지, 천 년이란 긴 세월에 걸쳐 조선은 중국의 속국이라는 사실을 한국인들은 결코 인정하지 않았다. 이번은 그 천 년 속국의 진실을 나타내는 것으로 한국인의 역사 인식이 얼마나 왜곡된 것인가를 증명하고 싶다.

조선역사의 장을 펼치면, 초기 고려를 제외하고는 거의 중국 역대 왕조의 속국으로 만족하여 왔다. 그 모양새는 사대주의(事大主義)로 대표되듯이 천 년 속국 조선의 비참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조선은 사대주의를 선택했고 그것을 자랑으로 하고 있었으니까 무엇 뛰어난 수완도 아니다.

조선의 사대주의는 조공을 받는 중국 왕조가 귀찮하던 일도 있었다. 예를 들면, 송(宋)시대에, 송왕조는 북방의 몽골계 유목민족이나 여진족 세력이 국경을 위협하자 막대한 공물을 遼王朝와 金王朝에게 보내는 것으로 안정을 도모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런 시기에 고려왕조는 송나라에게 조공과 책봉을 요청한 것이다. 송나라에게 조공 받기를 강요하고, 책봉하라고 대신에게 부탁하는 등, 이거야말로 확실히 진짜 속국 근성이다. 송왕조는 북방 강국으로부터 오해를 받을지도 몰라 난색을 나타낸 것으로 당시 사서에 기록되어 있다.

조선의 사대주의는 더욱 더 발전해 간다. 고려왕조를 붕괴시킨 이성계는 명나라로부터 공식승인을 받지 못한 '권지 고려국 왕사'라는 애매한 국왕대리였다. 이성계는 원나라를 북쪽으로 몰아낸지 얼마되지 않는 명나라 황제 太祖 주원장(朱元璋, 1328.10.21.~1398.6.24)에게 이성계 정권을 인정하여 줄 것과, 조선(朝鮮)과 화령(和寧) 중에서 국호를 정해줄 것을 간청하여 명나라 황제에 의해 국호가 조선(朝鮮)으로 결정된 것이다. 세계사서 많은 나라가 존재하였지만, 자국 국호를 타국서 결정 받은 나라는 동서고금에 조선밖에 없다. 이와 같은 사실로 조선이 중국의 속국이라 말하면, 한국인은 이것만으로는 조선이 중국의 속국이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다.

그런데, 한국인이 자랑하는 것의 중에 "동방예의지국(東方禮儀之國)"이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의 진짜 의미를 알고 있는 한국인은 적다. 이것은 중국왕조가 조선에게 주어진 말이다. 즉, 중국 황제에게 제후로서의 예가 충실한 조선이기에 중국이 "동방 예의의 나라"라 한 것이다. 직역하면 "중국의 속국으로서 예절을 다한 나라"이다. 이 의미를 한국인은 전혀 이해하고 있지 않는 것이 짓궂다.

중국왕조의 속국인 조선의 역대 국왕은 원칙적으로 황제의 신하라고 보여진다. 조선국왕은 중국황제에 의해 임명되며, 중국조정은 조선의 왕비나 왕태자 폐립에 이르기까지 그 권한을 행사할 수 있었다. 이 당시 조선을 실질적으로 지휘 감독하고 있던 것은 조선을 담당하는 중국 대신(大臣)이었다. 즉 국왕이라고 하는 것은 그저 명색뿐인 것이다. 결코 주권국가의 원수로서 다루어지고 있던 것은 아니다. 조선 국왕이 중국사신을 영접하는 것은 너무도 굴욕적이다. 중국사신이 오면 조선 국왕은 스스로 고관을 거느리고 영은문(迎恩門)까지 영접을 나가 지면에 무릎을 꿇고 사절에게 경의를 표시하고 연회를 개최하여 접대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세자는 모화관(慕華館)에서 사신에게 예를 하는 것이 최대의 역할이었다.

여기까지 오면, 더 이상 설명은 필요 없을 것이다. 누가 어떻게 봐도 조선은 중국의 속국 혹은 그것 이하의 취급을 받고 있었던 것이다. 한국 외, 각국 역사 교과서에는(대부분 상세히 기술되어 있지 않지만) 모두 예외없이 "조선은 중국의 속국이었다"고 되어 있다. 중국도 물론 조선이 중국 역대 왕조의 속국이었다고 명시하고 있다. 아세아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이 조선은 중국의 속국이다고 인정하고 있는 것이다.

확실히, 타국의 속국이였다는 역사는 불쾌한 것일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결코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실제로, 일본의 역사학자 대부분이 "만약 일본해라고 하는 벽이 없었다면 일본도 조선과 같은 중국의 속국이 되었을 것이다" 고 확실하게 말하고 있다. 이것은 착실하게 교육을 받은 일본인이라면 누구나가 인정한다.

운 나쁘게 바다라고 하는 벽이 없었던 조선은 중국의 속국으로 살 수 밖에 없었던 것 뿐이다. 그것을 인정하는 것은 무슨 수치도 아니다. 아니, 진실의 역사를 덮어서 가리려는 것이야말로 수치인 것이다. 천년 속국으로서 너무나 비뚤어진 조선 민족의 정신은 일본에 의해 독립을 얻을 수 있었던 100년으로는 교정 할 수 없을지도 모르다. 하지만 사대주의 속국 근성에 물든 현대 한국인의 정신을 건전한 것으로 하려면, 우선 최초의 한 걸음으로서 역사의 사실을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 인조14년(1637년 1월 30일)

찬바람이 휘몰아치는 겨울 항전하던 남한산성(경기도 광주시)에서 삼전도(서울 송파구)까지 걸어와서, 청나라 태종에게 항복하는 의미로 3배 9고두(상복을 입고 큰절을 3번 하면서 땅바닥에 머리를 9번 박는 행위)를 하였다.

태종이 땅바닥에 머리를 박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하여, 인조는 3배 9고두를 반복하다가 이마에서 피가 흘렀다.

조선은 청나라 신하가 되었고 엄청난 배상금과 함께 소현세자와 봉림대군, 척화파 신하들과 20만 명의 백성을 청의 인질로 보냈다.




- 청나라에서 사신이 오면, 왕은 영은문에서 3배 9고두(큰절을 3번 하면서 땅바닥에 머리를 9번 박는 행위)를 하였다.



- 청일전쟁에서 일본이 승리하자 영은문을 헐고 같은 장소에 독립문을 세웠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2895582 라면하고 김치가 ㄹㅇ 소금범벅인 ㅇㅇ(124.61) 22.02.14 16 0
2895581 삼대남들이 좆대남이랑 다른건 개명박 고평가 안하는거죠 ㅇㅇ(118.235) 22.02.14 34 0
2895580 팡주출신 머학동기들 홍어드립치는거보면 문화승리가 존재하는듯 ㅇㅇ(106.101) 22.02.14 33 0
2895579 애초에 찢신이 이기는 곳이 전라도뿐인거 아닌지? [4] ㅇㅇ(211.214) 22.02.14 87 0
2895578 삼대남 분들은 20대 시절때 뭐했는데 까나요? ㅇㅇ(1.218) 22.02.14 24 0
2895577 애쓰시는분들 그래봤자 이재명 안뽑습니다 ㅇㅇ(183.98) 22.02.14 15 0
2895575 항상 느끼는건데 찰스신 정치력은 마이너스 수준인듯 ㅇㅇ(218.55) 22.02.14 21 0
2895574 여가부 보트의 핵심은 컨트롤타워 없애는거죠 ㅇㅇ(118.34) 22.02.14 17 0
2895573 태조선 슬픈게 당뇨유병률이죠 [1] ㅇㅇ(125.141) 22.02.14 94 0
2895572 졸대남은 바로 앞 밖에 못 보는 ㅇㅇ(223.62) 22.02.14 40 0
2895571 졸대남이 토익 토플에 목숨걸게 만든것도 가카 작품이죠 ㅇㅇ(118.235) 22.02.14 32 0
2895570 성재신 보름신경기 중계하나요? [1] ㅇㅇ(211.176) 22.02.14 48 0
2895569 돼졸스 은퇴투어 본인이 거절했는지 [2] ㅇㅇ(39.7) 22.02.14 54 0
2895568 전라도 성골들이 찢신 적극 지지했으면 90% 가능한데 ㅇㅇ(118.235) 22.02.14 29 0
2895566 광주 졸대남들 돌아선거보면 음악이 진짜 중요하단걸 느낀 [1] ㅇㅇ(220.70) 22.02.14 56 0
2895565 퐁티들 요새 인생이 팩팩한가 점점 졸대남까는 소스가 구려지는 [1] ㅇㅇ(39.7) 22.02.14 42 0
2895564 명동 외궈한테만 친절하고 한국인에게 팩팩하게 대하다 ㅇㅇ(118.34) 22.02.14 23 0
2895563 머중신 쌀퍼줘서 핵만들었다는 다저스우승뉴스는 왜이리 많은지 [3] ㅇㅇ(211.214) 22.02.14 58 1
2895561 명박맛은 철수맛보다 훨씬 진하죠 물가랑 부동산 씹창내서 경제성장률 [1] ㅇㅇ(118.235) 22.02.14 44 1
2895559 찢신 홍어에서도 심각하네 ;; [3] ㅇㅇ(116.34) 22.02.14 137 3
2895558 여가부 조지고 그 실직자들 복지부로 치우면 되겠네요 [4] ㅇㅇ(223.39) 22.02.14 46 0
2895556 보건이랑 복지는 왜 붙어있는지 ㅇㅇ(58.225) 22.02.14 17 0
2895555 왕택신 이상한거 하시네요 국민영웅박찬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14 38 0
2895554 여기 태반이 졸대남이면서 졸대남 욕을하네요 ㅇㅇ(223.39) 22.02.14 20 0
2895553 개좆센징 나트륨 섭취량 줄고 있죠 [1] ㅇㅇ(118.235) 22.02.14 67 0
2895552 이명박시대로 부동산 회귀하는건 전세대 자살률 증가죠 [3] ㅇㅇ(118.235) 22.02.14 73 0
2895551 개야갤 병신들아 니들은 틀렸어 [1] ㅇㅇ(223.39) 22.02.14 45 1
2895549 여가부 예산 10배로 증액해서 졸대남의 악함을 홍보해야죠 ㅇㅇ(183.98) 22.02.14 19 0
2895548 한식은 마늘과 캡사이신범벅이죠 [2] ㅇㅇ(124.61) 22.02.14 28 0
2895547 누가 당선되던 배모씨는 신세계 드럼통행 아닌지 호옹이(221.141) 22.02.14 30 0
2895545 김태균의도시에서 윤항문이 멸망했네요? [3] ㅇㅇ(116.34) 22.02.14 104 5
2895544 근데 졸대남이 왜 여가부 폐지대안까지 짜야하나요? [1] ㅇㅇ(223.39) 22.02.14 40 0
2895542 프로가 던지는 143km 커터성 슬라이더 체감 gif [2] ㅇㅇ(223.39) 22.02.14 95 0
2895541 졸대남 팩폭글은 그거죠 미래세대의 가치를 떠들면서 내세우는건 ㅇㅇ(118.235) 22.02.14 35 0
2895540 지구둥글설 믿는 사람들도 사진만 보고 지구둥글설 미는데 ㅇㅇ(223.62) 22.02.14 29 0
2895539 김치찌개 한그릇이면 서양식 나트륨 쳐바르지않는지 [3] ㅇㅇ(124.61) 22.02.14 54 0
2895538 양키들 음식은 과자부터 짠 ㅇㅇ(118.235) 22.02.14 23 0
2895537 졸대남 패고싶은데 여론조사때문에 팰수가없네요 [3] ㅇㅇ(116.34) 22.02.14 83 2
2895536 졸대남은 인터넷상에선 말로만 민주당 욕하면서 [2] ㅇㅇ(223.62) 22.02.14 65 0
2895535 보건복지부 지금도 하는일이 과다하다고 여가부가 분담하는 형태인데 [5] ㅇㅇ(118.235) 22.02.14 93 1
2895534 여가부는 해야할 일이라도 했으면 이정도로 욕안처먹은 ㅇㅇ(211.176) 22.02.14 18 0
2895533 지금 지상파 아나운서들 너무 극혐인데 저만 그런지 ㅇㅇ(1.243) 22.02.14 18 0
2895532 찢신 조금 딱하긴한게 ㅇㅇ(125.141) 22.02.14 35 0
2895530 저는 찢신 준석신 토론뜨는거보고싶은 ㅇㅇ(58.225) 22.02.14 31 0
2895529 원래 뻑가신이 배성재 주호민 묶어서 개처럼 패줘야되는데 ㅇㅇ(223.62) 22.02.14 80 0
2895528 여가부가 지금 결손가정 미혼모 복지정책도 다하고있는데 [10] ㅇㅇ(118.235) 22.02.14 88 2
2895527 졸대남이 항문신 공약 다 꿰는건 아니어도 [3] ㅇㅇ(222.234) 22.02.14 70 1
2895526 석열타티스 집권하고 원조노짱이 한 범죄와의 전쟁으로 ㅇㅇ(39.7) 22.02.14 19 0
2895525 졸대남이나 팹시다 [3] ㅇㅇ(116.34) 22.02.14 93 1
2895524 한국인으로서 중국에 너무 죄송하네요 ᆼᆼ(125.51) 22.02.14 19 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