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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팬이 전하는, 이젠 묵과할 수 없는 푸홀스의 문제점

Cub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4.24 12: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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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홀스의 오랜 팬이자 기자가 작성.




알버트 푸홀스가 664번째 홈런을 쳤고 이것은 놀라운 성과이지만.. 아 이제 더 이상 그의 대기록으로 뉴스를 쓸 수 없을 거 같습니다. 윌리 메이스의 660을 넘은 것이 마지막으로 빅 이슈로 뜰 기록입니다. 푸홀스는 700홈런이나 솔직히 말해서 4위인 알렉스 로드리게스의 694홈런에도 도달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다른 스탯에서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그는 3천개의 안타를 가지고 있고 만약 에인절스가 그를 라인업에 계속 포함시킨다 해도 거기서 그는 6위에도 도달하지 못할 것입니다. 타점에서는 역대 3위이지만 극적이 일이 일어나지 않는한 루스와 애런에 이어 3위를 유지할 것입니다.


한편, 그는 3할 아래로 떨어졌고 다시 돌아올 일은 없어 보입니다. 거기에 병살타에 관해선 월요일에 텍사스를 상대로 추가한 것은, 401개의 기록은 불멸의 기록일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확실히 그의 마지막 시즌에서 슬픈 기운이 푸홀스를 감싸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종종 메이스가 조니 유니타스가 커리어 말미에 넘어졌던 걸 얘기합니다. 하지만 푸홀스의 커리어 말미는 양적으로 더해서 보면 더욱 더 심각합니다. 그는 야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하나였고, 10년동안 거대한 포스를 자랑했어요. 그는 모든 것을 했지요. 때리고 넘기고 베이스 위를 달리고 장타를 치고 야구의 정점에 있었어요. 그리고 나서도 매년 더 나아지기 위해 노력했어요


그가 "더 이상 삼진을 먹지 않겠어"라고 말하면 그렇게 됐어요.

그가 "최고의 1루 수비를 보여주겠어"라고 말하면 그렇게 됐어요.

그가 "나 또한 베이스에서 위협이 될거야"라고 말하면 그렇게 됐어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그래왔습니다. 항상 .330을 치고 120득점을 기록하고 120타점을 기록했죠. 항상 45홈런을 넘기고 항상 훌륭한 수비와 주루를 선보였죠. 무엇보다 항상, 항상, 항상, 항상, 항상, 항상, 항상, 항상, 항상, 항상, 항상, 항상, 항상, 항상, 항상, 항상 쳤어요. 그리고 2011년에 카디널스에서 가능성이 낮아 보이는 우승을 한 후 그는 31세였고 책에 있는 모든 기록을 깰 기회를 가졌습니다.


그리고 2012년에 에인절스와 우리가 아는 계약을 맺었고 그의 경력에서 최악의 시즌을 보냈지만, 대부분의 야구 선수에게는 꿈과 같은 스탯을 기록했죠. .285 / .343 / .516 시즌에 30홈런을 기록했으니까요. 그리고 그것은 끔찍한 내리막길의 시작이였습니다.




2012년 이후로 푸홀스는 한 번도 ops 0.800+시즌을 보내지 못했어요. 한 번도 없어요. 그가 카디널스에서 평균 1.037의 ops를 기록한 사람입니다. 혹자는, 그렇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2015년 40홈런, 2016년 100타점+) 정말 쓰레기같았어요.


2018시즌 부터 그의 OPS+는 89입니다. 제가 이런 문장을 쓰는 것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말할 수 조차 없어요.


푸홀스가 계약 말미에 도달했다는 것은 정말 놀라워요.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거든요. 에인절스는 시즌 초 큰 소음을 내고 있어요. 그들은 상위권에 경쟁을 하고 있고 푸홀스가 들어갈 자리가 있을까요? 에인절스가 경쟁에 뒤쳐진다 해도 에인절스가 그를 레귤러에 포함하는 것을 확신할 수 없을 거 같아요.


그렇다고 3천만 달러의 푸홀스를 벤치 플레이어로 보내면 그만일까요? 아니면 그에게 기회를 주고 포스트시즌 레이스를 방해하게 해야할까요? 또 그 후에 카디널스가 과거의 영광을 위해 그를 데려갈까요? 카즈가 그렇게 감성적인 팀일까요?


모든 선택은 골치아픈 일만 있다는 거예요.




마지막으로, 푸홀스의 이런 경력은 전례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비슷한 사람들은 켄 그리피 주니어와 어니 뱅크스가 있긴합니다. 그 둘은 비범한 스탯을 보이고 가슴 아프게도 평범한 말미를 보냈죠. 그리피는 30세 이전까지 148의 OPS+를 기록했고 그 이후에는 114를 기록했죠. 뱅크스는 유격수로서 .290 / .353 / .552를 쳤고 1루수로서는 .258 / .306 / .448을 쳤습니다.



..

..

..


But with Pujols … it is even more striking.

하지만 푸홀스는.. 그것은 더욱 더 놀랍습니다.


In 1,705 games in St. Louis: .328/.420/.617 with 455 doubles, 445 home runs, 1,291 runs, 1,329 RBIs, 170 OPS+.


In 1,170 games in Anaheim: .257/.312/.448 with 214 doubles, 219 home runs, 557 runs, 777 RBIs, 108 OPS+.


As I’ve written before, it’s incredibly sad to me that a whole generation of baseball fans only got to know the second Albert Pujols.

제가 전에 썼던 것처럼, 야구팬들이 제 2의 알버트 푸홀스를 알게 된 것은 제게는 너무나 슬픈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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