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는 정민신은 애비신피셜 상습적꽐라 100퍼센트고 술친구인 친구신도 똑같았을 가능성이 높은

친구신 술꼴아서 뒹굴다가 눈떠보니 내가 어디있는지도 모르겠고 옆에 있던새끼는 안보이고 머리는 쪼개지는데

상습적꽐라의 마인드대로 아 이새끼 집 바로 앞이니까 알아서 들어갔으려니하고 들어갔고

집에 가서 누웠는데 뒤치닥꺼리하던 친구신 부모님이 친구신 깨워서

니들 이렇게 무식하게 술쳐먹다 언제한번 큰일난다. 니랑 같이 술먹던, 정민이? 걔는 집에 들어간거 맞냐? 지금도 뒹굴고 있는거 아냐?

하면서 찾으러가라고 하셨을 가능성 농후한

그래서 친구신이 나가고 좀있다 친구신 부모님까지 먼저 찾으러 나간거고

친구신이 무슨 마스터마인드도 아니고 매번 있던 꽐라짓의 일환인줄 알았지 진짜 큰일난줄 어찌 알았겠습니까

친한것도 친구끼리 친한거지 부모랑 친한것도 아닐뿐더러

자기 아들이랑 매번 같이 술쳐먹고 개되는 놈이 친구 부모님한테 전화해봐야 안좋은 소리밖에 더 듣겠습니까

어리고 나이브한 꽐라마인드가 우선한건 안타깝지만 정말 흔하게 일어나는 일이고 이상할거 없는일인

이새끼 뒹굴고 있으면 깨워서 보내야지하면서 찾아봤는데 진짜 안보이니까 전화했을 가능성이 훨씬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