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에 여의나루에서 불꽃 한번 보고

아 이런 곳은 내가 올 곳 아니다 생각해서 영영 안가야지 하다

여친이 가자고 해서 올해는 메인인 여의나루 말고 노들역 근처에서 봤는데요

불꽃 보는 내내 여의도 일대 전부 정상적인 차량 주행 불가능할 거 알면서도

꾸득꾸득 차 타고 기어 들어와서는 무슨 클락션 무제한 이벤트 당첨이라도 된 새끼마냥 클락션 눌러대는 애미뒤진새끼들 한트럭에

뭐 군중 속에 있으면 다른 사람 몸 치고 다니는 게 당연한 거라고 생각하는건지 자꾸 툭툭 치고 다니는 씹창년들 한트럭

다 같이 서서 불꽃 볼 적에 어쨌든 사람들 지나다니라고 앞 줄이랑 좀 거리 두고 통로 만들고 보고 있었는데

그 통로 막고 서서 먼저 와 보고 있던 사람들 시야 가리는 애미창년도 기억에 남네요

집에 돌아가는 길에는 이 미친 씨발새끼들

인도 막힌다고 

버스 존나 다니는 왕복 12차선에서 인도 펜스 넘어 갓길로 걸어다니고

왕복 2차선에서 버스들 길 막혀서 서 있는데 그 사이로 무단횡단하려다  반대편에 시야 확보 못하고 달리던 차에 치일뻔하고

그 꼬라지 보니 정부가 잘 통제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이런 병신새끼들인 걸 알면 나라가 통제를 잘 했어야죠

장애인 보육 교사가 장애인 잘못 관리했다가 뒤지게 놔둬 놓고

걔가 병신이라 뒤진거다 이러면 좀 그렇죠

이 씹새끼들 민도는 그냥 윤리적 장애인이고

이런 병신새끼들한테 자유를 준다는 건 그냥 방임일 뿐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