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계엄선포문 요약

해갤러(64.189) 2024.12.05 04:50:21
조회 442 추천 0 댓글 0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대통령으로서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국민 여러분께 호소드립니다.
내 애기 잘들어라.
지금까지 국회는 우리 정부 출범 이후 22건의 정부 관료 탄핵소추를 발의했으며 지난 6월 22대 국회 출범 이후에도 10명째 탄핵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것은 세계 어느 나라에도 유례가 없을 뿐 아니라 우리나라 건국 이후에 전혀 유례가 없던 상황입니다.
판사를 겁박하고 다수의 검사를 탄핵하는 등 사법 업무를 마비시키고 행안부 장관 탄핵·방통위원장 탄핵·감사원장 탄핵·국방장관 탄핵 시도 등으로 행정부마저 마비시키고 있습니다.
입법부가 행정부견제 권리를 행사하기 시작했다. 여태까지 안그러다 왜그러냐
국가 예산 처리도 국가 본질 기능과 마약범죄 단속, 민생 치안 유지를 위한 모든 주요 예산을 전액 삭감해 국가 본질 기능을 훼손하고 대한민국을 마약천국, 민생 치안 공황 상태로 만들었습니다.


민주당은 내년도 예산에서 재해대책 예비비 1조원·아이돌봄 지원수당 384억원·청년 일자리·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 등 4조1000억원을 삭감했습니다. 심지어 군 초급 간부 봉급과 수당 인상, 당직근무비 인상 등 군 간부 처우 개선비조차 제동을 걸었습니다. 이런 예산 폭거는 한마디로 대한민국 국가 재정을 농락하는 것입니다. 예산까지도 오로지 정쟁의 수단으로 이용하는 이런 민주당의 입법 독재는 예산 탄핵까지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대로 예산 안짜준다
국정은 마비되고 국민들의 한숨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는 자유 대한민국의 헌정 질서를 짓밟고 헌법과 법에 의해 세워진 정당한 국가기관을 교란시키는 것으로서 내란을 획책하는 명백한 반국가 행위입니다.
아무튼 국민들도 힘들다고 하더라 이건 반국가행위다
국민의 삶은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탄핵과 특검, 야당 대표의 방탄으로 국정이 마비 상태에 있습니다. 지금 우리 국회는 범죄자 집단의 소굴이 되었고 입법 독재를 통해 국가의 사법행정시스템을 마비시키고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전복을 기도하고 있습니다.
제발 그만해줘라
자유민주주의의 기반이 돼야 할 국회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붕괴시키는 괴물이 된 것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당장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풍전등화의 운명에 처해 있습니다.
나 죽을거같애
친애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북한 공산세력의 위협으로부터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우리 국민의 자유와 행복을 약탈하고 있는 파렴치한 종북 반국가 세력들을 일거에 척결하고 자유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합니다.
얘네들 내가 처리할게. 계엄 선포한다
저는 이 비상계엄을 통해 망국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 자유대한민국을 재건하고 지켜낼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저는 지금까지 패악질을 일삼은 망국의 원흉 반국가 세력을 반드시 척결하겠습니다.
확실히 처리할게
이는 체제 전복을 노리는 반국가 세력의 준동으로부터 국민의 자유와 안전 그리고 국가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며 미래세대에게 제대로 된 나라를 물려주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입니다. 저는 가능한 한 빠른 시간 내에 반국가 세력을 척결하고 국가를 정상화시키겠습니다.
이거 꼭 필요한거임
계엄 선포로 인해 자유대한민국 헌법가치를 믿고 따라주신 선량한 국민들께 다소의 불편이 있겠습니다마는 이런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할 것입니다. 이와 같은 조치는 자유대한민국의 영속성을 위해 부득이한 것이며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서 책임과 기여를 다한다는 대외정책기조에는 아무런 변함이 없습니다.
너네는 좀 불편해도 참아라
대통령으로서 국민 여러분께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저는 오로지 국민 여러분만 믿고 신명을 바쳐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낼 것입니다. 저를 믿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이상 선언문 전문)
나 믿어라
출처 : 파이낸스투데이(http://www.fntoday.co.kr)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나라가 위기에 처하면 가장 먼저 나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9 - -
이슈 [디시人터뷰] ‘피의 게임3’ 게임판을 흔드는 플레이어, 유리사 운영자 24/12/09 - -
9285015 솔직히 이거 여혐 맞는거 같으면 개추 해갤러(182.211) 19:03 27 1
9285012 요즘 구이악셀 홍어악셀 번갈아가며 개야갤하는 후후 [2] ㅇㅇ(106.101) 19:02 31 0
9285010 누가보면 찢신이 계엄때리고 환율씹창낸줄 ㅇㅇ(58.126) 19:02 23 0
9285009 근데 윤상현 이분 미친 건가요 ㅋㅋㅋㅋㅋ [2] ㅇㅇ(106.101) 19:01 121 2
9285008 대구가 "xx는 안된다" 하면 다 되는게 석재한 [1] ㅇㅇ(118.235) 19:01 95 9
9285007 나이키 이분은 뭔 춤인지 [1] ㅇㅇ(125.181) 19:00 58 3
9285006 근데 올해는 ㄹㅇ 구이분들 뭔 마귀에라도 씌인건지 [1] ㅇㅇ(121.166) 19:00 48 0
9285005 (유튜브링크) 10초만 공개하고 곧 삭제한다 해갤러(194.195) 19:00 5 0
9285004 ???: 아들아 갓데보다 세금이 최고다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0 72 1
9285003 "결국... 이렇게 끝나는구나... 그전에..." 해갤러(223.38) 19:00 47 0
9285002 찢이 대구 탱크로 밀어버려도 [1] ㅇㅇ(1.254) 19:00 50 4
9285001 이랬는데 표갈려서 찢신 또 콩하면 존나 석재일듯 [6] ㅇㅇ(106.101) 19:00 60 0
9285000 구이노들 찢신 뽑으면 후회할꺼라는데 ㅇㅇ(58.126) 18:59 26 2
9284999 '찢재명만큼은 안 된다' [10] ㅇㅇ(175.223) 18:59 233 24
9284998 시대별 가장 감동적이고 낭만적인 우승팀 명단 다 공감가냐? 트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59 15 0
9284997 ㅅㅂ 그래서 부정선거 수사는 언제 끝나는지 [1] 해갤러(218.155) 18:59 22 0
9284996 부정선거 보다 훨씬 신빙성 있는거는 이거지 [1] 해갤러(106.101) 18:59 44 1
9284995 찢신 피선거권 보트라고 안함? [2] ㅇㅇ(39.7) 18:59 50 0
9284992 양키스팬들 무라카미 올까봐 걱정하는거 웃기네 [2] ㅇㅇ(211.169) 18:59 40 0
9284991 찢버지는 미친분이라 머구에 계엄령 때릴수도 있는 [4] 해갤러(182.211) 18:58 67 2
9284990 팩트는 통구이들이 사랑하는 안희정 이낙연 나와도 안찍을거란거죠 ㅇㅇ(118.235) 18:58 22 0
9284989 경찰특수단=내란범 윤석열씨 긴급체포검토 해갤러(125.141) 18:58 13 1
9284987 이 시각.. 재평가되는 래퍼..jpg [5] ㅇㅇ(203.229) 18:58 120 9
9284986 팩트는 찢만 아니면 된다고 하시는 분들 [1] 해갤러(106.101) 18:58 23 1
9284985 근데 요즘 북괴가 조용하네요? [3] 해갤러(221.142) 18:58 66 0
9284984 (유튜브링크) 10초만 공개하고 곧 삭제한다 해갤러(194.195) 18:58 3 0
9284983 물리적 계엄령 VS 정신적 계엄령 붕붕이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57 15 0
9284982 두창신 가기전 마지막 안주세트 고민중이죠 ㅇㅇ(121.166) 18:57 9 0
9284981 이제 슬슬 인정해야 하지 않을지 ㅇㅇ(175.125) 18:57 21 1
9284980 어제부터 디씨에서 돈준다고 난리난거 진짜였넼ㅋㅋㅋㅋㅋㅋ 미리내(175.223) 18:57 20 0
9284979 가발신 미래는 그냥 황교안 시즌2 아닌지 후후 [1] 해갤러(113.30) 18:57 19 0
9284978 만진당 정권 잡으면 무적이긴 하네요 ㅇㅇ(211.189) 18:57 16 0
9284977 러우전쟁 사망자 스찌네요 ㅇㅇ(106.101) 18:57 11 0
9284976 이제 술 깼는데 나라가 왜 이모양이지? [1] ㅇㅇ(118.235) 18:57 77 12
9284975 ■ 그래도 윤버지 사랑하면 개추 [3] ㅇㅇ(223.39) 18:57 69 11
9284974 근데 전후 나치 지지율은 어느정도였는지 [1] ㅇㅇ(39.7) 18:57 37 0
9284973 애매한 천재들이 오히려 인생살기 힘든듯 ㄹㅇ...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56 24 0
9284972 방첩사 지금 이때다 하면서 스찌하는 거 아닌지 ㅇㅇ(211.218) 18:56 14 1
9284971 '요 며칠새 나라 꼬라지가 왜 이모양이지...' [1] ㅇㅇ(211.36) 18:56 57 5
9284970 뭐? 아버지만 아니면 된다고? [1] ㅇㅇ(118.235) 18:56 40 2
9284969 근데 지금 국힘은 위헌정당 걱정해야 하는거 아닌지 [4] ㅇㅇ(118.235) 18:56 54 0
9284967 군시절 쌀국수 맛있게 먹었는데 [2] 해갤러(211.178) 18:55 22 0
9284966 왜 졸대남들은 커뮤에서만 떠드냐고 화내는건 뭔지? [3] 해갤러(182.211) 18:55 70 7
9284965 근데 헤르페스도 코로나도 구이가 먼저네요? ㅇㅇ(211.189) 18:55 9 0
9284964 본인의 미래를 예감한 가발신.jpg 해갤러(223.38) 18:55 44 1
9284963 살면서 느낀게 제일 쉬운게 돈 쓰는거인 ㅇㅇ(106.101) 18:55 14 0
9284961 근데 이게 나라인지 ㅇㅇ(106.101) 18:54 10 0
9284960 '찢만 아니면 돼'도 슬슬 질리네요 ㅇㅇ(211.36) 18:54 23 0
9284959 찢신 근데 누가 감방 보내나요? [1] ㅇㅇ(58.126) 18:54 15 0
9284957 두창신은 30년간 보수의 노력을 다 뒤엎은거죠 ㅇㅇ(211.246) 18:54 37 2
뉴스 [포토] 인사말 하는 황동혁 감독 디시트렌드 18: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