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은 너무 어려워서 누구도 따라하지 못할거 같은 축구를 한다면
안첼로티는 너무 쉬워보여서 그냥 내가 해도 잘할거 같다 싶게 축구하죠

근데 정작 안첼로티신이 택한 포메이션보면 항상 안버지가 시도하기 전에는 아무도 생각 안하던


밀란 시절에도 4321이라는 언밸런스 포메이션 유행시켜서 먹씨하고
황금수비진 노쇠화로 보트타니 미드필더이던 카카를 사실상 포워드 포지션까지 올려서 챔스 우승 먹씨해버리고
지는 상황에서 수비진을 더 투입해서 역전시키고

벤제마보다 스탯좋던 이과인 내쫓고 벤제마를 윙처럼 쓰고 중앙공격수 절대 안된다던 호날두 투톱처럼 써서 재미보고
외질 디마리아 둘 중 하나 내쫓아야되는 상황에 모두 예상 깨고 외질 내쫓고
계륵같던 디마리아는 하프윙으로 중미 포변시켜서 3미들 재미보고
페레즈가 하메스에 미쳐서 디마리아 알론소 다 내쫓았는데 하메스 공미로 써먹고
직전시즌 만든 3미들 붕괴하니까 그냥 아싸리2미들로 돌려서 22연승하고

레알 3기에도 다늙은 벤제마 원톱으로 회춘시켜서 잘써먹고
벤제마 나가고 공격수 안사주고 미드 과포화되니 그냥 벨링엄 올려서 공격수처럼 써먹어서 또 챔스 먹씨한



던저주는 스쿼드보면 언밸런스한 형태인 경우 많은데 그냥 아무렇게나 포메이션 끼워맞추는거 같아보이는데 잘 맞아들어가죠

너무 단순한 해법이라 보는 팬들한테 내가 해도 저정도하겠다 싶죠

펩이랑은 정반대 스타일인



퍼거슨 펩 클롭 투헬 시메오네 모든 명장들 상대로 상대전적 위라는거부터가 ㅈ간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