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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나경원 대구경북 지역대회 명연설(名演說) 감동 폭발했다.

ㅇㅇ(221.165) 2021.06.03 22:54:51
조회 76 추천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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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당원 동지 여러분, 반갑습니다. 나경원입니다.



오늘 아침 구미 박정희 생가에 헌화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님의 통찰력 있는 혜안과 결단력 있는 리더쉽이 그리워질 때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매우 혼란스럽습니다. 내년 우리는 위대한 지도자를 반드시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이번 전당 대회의 당 대표, 정말 중요한 자리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대구·경북 당원 동지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이 계셨기에 우리 보수 정당은 보수 정권 9년을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보수 정권 9년 동안 대구·경북은 늘 양보만 강요되어 왔습니다. 저 나경원, 당 대표가 되면 제대로 그 빚, 갚겠습니다. 이 지역 출신이 아니기 때문에 더 당당하게 갚을 수 있습니다.



오늘 서문 시장 갔더니요, 우리 이건희 미술관 유치해 달라고 합니다. 확실히 하겠습니다. 

또 여러분들, 대구·경북 신공항 추진하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존.F.케니디 공항을 보면서 늘 생각했던 것이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 국회의원 여러분들이 동의해 주시면 박정희 공항으로 이름 붙여서 한 번 신속하게 추진하고 싶은데 어떨까요?


 

여러분, 우리는 왜 정권을 빼앗겼을까요? 저는 보수 정권 9년 동안 해야 될 일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빼앗겼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구미 생가를 가서 보았습니다. 번번한 쇼파 하나 없습니다. 여러분, 이승만 기념 사업회, 1년에 500만원 지원합니다. 박정희 기념 사업회, 서울시에 세들어 살고 있습니다. YS 도서관, 세금 못 내서 압류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의 전직 대통령 역사를 제대로 쓰지 못 하는 정권이 어떻게 잘 할 수 있겠습니까? 역사를 바로 세우는 일, 전직 대통령들 잘 모시는 것부터 시작입니다. 두 명의 전직 대통령은 어떠십니까? 고령인데 장기간 구금되어 있습니다. 사면, 애걸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반드시, 바로 석방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더불어서 이재용 부회장 역시 하루 빨리 사면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내년 대통령 선거 어떻게 해야지 승리합니까? 대통령 선거, 반드시 정권 교체의 선거, 정권 심판의 선거가 되어야 합니다. 2002년 생각해 보십시오. 6월 지방 선거, 정권 교체의 선거로 완승을 했지만, 12월 대통령 선거, 갑자기 낡은 것과의 결별로 선거 프레임이 바뀌면서 우리가 지고 말았습니다. 내년 3월 9일까지 정권 심판의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당 대표는 반드시 문재인 정권을 잘 견제하고 심판할 수 있는, 그런 당 대표가 되어야 합니다. 언제나 숨지 않았던 사람, 굴하지 않았던 사람, 저 나경원, 정권 심판의 적임자 아닙니까?


 

두 번째 조건이 있습니다. 야권 통합, 반드시 해야 합니다. 여러분, 2017년 대통령 선거, 문재인 대통령 득표율 41%에 불과합니다. 안철수, 홍준표, 유승민 후보의 합계율 52.2%입니다. 지난 4·7 재보궐 선거, 아무리 정권에 대한 분노가 강했어도 40% 가까이 받는 민주당 후보를 이기기 위해서는 반드시 야권 통합이 있어야 합니다.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야권 통합. 조금이라도 불신의 씨앗, 불공정의 씨앗을 보이는 후보가 당 대표가 되어서는 야권 통합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계파 없는 정치인, 저 나경원, 반드시 야권 통합, 이뤄내겠습니다.



여러분, 지금 거센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우리 당 보고 “변하라”고 합니다. 질책하고 있습니다. 달게 받겠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분칠만 하는 변화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지역으로, 세대로, 계층으로, 가치로 더 확장해야 합니다.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후보, 제가 보니까요. 다섯 명의 가운데에 나이가 딱 가운데입니다. 2030을 위한 세대를 아우르는 것, 저는 솔루션을 제시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청년의 정책 참여·확대, 청년을 위한 일자리 확대를 위한 노동 개혁, 반드시 하겠습니다. 우리 소외된 계층에 대해서 늘 인색했다고 합니다. 저 나경원, 약자와의 삶이 제 삶이었습니다. 저 나경원, 지역, 세대, 계층, 가치로 확장하겠습니다. 또한, 그러한 쇄신과 변화의 중심은 당과 당원이 중심이 되는 변화로 만들겠습니다.



여러분, 정말 중요한 시간입니다. 이제 설익은 밥솥 뚜겅 여는 리더쉽이 아니라, 안정적인 리더쉽이 필요합니다. 많은 중진 의원님들 계십니다. 훌륭하십니다. 그러나 밖에서는 재미로 보는, 놀이로 보는 이 거센 바람을 우리는 이겨야 합니다. 우리의 운명, 대한민국의 운명이 달려 있습니다. 이제 여러분들께서 이길 수 있는 후보에게 전략적 투표를 해주십시오. 호소합니다. 저 나경원, 당원 동지 여러분들이, 그리고 우리 당이 이만큼 키워 주셨습니다. 저의 마지막 소망은 내년 정권 교체를 이루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쏟아붓겠습니다. 당원 동지 여러분들께 정권 교체, 그 승리. 반드시 돌려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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