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해외야구 갤러리 분위기 개판이더라.  야구 이야기는 거의 없고  온통  '매매혼' 타령이야.  펨코 찐따들 조롱하는 글도 많고.  베트남 여자랑 결혼하는 거 가지고  낄낄거리는 글도 엄청 많더라.  진짜  개극혐이야.

거기에  STS 이야기도 나오던데.  그거 뭐  돈 벌리는 거냐?  아니면  그냥  정치글 싸지르는 애들 놀이터냐?  솔직히  나도 궁금하다.  저번에  민노총 2400명 남았다는 글 봤는데  진짜냐?  두창이 2찍 300명 남았다는 건 또 뭔 소리야.  이런 거 보면  해외야구 갤러리  정치글 싸움판 된 지 오래인 것 같다.

그리고  '메접 쌀먹 달달하네요' 이런 글도 보이던데.  나도  쌀먹 해볼까 진지하게 고민 중이다.  해외야구 갤러리에서 야구 이야기는 찾아보기 힘들고  정치글이랑  개인적인 잡담만 가득하니  차라리  게임이나 하는 게 낫지 않겠냐는 생각이 든다.  

요즘 갤 분위기 보면  야구 얘기는 뒷전이고  온갖 잡담에  정치 싸움까지 붙으니  진짜  정신없다.  그냥  내가 좋아하는 선수 경기 결과나 찾아보는 게  정신 건강에 더 좋을 것 같다.  아니면  그냥  쌀먹이나…  어차피  해외야구 갤러리  볼 만한 게 없잖아.  그냥  다들  자기 할 일이나 하자.  나도  이제  쌀먹이나 해야겠다.  아 씨…  진짜  해외야구 갤러리  망했네 망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