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한국사 제대로 판적 없어서 잘 모르긴 하지만

그래도 문과노의 장점이 인터넷에서 아는척 하는거죠 후후

고조선

-> 늦어도 기원전4세기에 중국에 알려짐

-> 기원전 4세기 이전 중심지는 요동일 가능성이 높음

( 중국과 다른 양식의 비파형동검, 미송리식 토기, 무덤양식 등)

-> 한나라 요동군 설치 이후 평양으로 빤스런

-> 이후 한나라와의 국경(패수)는 압록강으로 추정

-> 위만조선 시기의 정치체제를 보면 고조선 토착민과 한나라계 이주민이 혼합된 양상을 띔

-> 기자조선은 그냥 벌괴 그자체

-> 한나라 영향을 많이 받았으나 한화가 진전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임

( 지배층과 피지배층의 차이를 벌리는 고립된 형태로 발전한 걸로 보임)

고구려의 기원

-> 압록강 유역 선주민들과 부여계 이주민들이 혼합되어 형성된 것으로 추정

( 중국 등 특별한 외부 유입이 있었다고 보기엔 어려움)

백제

-> 고구려/부여 이주민 혹은 그 후손이 세운 것은 사실로 보임

( 왕실의 성씨, 북위와의 외교문서, 남부여 국호 등)

-> [진서]에 따르면 마한이 서진에 조공했다고 나오는데, 이 마한을 백제로 보는 학설 존재

(만약 사실이라면 3세기 중후반 확실히 동아시아에 널리 알려짐)

-> 요서경략은 군사적 진출이 아니라 무역거점등으로 보아야 할 것

(군사적 진출이었다면 북조 사서에 전해야 하는데 남조 사서에만 나옴)

(우리 교수는 무역거점이라고도 안보고 요서경략 없었다는 의견)

칠지도

->[금석색] 명문과 비교시 백제가 왜에 바쳤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려움

(하사한 칼의 명문과 그 내용이 유사하므로)

-> '기생성음'이라는 명문을 백제 왕자로 해석할지, 길상구로 해석할지는 의견 갈림

(우리 교수는 칠지도가 불교적 물건이 아닌 도교적 물건이라 확신하므로 후자로 봄)

-> 백제 한자문화와 철기기술, 도교문화 과시하여 왜와 우호적으로 지내려는 것으로 보는 학설 존재

-> 칠지도의 교류를 그 명문을 통해 볼때 아무리 백제의 위치를 낮게 잡아 보아도 대등한 국가간에 이루어진 것

대충 이정도 써봤네여

개야갤 역떡 돌때마다 다들 서로 욕하지만

ㄹㅇ 그래도 의견 공유하면서 성장하는거라 생각해서

저는 역떡 너무 좋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