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아 타이거즈 : 레알 마드리드, 토너먼트 우승 최다 팀. 리그에서는 상대적으로 강자의 모습을 보일 때는 덜한 편이나 토너먼트 결승에서 우승 DNA를 보유함.

2. 삼성 라이온즈 : FC 바르셀로나, 정규리그에서는 오히려 기아 타이거즈보다 강점을 보이고 고점 경기력도 더 뛰어남. 다만 토너먼트에서는 기아(레알)만큼의 우승을 기록하진 못함. 2010년대 후반~20년대 초반에 명성을 잃고 다소 추락한 것도 공통점

3. SSG 랜더스 : FC 바이에른, 거의 매년 포스트시즌(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고, 꾸준히 강팀으로 군림

4. 두산 베어스 : 유벤투스, 리그에서 거의 매년 좋은 성적을 보이나 토너먼트 우승은 다소 아쉬움(유벤투스는 챔스 2우승 7준우승, 두산은 3우승 6준우승으로 비슷)

5. LG 트윈스 : SSC 나폴리, 전체적으로 꽤 좋은 성과를 낸 적도 있으나, 오랜 기간동안 우승이 없는 것으로 놀림받음. 2020년대 초반에는 팀이 재건에 성공하여 다시 강팀의 이미지를 어느 정도 찾음.

6. 키움 히어로즈 : 토트넘 홋스퍼, 전체적으로 꾸준히 중상위권에는 머물렀으나 우승 횟수가 없음, 수도에 연고한 팀임. 엄청난 규격외 선수들이 종종 나오지만 결국 빅클럽으로 이적함.

7. NC 다이노스 : 첼시 FC, 막대한 투자를 통해 최근에 강팀 반열에 오름

8. KT 위즈 : RB 라이프치히, 상대적으로 역사가 짧다고 평가받음, 다만 최근에는 매년 상위권에 위치.

9. 롯데 자이언츠 : 웨스트햄, 열광적인 서포터를 보유했으나 강팀과는 거리가 멂

10. 한화 이글스 : 뉴캐슬 유나이티드. 웨스트햄(롯데)와 라이벌 관계에 있으며 1990년대에 강팀이었으나 그 뒤로 별도 기록이 없음. 최근 들어 구단주의 적극적인 투자로 향후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가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