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이미지 메이킹이 잘 되서 신선했던 안철수 때처럼

중도우파 계층 표를 더 많이 가져간다는 보장이 없다는 말임

(더불어민주당 쪽은 이 시나리오를 가정하고 200석 운운하며 '사전투표 보정값'을 만들고 있다고 하는데, 누가 거기에 공감하겠냐?)

솔직히 지금까지 여론조사에서 유승민 & 이준석 지지하는거 역선택 몰표인거 다들 인정하잖아?

(이 명백한 사실조차 인정하지 않으면 대화가 불가능하고...)

유승민이 여러차례 큰 선거에 나왔지만 항상 선거 직전의 여론조사 때는 우파 쪽에서 1위 ~ 2위를 다툴만큼의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다가

막상 좌/우 후보들이 다 정리되고 선거 직전이 되면 여론조사 거품이 싹 빠짐

대표적으로 지난 지방선거에서 초선 정치인인 김은혜 따위한테도 유승민은 졌음 ㅠㅠ 그게 유승민 계파의 현실이란 말임

원래 유승민만 대구 아니면 선거에 나갈 생각을 안하는 증상이 있었는데

이제 그 병이 주변으로 전염이 되서 이준석까지 경북대구가 아니면 선거에 나가질 않을려고 하고 분탕 깽팔질 하는 증상이 생겼어

(지금 이준석 행동이 바로 그 과정인데.. .바꿔 말하면 이준석 스스로도 대구경북에서 국힘 깃발 없인 자신의 당선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는 것임)

결론을 말하자면 민주당 및 이재명 쪽에서 비명계 관리 및 공천 잘못해서

비명계 (이낙연 계파) 다수가 유승민 | 이준석 신당 쪽으로 참가하면 100% 그 정당은 민주당 표 갉아먹는 민주당2중대로 인식이 될 것임

그 경우 수도권 선거에선 더불어 민주당 쪽에 매우 치명적인 결과 나올거라고 장담한다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