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수중에 100만원이 있으면 그 돈을 담보로 걸고
몇배나 되는 가치의  물건을 빌려와서 판매하는 행위(대략 5000만원)



1. 5000만원 가치의  물건이 2초 뒤에 3000만원이 될것으로 예상될 경우
물건이 떡락하기전인 2초 전에 그 물건을 판매하게 되면 판매자 입장으로써는 큰 이득을 보게 된다.

2. 판매시점에 채결된 가격이 원래 2초전에 그 물건을 가지고 있었을 경우에 계산할수 있는 가격보다 좋은가격이라면 수수료를 제외하고 거래에서 생겨난 ‘마진’은 거래를 한 당사자가 가져간다.

3. 만일 국제정세나 거시경제에 의해, 주식을 무조건 빨리 매도를 하는게 이득인 경우에는 공매도로써 횡재와 다름없는 이득을 취할수 있다.
(imf사태등)

4. 다만 공매도는 거품인 주식을 원래의 평가가격으로 만드는 건전한 역할도 한다. 그렇기에 공매도가 가능할 경우 외국 기관 투자가 많이 들어온다.

따라서 미국 은행 파산신청등 현재 국제 경제상황이 매우 흔들리고 있는 시점에 한국이 이를 막는것은 외국인 투자 활성화라는 득보다
확정적으로 떡락 주식 마진을 주워먹고 나가는 실이 더 많다는
생각으로 배팅을 하고 있는거라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