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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논란 중인 6.25 참전용사앱에서 작성

홍타이거장군

2023.11.10 19:44:03

조회 195 추천 2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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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홈페이지에 등록되어 있는

민주화인사 박찬웅씨.

이 분은 박정희 정권 시절 독재가 싫다고 이민가서

캐나다에서 한국민주화운동을 추진하신 분임.

민주화운동 관련 저서를 많이 남기셨고

한국에 있을 때는 교수였음.

관련 기사는 아래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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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은 한국전쟁 참전용사이기도 함. 24세의 나이에 육군연락장교로 입대해서 함경북도에서 게릴라전을 비롯한 각종 전투에 참가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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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앞둔 인생 말년에 일제시대에 대한 역사 서적도 저술하심.

제목은 '일본통치시대를 긍정적으로 이해하는 한국의 한 지식인의 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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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책인데 아쉽게 한글 번역은 안된상태.

하지만 이분이 캐나다 한국일보 사장과 인터뷰한 내용이 국내도서에 실렸기 때문에 가져와봄.

구글에서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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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법률전자도서관 → 독도 33인의 메아리 → 박찬웅씨의 일본은혜론

클릭 하면 누구나 읽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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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친 거 모바일 배려 텍스트 발췌]

일제시대 세대인 박찬웅씨의 증언

일제시대에는 많은 한국사람들이 편하게 살았습니다. 물론 모두가 그렇게 살았다고는 말을 할 수는 없지만, 한 명이라도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다면 그것을 기록에 남겨야 한다고 생각하여 책을 내게 되었습니다.

한국 사람들이 덮어높고 일본 욕을 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한국이 지금 이만큼 사는 것은 일본의 덕입니다. 일본 점령기 전, 한국은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었습니다.

- 그 책 때문에 친일파로 불리면 어떻겠느냐?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사실만을 썼기 때문에 덮어높고 비판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일제 점령기 전 한국은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었습니다. 일제 점령 후 학교가 생겼고, 모든 것이 발전하기 시작했지요.

그 당시를 직접 경험한 사람에게 '일본사람에게서 박해받은 적 있냐?'고 물어본다면 대부분 없다고 대답할 것입니다. 그와 같은 시각을 가진 사람이 많지만 그것을 책으로 쓸 용기를 가진 사람이 없다고 생각해서 쓰게 되었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민족성을 말살한 일제시대에 대한 긍정평가를

나는 인정하지 않음

그러나 저 당시를 체험한 한 사람의 의견으로서

존중하고 저 시대에 대한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일제에 대한 비판을

발전시켜야한다고 생각함

내 의견이 일리가 있다면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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