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출퇴근 경기도 광역버스 타고 하는데 그 1500-2 랑 1117, 1151, 1150 등등 알지? 근데 요새 내가 느끼는게 기사 새끼들 정신병자들 졸라 많더라 ㅋㅋㅋㅋ

아니 승객이 뒤에 타있는거 뻔히 알면서 혼잣말로 누구 들으라는듯이 욕을 존나 해댐. 앞에 차가 좀 천천히 간다고 크락션 존나 시끄럽게 10초동안 울려대고 혼잣말로 쌍욕 존나 크게함.

 그래 뭐 그것까진 그렇다쳐. 근데 문제는 승객한테도 존나 큰소리로 성질내더라.

 어떤 아주머니가 정류장에서 손까지 흔들어서 버스 잡았는데 갑자기 타자마자 " 아 거기 서있으면 어떡해요 씨 " 이러면서 성질내는 거임. 이런새끼들 특징이 인상 험악한 아저씨 타면 공손히 말하더라.

그리고 뭐 지 혼잣말로 머라는지 모르겠는데 주둥이가 쉬질 않음. 1분에 한번꼴로 혼자 뭐라고 계속 궁시렁됨. 내가 앞자리 앉아있어서 안 들으려 해도 들리니까 ㅈ같더라 슬슬. 근데 또 이새끼가 신호위반이나 과속은 안해서 뭐라 제대로 민원 넣을 껀덕지는 안잡히고 어쨌든 민원 접수하긴했음 시청에 공인인증서 까지 로그인해서 글썼다. 

여튼 요새 버스모는 새끼들 존나 뭐믿고 저렇게 안하무인 무대뽀로 대놓고 나대는지 모르겠네 저러다 성질 드러운 승객 만나서 폭행한번 당해봐야 정신차림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