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새끼가 저녁먹자고 카톡와서 저녁에 할거 있어서 바쁘다고 함

이새끼는 그럼 몇시에 마치냐고 물어서 내가 8시반에 마친다고 하니까

8시 40분에 그럼 같이먹으러가자고 함.

내가 따로좀 먹자고 딱잘라서 말못해서 그런건지

이새끼가 끈질기게 들러붙는것도 못마땅하고

이새끼는 또 뚜벅충인데

자기가 국밥이 땡기니까 차타고 나가서 먹으러가자는거임.

그래서 비오는데 내가 차끌고 갔음

밥 다쳐먹고 나오는데

이새낀 흡연충이라서 식후땡해야된다면서

담배피고 오는동안 나는 차안에서 기다려줘야해서 짜증이났음

잠시뒤에 이개새끼가 차에 탔는데 담배냄새 존나게 나서

비오는거 감수하고 창문 좀 열었더니 이새끼가 뜬금없이 하는얘기가,

자기부서 다른사람이 지한테 담배냄새난다고 꼽줬다는 얘길 나한테하는데

왠지 나보고 들으라면서, 너는 참아줘야지 하고 가스라이팅하는 소린거같았음

내가 이새낄 꾸역꾸역 참아준게 맞냐?

내가 어느정도 봐줘야하는 부분인거냐

호구된거 자랑해서 보기 안좋은데 야븅이 평균인거냐 인간관계

걍 확 멱살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