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어떤 변태가 혼자 음란행위를 하다가 지나가는 행인에게 걸려서 도주

행인이 신고

관할구역 여경이 도주로 시시티비 돌려보다가 범인 인상착의와 비슷한 사람을 발견하고 

피해자가 지목하자 수사해서 범인을 지마음대로 특정

여경이 나와서 수사 받으라고 남학생에게 문자 보냄

남학생은 보이스피싱으로 생각하고 개무시

결국 경찰수사를 받게 되자

학생 - 내가 아니다

여경 - 응 너야

학생 엄마 - 내 아들 동선을 시시티티로 따서 알리바이를 입증해라

여경 - 그걸 내가 왜 해야 되냐

학생 엄마가 결국 아들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그 시간에 학원수업 듣고 있었던 것과

학원강사와 친구들의 증언을 제시하고

동선에 있던 시시티티를 돌아다니면서 아들과 범인 것 모두 다 확보하고 알리바이도 입증하고 범인과 학생은 다른 사람이라는 증거도 보여줌

학생 부모 -  인상착의나 복장 모두 내 아들과 다르다

여경 - 학생이 치밀하네 하지만 니 아들 맞아

결국 여경이 검찰로 송치

검찰 혐의없음으로 사건종결

학생 부모가 여경에게 항의하고 만나려고 하자

관할구역 경찰서왈 다른 곳에 갔다고 못 만나게 함

검찰결론날때까지 석달동안 학생과 가족들은 지옥에서 살았고

동네에 이미 변태로 다 소문남

여경이 책임 안 지고 런한 것도 웃긴데

정작 범인은 안 잡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