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거 돌아가면서 나오오고 68000원인데 디너,주말

일단 종류별로 한번씩 먹긴했음

양고긴 처음 먹어봤는데 양갈비나 양다리나 양 냄새 너무 심해서 나랑 안 맞음 한 번 먹고 gg

소고긴 보섭살 삐까냐 치맛살 갈비살 안심 등심 다 먹었는데 그저 그럼 난 전형적인 웰던만 먹는 싸구려 입맛이라 안에 안 익고 피 흐르는거 보니까 입맛 떨어짐

닭고김 닭가슴살베이컨말이 , 파마산치킨  나왔는데 오히려 얘네가 익숙한 맛이라 맛있었음

나머지 소시지,칵테일새우구이,크림치즈베이컨말이등도 먹을만함

마지막으로 돼지고긴 삼겹살 통으로 구운거랑 립 나오는데 삼겹살 << 얘가 젤 맛있었음 안에도 하얗게 다 익었고 립은 맛은 있는데 약간 애매.. 

근데 저거 처먹으려고 인당 68000원짜리 가는건 가성비가 매우 떨어져보임

샐러드바에도 스프,펜넬파스타,김치볶음밥,갈릭라이스가 전부고 나머진 다 고기랑 먹는 샐러드 구운 파인애플 구운파프리카등이 전부 

아 훈제연어는 있다

음료는 센트럴시티점 기준 제로콜라,환타,스프라이트,코카콜라가 전부

내가 싸구려 입맛이라 그런가 차라리 빕스가 나은 듯..

나처럼 탄수화물 좋아하고 피자 치킨 이런거 좋아하면 빕스 가는게 나을듯

난 삼겹살 먹을 때도 밥 꼭 챙겨 먹는 스타일이라 이런거고

온리 고기 존나 좋아하고 환장하면 68000원이 아깝지않을 듯함..

난 영업땜에 클라이언트가 데려가서 먹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