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도입부

Eflat dorian scale

처음에 리프처럼 쓰는 게 

Eflat, Bflat, 이거 두개와

C, F, Gflat 이거 세개 써서 처음 인트로 만듬

그리고 다른 리프 (aurora vocal) 이게

Gflat, F, Gflat, Eflat 이 순서임

3도, 2도, 1도로 전혀 걸리는게 없는 텐션음 ㅇㅇ 그리고 1도로 리프를 끝맺는것도 인상적

Eflat dorian scale,

Eflat, F, Gflat, Aflat, Bflat, C, Dflat, Eflat

에서 안 드러나는 음이 Aflat, Dflat 인데 우선

이게 4도 7도라서 사실 이 음 그대로 가져가는 Dflat major (ionian scale) 에서 1도 5도임 나중에 반전주려고 쓰는듯

Verse 1

본격적으로 화성이 시작된다

Eflat

Aflat

Gflat

Dflat

이거 네 개로 벌스 1번 화성이 끝남 각각

E flat dorian 에서 1도, 4도, 3도, 7도로

최대한 텐션 코드인 5도 Bflat 피하는 모습이다 아직은 변화를 주기 싫기 때문

D flat major (ionian) 스케일 시선으로 보면 

각각 2도 5도 4도 1도이고

2-5-1 진행을 연상케 하면서도, 5도 - 4도 진행에서 믹솔리디안으로 분위기를 환기시켜주는 느낌이 있다

1도는 그것의 연장선

다시 1도 - 4도 - 5도 - 2도 순서로 벌스 1을 끝내면서 도리안 토닉으로 인터루드에 들어간다

멜로디도 같이 보면 좋은데, 

Eflat 코드에서 3도를 건드리지 않는 반주 (파워코드)에 맞춰서 멜로디도 1도 2도 6도만으로 구성한 모습

Aflat 으로 넘어갈때 마치 chromatic scale 에서의 진행인듯 진짜 3도인 minor 3rd 를 끼워넣어 신기하게 구성한다

Gflat minor 에서 아까 말했던 믹솔리디안 케이던스를 활용한듯한 모습을 보여주며 그대로 Eflat minor3rd 인 Gflat 을 그냥 까버린다 (코드가 받쳐줘서 가능한 모습) 또한 이것은 Relative 3rd chord 를 연상케 한다

C - Eflat major 케이던스

그리고 그대로 Gflat 의 5도인 Dflat 찍어주면서 깔끔하게 멜로디 마무리하는 모습

마지막으로 아까 말했던대로 1도인 Eflat 으로 돌아가며 벌스를 끝낸다.

약간 전체적으로 좀 알쏭달쏭한 느낌이 있음 약간 능글맞음? 의심스러움? 이상함? 이런 분위기 그렇다고 장난스러운건 아니지만 비극적인것도 아님 적당히 이상한느낌

인터루드

• 멜로디와 동일

다만 여기에서는 다른 아이디어가 원래 vocal chop 리프였던 

Gflat, F, Gflat, Eflat 을 잇는 Dflat, C 로 회답을 한다

이것으로 더욱 분명하게 Aflat 코드를 깔아주는게 인상적이다

벌스 2

벌스 1과 아이디어가 동일하지만, 마지막에 드디어 5도를 꺼내면서

Bb 코드를 꺼내준다

여기 멜로디가 아주 훌륭한게

비슷한 모습의 리프 두개를 적절히 스케일에 맞춰서 증강시킨것이 보인다

프리코러스

Bb 을 받고 이 어두운 텐션을 해소하기 위해서 Cminor 를 꺼낸다

자연스러운 케이던스다

Cminor 스케일에서 유일하게 다른 Gflat과 G 이것을 당당하게 파워코드로 꺼내면서 대조적인 모습을 보내준다 여기에서부터 느낌이 완벽하게 아까 말했던 이상함 -> 위풍당당함 근데 이제 약간 어두움을 곁들인))

그리고 나서 이제 그대로 Aflat, F minor 코드 밟아주면서 이것을 고조시킴

코러스

Eflat Eflat Eflat Bflat Bflat 이 간단한 리프를 소개하면서 코러스에 들어가는데, (Into the Unknown)

파워코드를 사용하지만, 이건 누가 들어도 Eflat major 임

이게 멜로디에서도 안나오고 다른 음에서도 안나오지만, 케이던스를 보면 나옴

Fminor 코드로서 E flat 이 나오려면 중간에 5도나 다른 그런 애들이 껴있어야됨 도미넌트가

그리고 그렇게 나온 애는 무조건 메이저코드를 쓰게 됨 특히 이 2도 Fminor 가 마이너들의 연속점 뒤에 나온것이라는것을 고려하면

그리고 그 다음에 리프를 조금씩 변형해서 멜로디를 채우고, 코드는 Aflat, Cminor 가 나오는데,

각각 Eflat major 의 4도 코드, 6도 코드이다. 더할나위 없이 완벽한 코드진행

그리고 6도 위에 처음 나왔던 리프를 반복한다

그리고 독백하듯 나온 브릿지는 멜로디에서 도로 리듬감을 살려주고 다른 스케일에서 음을 쓰면서 좀 더 힘을 실어준다 반면 코드는

Eflatdorian 에서 (Eflat, Gflat, Bflat)

Eflat, Gflat, Aflat, C 로 바뀌면서

1도 - 4도로서의 진행을 완벽하게 이뤄냄

Cminor 로 옮겨서 진행하면

CEbG Triad 에서

CEbFA 를 쓰면서 제3전조를 쓴거 어차피 1도가 겹치게 나오니까

그다음에

Eflat - Bflat - Aflat 이 진행은 진짜 대단한게 E flat 에서의 perfect 4, 5 도를 두개 다 가져오면서도, 마지막에 5도, 4도로 내리면서 3도인 Gflat 의 등장을 예고함

실제로 이것은 다음코드인

Gflat 으로 드러나고

금세

Dflat - Aflat - Bflat 으로 벌스 2의 그것처럼 프리코러스 들어가기 전의 상태를 완벽하게 맞춰줌

이 부분의 가사는 엘사가 자기가 누구인지, 이 의문의 목소리가 무엇인지 그렇게 고민하면서 약간의 깨달음을 암시하는 부분인데, 아까의 두려움으로 나왔던 비극보다는 훨씬 더 느낌있고, 진리를 깨우치기 전의 자기 고민을 묘사

프리코러스 그 자체는 다를것이 없지만, 브릿지에서의 특이한 진행으로 1분도 안되는 찰나에 새로운 감회로 찾아온 프리코러스, 악기들은 클라이맥스를 향해 치닫으면서 반주가 강해짐

그리고서 나온 코러스 너무 감동적인거

트랜지션

부분의 Bflat Bflat Bflat F 리프를 주고받으며 5도, 2도에서의 완벽한 도미넌트 call & response

그리고 5도 1도로 1도 찍어주고, 그다음에 5도 6도(C) 가면서 

화성적인 진행은

Bflat - Bflat - Aflat - Aflat 입니다, 이것은 전조를 또 foreshadow

Aflat 에서의 3도인 C 가 멜로디의 끝으로 강조되다가, 그것을 tonic 으로 받는

Cmajor 에서의 코러스를 반복합니다

도 - 시 - 도 - 라 했다가

새로운 멜로디인 라 - 시 - 라 - 도 이것도 사실 1리프의 반대버전입니다 둘 다 토닉으로 마무리한다는 공통점이있고, 여기에서는 멜로디가

도 - 레 - 도시라 이렇게 끝납니다

아웃트로

앞서 화성이 C 도에서 C - F - A - F 였는데, 처음 시작을

Dminor 로 받아서, A - F - Dm 으로 triad 코드진행을 완성합니다

이것은 또한 Dorian 이었던 이 곡의 tonic 을 상기 (비슷한 느낌)

그리고나서

Dflat 으로 곡을 진행. 이 코드는 진짜 회수가 지리는게 원래 이 도리안코드 있던거 Eflat dorian 의 스케일을 똑같이 하는 Dflat major (ionian) 이기 때문에 더욱 웅장한 느낌 아까부터 얘가 가끔씩 나왔을 때부터

그리고 엄청나게 이상하지 않은 진행인게 우선 chromatic으로 베이스노트는 descending 하는거고 파가 똑같아서 2도텐션을 적절하게 해소했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Chromatic 진행을 계속해서, 마지막 코드는 C로 장식하는데

Into the Unknown 을 반복하면서 C파워코드 C 와 G 로만 끝나는게 진짜 아름다운거

3줄 요약

1. Into the Unknown 은 도리안을 제대로 가져다 쓴 개쩌는 곡이다

2. 도리안 잘 살린 벌스 뒤에 나오는 프리코러스에서 코러스 이어지는거 진짜 좋다

3. 리프 활용을 너무 잘해서 복잡한 화성도 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