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양천구사는데 고등학교는 강서구나오고 공익근무도 강서구에서 했거든. 근데 여태껏 내가 궁금했던게 거기사는 또래들은 무슨 조직폭력배도 아니고 15명~20명이 겁나 친하게 몰려다니는데 이게 무슨 지역 특성임? 심지어 유대관계도 깊은지 고등학교는 졸업할 때까지 3년동안 20명이 계속 친하게지내고 아직도 서로 연락하고 지냄. 공익은 근무지에 20명이 있었는데 소집하자마자 일주일만에 거기 무리 15명하고 겁나 친해지고 그 유대관계가 소해하고도 남아있는지 계속 연락하면서 지냄. 이거 무슨 지역특성이냐? 아니 2~5명아니 10명까지면 이해가겠는데 아무리생각해도 15명 20명씩 무슨 특별한 이유없이 그냥 같은 학교 같은 반이라는 이유만으로 저렇게 친하게 지낼 수 있는게 내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가안간다.  내가 양천구사는데 절대 이러질 않거든. 심지어 서울 다른 동네가봐도 이런 경우는 드물던데 유독 강서구만이 저러는 이유가 뭐냐? 지역감정으로 들렸으면 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