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구성의 3요소는 '영토, 국민, 주권' 아잉교? 그런데 알천 구백 십년 팔월 이십 구일, 소위 '경술국치' 때, 이씨조선의 자칭 대한제국이 일본제국주의 식민지로 전락 하는 바람에 한민족에게는 한동안 국가라는 존재가 말이지 부재 했었다 아잉교?!

물론, 비록 국가가 존재 하지는 않았지만, 정확히는 주권이 박탈 되었다지만 한민족 가운데 적지않은 구성원들은 언젠가 '빼앗긴 들에도 봄이 오기를' 간절히 염원하면스르 나라 잃은 슬픔에 마냥 좌절하지 않고 항일 항쟁을 계속 했니더. 요컨대, 국가는 없었지만 민족은 있었니더. 그런데, 바로 그 대목에서 말이지 광복회장 이종찬을 위시한 극단적 민족주의자들, 즉 극우, 속된말로 '국뽕'에 취한 무리, 이를테면 더불어민주당 맹키로, '국가와 민족을 동일시하는 오류'를 범하지 말아야겠니더!

여러분들, 저 이스라엘을 함 보이소! 알다시피, 그들은 2,000년간 오만 모질고도 숱한 박해에도 자신들의 정체성을 대차게 유지해오다가 일천 구백 사십 팔년 오월 십 사일, 드디어 이스라엘 건국을 선언 했니더! 긇닷고, 그들이 '민족적 자아도취'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한국 극우세력' 맹키로, 이스라엘은 지난 2,000년 동안 한번도 국가가 없었던 적이 없이 존속 되어왔고 전 세계에 흩어진 유대인들, 즉 이른바 '디아스포라(diaspora)'가 마카다 그동안 '이스라엘 국적자'였닷고 억지 부리는 거 봤능교?! 야? 그처럼말이지 무려 2,000년 동안 민족 고유의 신앙과 문화와 관습을 억척스레 '보호하고 지켰왔닷고,' 즉 '호지(護持) 해 왔닷고,' 그것이 곧 나라였던 건 아이니더! 이스라엘은 자신들의 건국을 일천 구백 사십 팔년 오월 십 사일로 기념 하고 축하 하는데, 한국의 국수주의자들, 앞서 언급한, 속된말로 국뽕 세력은 일천 구백 사십 팔년 팔월 십 오일 한국 건국을 와 부정하려고만 드노?!

국뽕에 취한 극우 세력이 자꾸만 상해임시정부룰 하나의 국가로 인정해야 한닷고 주장하고 있는 실정인데, 그 따위로 생떼만 쓰지말고 국제 사회에서 상해 임시 정부를 하나의 국가로 인정 했닷하는 단, 한줄의 공식 문서라도 어디 함 제시 해 보랐하이!!! 없제?! 내 말 맞제?! 그 보랏고!!!

일본 제국주의 식민 지배 하에서 나라 없는 민족으로서의 그 설움과 울분은 이루 말할 수 없었을 거니더! 그러나, 저 중국의 문호 루쉰의 그 유명한 소설, '아큐정전(阿Q正傳)'맹키로 말이지, 상해임시 정부도 국가랐고 모종의 '정신승리'를 해서는 아니된닷고 내는 생각 하니더! 그와는 정반대로, 과거 일본 제국주의 식민지 역사를 있는 그대로 직시 하고 반면교사 해 가이고 말이여, 인자, 다~시는! 마, 일본 같은 이민족들이나 타국한테 예속 되는 노예가 되지 않고 자랑스러운 새 역사를 창조 해 나아가는 주체로 거듭 날 것을 다짐해야 한닷고 내는 믿니더! 흠, 흠···.

일천 구백 사십 팔년 팔월 십 오일 한국 건국 이전부터 대한제국이니 임시정부니 하는 국가있었닷하는 극단적 민족우월주의자들, 즉 극우세력의 정신사나운 주장에 동조 한다면 한국은 일본 제국주의에 국권을 침탈당한 적이, 즉 나라를 잃은 적이 없기 때문에 한국 근대사가 또한 한민족이 한없이 자랑스러울 수는 있을 거니더! 그러나, 그따위 국뽕에 취하는 대신에, 구한말 무기력하고 무능하며 부정부패와 탐욕에 찌든 이씨 조선의 작태 등 과거 역사에서 배워야 할 교훈은 아무것도 없게 되니더!

"좋은 약은 입에 쓰나 병에 이롭고, 진실된 말은 귀에 거슬리나 행실에는 이롭다." 한문으로, '양약고구 이어병 충언역이 이어행(良藥苦口 利於病 忠言逆耳 利於行)'이랏고도 했다 아잉교?

거듭 강조하거니와, 보기에 아무리 부끄러운·남세스러운 역사랏해도 애써 '정신승리' 하지는 마입시데이!!!

내는 6명 연쇄사망으로 악명과 오명이 높은 이재명한테 '쫄아가이고(?)' 고마, 마 사타구니 사이로 꼬랑지 팍 내리삐고 이민 간데이! 내는 퍼~뜩 이민가방 챙겨야 해서 그럼 이만···.

이민 가방 주섬주섬······.

★"♩♪내가 바로 기장, 아니 경북 영일군 구룡포읍 강사리(江沙里) 갈매기다~~~!♪♬" '강사 갈매기' 경북 애국 시민 와룡(臥龍)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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