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윤석열 - 이재명의 물 밑 합의?
얼마 전 뜬금없이 이재명이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함.
자기가 대통령이 된다면 정치 보복은 없을 거라고.
웃기지 않음?? 지금 한창 재판 중인 놈이 이런 말을 왜??
내 생각엔 이게 시그널인거 같음
윤석열 대통령 되고서 정치 보면 ㄹㅇ 민주당 놈 같음
이재명을 대통령 만들기 위한 중간 다리 정도인데
갑자기 한동훈 등판하더니 이재명을 잡아 넣으려함.
실제로 추후 남은 재판들에서 이재명의 유죄 가능성은 높았음.
웃기게도 총선에서도 한동훈 중심으로 지지율 높여가던 중
윤석열이 깽판쳐버림.
가만히 있으면 알아서 나가 떨어질 이재명인데
이걸 가지고 민주당이랑 거래를 해도 되었을텐데
아무 액션도 안취함.
오히려 여기에 위기를 느낀 윤석열은 이재명과 정치 보복은
없을거라는 합의를 하고 빠른 정권 이양을 위해
뜬금포 계엄으로 본인의 탄핵 명분을 줘버림.

2. 빡친 윤석열의 민주당 미러링?
계엄 해제 이후 상당 수 국무위원이 사퇴함.
근데 사실 사퇴 이전에도 상당 수 공석이었고
그나마 있던 사람들도 민주당이 탄핵하려함.
여기에 예산 삭감이 트리거가 됨.
윤석열 입장에선 ㄹㅇ 개 좆같음.
그래서 계엄을 하는 시늉만 해서
민주당 의원들한테 늬들이 일 안하니
사람이 없어서 계엄 해제도 바로바로 안되고
나 탄핵시키려 해도 헌법재판소에 사람 없어서
나 바로 탄핵 안됨 ㅅㄱ. 그러니 좀 지지고 볶든 일 좀 하자
라고 메세지 던진거.
어제 계엄 해제 되는 과정 보면, 군인들도 진짜 장악하려
하는것도 아니고 뭔가 엉성함.
ㄹㅇ 계엄령 내릴거였음 좀 더 야심한 시간에
담화 발표 전에 국회먼저 장악하고 내리는게 나을텐데
계엄령 부터 내리고 장악시도함.
투입 인원도 280여명이 전부.
이건 ㄹㅇ 계엄이 성공할거라 염두하고 진행한건 아님

3. ㄹㅇ 반국가세력 색출
민주당 및 야당 들 반발하는건 당연한거고
대통령실, 국힘 내 자기편 확인
근데 내 생각엔 말이 안되는게
빈대잡자고 초가집 태우는거라 리스크 너무 큼.

4. 걍 자다가 계엄 성공하는 꿈 꾸고
뜬금포 계엄령 선포. 그래서 아무도 몰랐음 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