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나부터
흙수저집안이라 어릴때부터 애비가 소리지리는것만 들었음.
엄마는 진짜 착함. 요리도 잘하고 항상 맛있게 잘먹었음
맞벌이하는데 근데 애비이새끼는 돈을 도박이나 술에 다 쳐날림
엄마는 힘들게 노력해도 애비가 화풀이하고 나랑 엄마한테 폭력휘두룸
학교가면 찐따라서 또 일진한데 쳐맞음. 아빠가 폐급이라 도와달라고도 못함
집에가면 아빠한테 맞고 학교에선 일찐한테 맞음 씨발
아빠가 엄미 하도 괴롭히니 엄마도 결국 고3때 잘못된 선택함.
결국 개빡쳐서 20살되자마자 군대가고 군대끝나자마자 독립해서 공장입갤
23살에 공장에서 아내만남 이후 1년뒤 결혼함

내 아내는
보육원에서 바로 나와서 고아보조금으로 살아옴
씹거지라고 비난당함
일하면서 온갖 ㅈ같은 소리들음
부모없으니 존나 무시당했다고함.
친구들한테 별명이.. 진짜 말로는적기힘들다 하 ㅇㅇ

그래서 지금 아내 24살 나는 26살 2살차이
2년전에 결혼함 같은 공장에서 만남
가난해서 둘다 돈은 개뿔 좆도없이 시작
고졸이라 돈 빨리모음
둘이 맞벌이로 월 500 이상ㅇㅇ
여기 지방이고 1억짜리 25평 빌라있음
현상황이다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