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개혁신당, '보조금 논란' 허위 해명으로 국민 기만

ㅇㅇ(222.109) 2025.01.09 01:08:23
조회 14367 추천 580 댓글 76
														


평소 개혁신당의 불법 행위에 대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수사 기관에 대해 고발하거나, 지자체에 민원을 넣는 시민이다.


최근엔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지난 ‘4·10 총선 선거운동 기간’에 운행했던 ‘라보차량 불법튜닝’ 관련하여, 당 관계자 2명의 벌금형 선고를 이끌어냈으며, 지난달 30일과 31일 개혁신당의 ‘정당법 위반(당헌 변경등록 미신청)’과 이준석 의원의 ‘옥외광고물법 위반(불법현수막 게시)’를 추가로 확인했기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및 화성시에 각각 신고했다는 사실을 알린 바 있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dcbest&no=293794

 




아직 위의 민원에 대해서는 답변이 나오지 않은 상황이지만, 이에 앞서 지난달 26일 제기했던 개혁신당의 국고보조금 관련 민원에 대한 답변이 통지됐기에 이를 공유하고자 한다.


본 시민은 26일 민원을 제기하기 전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정당과로부터 한 차례 국민신문고 답변을 받았고, 이후 정당과 담당자랑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안내센터 담당 주무관과의 전화 질의를 통해 추가로 확인한 정보를 바탕으로 아래 민원을 작성했다.


그리고 아래 민원 내용을 이해하려면 이어지는 정치자금법 관련 조문을 한 번 자세히 읽어보길 권한다.



https://www.law.go.kr/법령/정치자금법

정치자금법 [시행 2024. 4. 3.] [법률 제19923호, 2024. 1. 2., 일부개정]


제28조(보조금의 용도제한 등) ①보조금은 정당의 운영에 소요되는 경비로서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경비 외에는 사용할 수 없다.


②경상보조금을 지급받은 정당은 그 경상보조금 총액의 100분의 30 이상은 정책연구소[「정당법」 제38조(정책연구소의 설치ㆍ운영)에 의한 정책연구소를 말한다. 이하 같다]에, 100분의 10 이상은 시ㆍ도당에 배분ㆍ지급하여야 하며, 100분의 10 이상은 여성정치발전을 위하여, 100분의 5 이상은 청년정치발전을 위하여 사용하여야 한다. 이 경우 여성정치발전을 위한 경상보조금의 구체적인 사용 용도는 다음 각 호와 같다.



< 국민신문고 민원신청 및 답변 내용 >


7cf3c028e2f206a26d81f6e141887d68

7ff3da36e2f206a26d81f6e24685756db9



처리결과 (답변내용)


🌕 귀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 문의하신 국고보조금 제도와 관련 질의에 대하여 답변드립니다.


Q-1) 「정치자금법」제28조(보조금의 용도제한 등)제2항에 따라 경상보조금을 지급받은 정당(개혁신당)의 정책연구소와 시도당이 경상보조금을 단 1원도 사용하지 않을 경우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지?


Q-2) 개혁신당 정책연구소(HK연구원)에 여론조사 지출비용 1억6,555만원을 사용한 경우 언론측에 해명한 “국고보조금 중 30%를 정책연구소에서 쓸 수 밖에 없었다”라는 답변이 사실과 다른지? 이 경우 HK연구원이 정당으로부터 지급받은 국고보조금 30%를 반드시 사용해야 할 법적의무가 없지 않은지?


Q-3) 개혁신당이 ‘정당의 보조금 자진반환’을 골자로 하는 「정치자금법」제30조의 개정발의 하는 경우, 국회본회의 통과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므로 부득이하게 ‘경상보조금 사용기한 이월’을 요청하는 경우 중앙선관위에서 허용할 수 있는지?


Q-4) 올해 2월 15일 개혁신당에서 국고보조금(6억 6,654만원) 수령한 이후 중앙선관위에 보조금 반환과 관련한 질의가 있었는지? 아울러 위 질의(Q-1~Q-3)와 관련한 정책연구소 및 시도당의 국고보조금 사용, 이월 사용에 대한 사실을 개혁신당에 구체적으로 안내하였는지?



Q-1,2에 대하여) 정책연구소 및 시·도당이 「정치자금법」 제28조(보조금의 용도제한 등) 제2항에 따라 배분·지급받은 경상보조금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 「정치자금법」상 제한되지 않습니다.


Q-3에 대하여) 「정치자금법」 제28조(보조금의 용도제한 등) 제2항에 따른 여성정치발전비, 청년정치발전비(이하 ‘여성정치발전비 등’)는 각각 경상보조금 총액의 100분의 10, 100분의 5 이상을 사용하도록 규정하고 있고, 경상보조금을 지급 받은 해당 연도에 지출하여야 하는 것으로 해석하는 것이 입법취지에 부합할 것입니다.

이에 따라 ‘여성정치발전비 등’을 이월하여 사용하는 것은 지출원인행위 후 해당 연도에 지출할 수 없는 불가피한 사정이 있는 경우 등 제한적인 경우에 한하여 허용할 수 있으며, 문의하신 경우(입법 지연 사유)는 이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Q-4에 대하여) 2024. 2. 15. 개혁신당에서 국고보조금(6억 6,654만원)을 수령한 이후 우리위원회에 보조금 반환과 관련한 유선 질의가 있었으나, 「정치자금법」에 보조금 반환에 대한 규정이 없어 반환이 불가함을 안내한 사실이 있습니다. 또한, 국고보조금을 지급하는 때마다 「정치자금법」제28조(보조금의 용도제한 등) 대한 사항을 별도로 안내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개혁신당의 보조금 허위 해명’에 관련하여 이미지로 제작한 문서 내용을 공유하고자 한다. (아래는 문서에 인용된 중앙일보 기사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370389

 


a76d2cab1d33b44dae343d6c565af7e969c5a3e841c536f9416edadab9418d6914316476635fb9b31dfa889ff30fec8a3258c3e864



개혁신당 ‘보조금 허위 해명’, 이준석은 책임질 것인가”



2024년 7월 중앙일보가 보도한 “[단독] ‘국가보조금 먹튀 논란’ 개혁신당, 여론조사에 1.6억 썼다”라는 기사에 따르면, 개혁신당은 2월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앙선관위’)로부터 1분기 국고보조금 6억 6,654만 원을 수령했습니다. 개혁신당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운동 기간’인 4월, 이 보조금 중 2억 96만 원을 당 정책연구소인 HK연구원에 교부했으며, HK연구원은 3개 여론조사 업체에 1억 6,555만 원을 사용했습니다.


1. 정책연구소 ‘보조금 사용의무’에 대한 허위 주장

개혁신당 측은 “국고보조금 중 30%를 정책연구소에서 쓸 수밖에 없었다”라고 해명했지만,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2015년 1월 6일 중앙선관위 답변에 따르면, 정당은 경상보조금을 정책연구소와 시·도당에 배분·지급하는 법적 의무만 있으며, 이후 이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법적 제한은 없습니다. 개혁신당의 주장은 법적 근거가 없는 명백한 허위 주장입니다.


2. 여성·청년정치발전비 ‘보조금 사용의무’ 규정

정치자금법 제28조(보조금의 용도제한 등) 제2항에 따라 개혁신당은 해당 연도 안에 경상보조금의 총액 중 15%의 금액을 여성·청년정치발전비로 반드시 사용해야 합니다. (‘입법 지연’은 이월 사유에 해당하지 않음)

· 2024년 1분기 총 경상보조금: 665,550,000원 (6억 6,555만 원)

· 여성정치발전비(10%): 66,555,000원 (6,655만 5,000원)

· 청년정치발전비(5%): 33,277,500원 (3,327만 7,500원)

· 총 의무사용 금액(15%): 99,832,500원 (9,983만 2,500원)

따라서, 개혁신당은 해당 연도 안에 최소 99,832,500원(9,983만 2,500원)을 여성·청년정치발전을 위해 반드시 사용해야 하며, 나머지 금액 565,717,500원(5억 6,571만 7,500원)은 사용하지 않아도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2024년 2월, 이준석 당시 개혁신당 대표는 ‘보조금 꼼수 수령 비판’이 일자 국회 기자회견에서 “5명의 현역 의원 확보로 수령했던 보조금 6억 원을 반납하겠다” “해당 자금에 대한 지출은 전액 동결하고, 나중에 공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7월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이준석 개혁신당 국회의원은 “보조금 총액을 동결하겠다는 말은 항상 지켰다. 어쩔 수 없이 쓴 항목에 해당하는 금액만큼은 일반적으로 쓸 수 있는 계정에서 동결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개혁신당의 정책연구소인 HK연구원이 경상보조금을 사용할 법적 의무가 없는 상황에서도 3개 여론조사 업체에 1억 6,555만 원을 지출한 것은 의문을 남깁니다. 이준석 의원은 이러한 보조금 사용에 대해 명확히 해명하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구체적인 행동에 나서야 합니다.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자신의 발언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 모습은 국민에게 실망을 줄 수밖에 없습니다. 이준석 의원은 보조금 사용에 대한 모든 의혹을 투명하게 밝히고, 정치적 신뢰를 되찾기 위해 책임을 다하는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입니다.




2025년 1월 9일


국민 주권자의 이름으로



추천 비추천

580

고정닉 36

9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뒤숭숭한 시국에 기부나 선행으로 모범이 되는 스타는? 운영자 25/01/06 - -
16442213 아니 입대전에 클럽DJ 하고 정병진단서 어케받음?.jpg [3] 라여라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39 51 2
16442212 정보) 바퀴벌레는 없는 곳이 없다 ㅇㅇ(183.100) 16:39 28 1
16442211 백골단 소름돋네 ㄷㄷ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39 69 2
16442208 그 와중에 이재명 근황ㅋㅋㅋㅋ [4] ㅇㅇ(118.235) 16:38 109 1
16442209 내란견들 프락치라고 인민재판하던 거 왜케 웃기노 역시 빨갱이들ㅋㅋ ㅇㅇ(223.38) 16:38 33 0
16442207 먹버즈 아닌가 ㅋㅋ [1] 루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38 44 1
16442206 중국보다 ㅇㅇ(114.205) 16:38 45 1
16442205 김민전이 너무 환하게 웃으면서 소개하는게 야갤러(106.101) 16:38 64 4
16442203 틀구이들 손절 존나 빠르네... 동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38 47 0
16442201 국힘 <ㅡ 국민 상대로 내전 선포한 괴뢰집단 [6] 야갤러(175.192) 16:38 52 4
16442200 념)이거 보내줘바 코갤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38 41 0
16442199 [단독] 태.중.국 GDP, 미국 뛰어넘어 세계 1위 달성 ㅇㅇ(223.38) 16:38 27 1
16442196 단톡방 담당일진 = 주갤 [1] ㅇㅇ(58.127) 16:38 40 2
16442195 물밥의 의미 ㄷㄷㄷ ㅇㅇ(121.88) 16:37 63 3
16442194 새로 산 패딩 주머니에서 주사기 나온 사람 ㄷㄷ [2] ㅇㅇ(106.101) 16:37 75 1
16442193 정보) 바퀴벌레는 없는 곳이 없다 [2] ㅇㅇ(183.100) 16:37 40 1
16442192 일단 1달라 70장 뽑아왔지 이게 한국의 홍등가 싯가 [2] 기매킴(223.38) 16:37 41 0
16442191 중국보다 ㅇㅇ(114.205) 16:37 47 1
16442190 야순이 기분 완전 쥬아 ㅎ 야갤러(211.234) 16:37 156 2
16442189 정치관심없고 야순이나 올려랑 야갤러(222.104) 16:37 17 0
16442188 오늘하루도 개같이 힘들구 짜증나쪙.. [5] 82년생박야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37 43 0
16442187 주갤은 단톡방 새끼들 신상 이미 다 데이터베이스화 시켰다 ㅇㅇ(58.127) 16:37 38 0
16442186 앰뒤 가오리빵즈들 드루오라 [2] ㅇㅇ(223.38) 16:37 45 2
16442185 [속보] 헌재 "경찰·검찰 등 비상계엄 수사기록 일부 확보" 야갤러(183.103) 16:37 25 1
16442184 개념추)트럼프 측근, 한국 방한 홍준표 등 여권 정치인 만남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37 86 3
16442183 백골단 신고 전화 리스트..txt [5] 야갤러(175.192) 16:37 68 2
16442182 백골단 개웃긴게 일베들도 호들짝 놀라서 거리두는데 야갤러(153.243) 16:37 74 0
16442180 메좆 단톡방 죄다 고소쳐먹었다매 ㅋㅋㅋㅋㅋㅋ ㅇㅇ(121.182) 16:37 47 0
16442179 마지막힌트준다 재명아 ㅇㅇ(39.7) 16:36 61 2
16442178 찢주당 첩자 송준향 검거 ㅋㅋㅋㅋ 한브라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36 94 3
16442177 가오리 빵즈들 싸그리다 뒤져라 [1] ㅇㅇ(223.38) 16:36 51 1
16442175 중국보다 ㅇㅇ(114.205) 16:36 58 2
16442173 빡골단 급양식 빡튜브(118.235) 16:36 66 0
16442170 메좆 이 새끼 주갤 털러 왔다 다른 고닉들 신상 털리는거 보고 빤쓰런침 [1] ㅇㅇ(58.127) 16:36 55 1
16442169 미친..골구릅 케미명이 대역죄인즈.jpg [5] Nalgen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36 52 0
16442168 극우 틀딱들도 좌빨들이랑 똑같음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36 46 2
16442167 본인인증 있는 곳에선 주작을 못해서 야갤에서만 이럼ㅋㅋ 야갤러(175.197) 16:36 51 3
16442166 페미상이긴 하네ㅋㅋㅋㅋ [2] ㅇㅇ(59.20) 16:36 66 2
16442165 메좆 이 새끼 변방하꼬갤인 주갤 하나 못 먹는 좆밥이니 쫄지마라 ㅇㅇ(58.127) 16:35 34 0
16442164 그래도 이재명이 낫다 ㅇㅇ(106.101) 16:35 16 0
16442163 김민졍씨 돌아오십쇼!! [1] 슈화(착한대만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35 68 0
16442162 극우 백골 폭도들이 나라 뒤집노 ㄹㅇ ㅇㅇ(121.163) 16:35 20 1
16442161 [단독] 중국 GDP, 미국 뛰어넘어 세계 1위 달성...ㄷㄷㄷ [1] ㅇㅇ(223.38) 16:35 48 0
16442160 석열이햄 닮은꼴 [2] 야갤러(112.216) 16:35 48 3
16442159 짱깨놈들 GDP 기사로 도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112.160) 16:35 52 2
16442158 주토피아 실사화 확정...jpg [5] 칠삼칠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35 95 0
16442157 [단독] 중국 GDP, 미국 뛰어넘어 세계 1위 달성 [1] ㅇㅇ(223.38) 16:35 47 0
16442156 이제 슬슬 동덕여대 입결 낮아져서 들어갈려고 하는 사람 개추 야갤러(222.104) 16:35 13 0
16442155 백골단 <ㅡ 간첩신고도 드걔쟤~~~~~~~~~~~~~~~~~ 야갤러(175.192) 16:35 41 1
16442154 속보)짱깨 한국 공습중이다(이유) [1] 코갤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35 65 1
뉴스 '수상한 그녀' 진영X유정후, 정지소 사이에 두고 일촉즉발 맞대면 엔딩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