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엄사태에 대해서 여러 커뮤니티들(클리앙, 여시, 펨코, 디시 여러 갤들)을 돌아다니면서 많은 글들을 읽어보고 나서 사람들의 대표적인 여론과, 사상이 크게 2가지가 존재하고, 이것들이 완전히 차이가 나고, 갈릴 수가 있다는게 신기하고, 놀라웠음.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하고 난 이후에 계엄을 찬성하며 대통령을 수호하는 탄핵반대 세력과, 계엄이 잘못된 내란이고, 대통령을 끌어내려야 한다는 탄핵찬성 세력이 서로 대치하고 있고, 날이 지날때마다 세력의 규모가 커지고, 대치상황의 긴장감이 커지는 현실을 보면 예전에는 없던 새로운 현상이라서 놀라움. 날로 증가하는 시위의 규모와, 격렬함 정도를 봤을 때는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간에 이기는 쪽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어느쪽이든 간에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간에 승복을 못할 것이다. 대통령의 계엄은 돌아갈 수 없는 강을 건넜고, 이제는 두 세력이 물과 기름처럼 합쳐질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음. 나에게 개인적으로 오늘, 방금 이에 대한 해결책이 한가지가 떠올랐음. 간단함. 그냥 나라를 각 세력에 따라서 2개로 나누면 됨. 두 세력들이 서로를 비난하는 것을 볼때 많이 보이는 양상이 다른 나라를 들먹이면서 친중과 친일이라고 많이 함. 친중이라고 비난받는 쪽은 소위 좌파라고 하고, 친일이라고 비난받는 쪽은 소위 우파임. 그리고 신기하게도 한국의 지형에서도 서쪽이 좌파가 강하고, 동쪽이 우파가 강함. 그리고 지리적으로도 서쪽은 중국과 가깝고, 동쪽은 일본과 가까움. 한국에서 가장 논란이 많은 문제 중 하나가 독도이고, 이것 때문에 일본과도 많이 싸우는데, 친일인 동쪽에서 독도를 가져가면 이 문제도 깔끔하게, 사이좋게 해결됨. 이건 사람들이 정한 것도 아닌데, 이렇게 되는게 신기함.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은 동쪽에서 모셔 가시면 되고, 서쪽에서는 야당에서 새로운 지도자들 뽑으면 됨. 요즘 많은 사람들이 서로 싸우느라 지쳐있는데, 서로 사이좋게 각자 나누면, 이렇게 된다면 얼마나 평화롭고, 행복한 해피엔딩인가! 솔로몬의 판결이 지금 적용되야 할 때임. 어차피 한반도는 이미 북한과, 남한으로 나눈 경험이 있으니, 또 나누면 됨. 남한을 둘로 나누면

서남한        동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