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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원의 호곡...jpg앱에서 작성

ㅇㅇ(223.38) 2022.08.18 11:57:19
조회 1924 추천 41 댓글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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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 원의 호곡(ロストワンの号哭ごうこく)은 Neru가 2013년 3월 4일에 니코니코 동화에 투고한 카가미네 린의 VOCALOID 오리지널 곡이다.

제 284회 주간 VOCALOID 랭킹 1위에 선정되었다.

Neru의 유튜브 채널에서 가장 재생수가 많은 곡이기도 하다.

투고되자마자 빠른 템포의 곡과 강렬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 현 일본의 교육 체제를 비판하는 가사 등으로 순식간에 일간 데일리 랭킹 1위를 석권, 인기가 순식간에 불어나 투고된 지 이틀 후인 3월 6일 09시에 10만 재생수를 돌파했다.

가사에서 일본의 교육 체제 등을 비판하는 내용으로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었다. 일본은 고등학교는 물론 중학교까지도 비평준화라서 초등학생들까지도 입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편이며 이러한 상황이 반영된 가사를 선보인 것으로 보인다. 이는 자신의 진정한 꿈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로 과도한 교육열과 경쟁에 치이며 살아서 같은 문제로 고민이 많은 한국으로 치환해도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일반인들에게는 중2병 반항 기질의 음악으로 들릴 수 있으며 실제로 7년 후 로스트 원의 호곡보다 더욱 적나라하게 사회불신을 표하는 Ado의 うっせぇわ가 비슷한 문제로 일본 예능 프로그램에서 토론 대상이 되기도 했다.

영상에 등장하는 남자아이의 이름은 마모루라고 한다. 2차 창작에서는 가사 때문인지 이과생 이미지로 등장할 때가 많다. 일러스트레이터인 456이 트위터에 마모루의 여장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

여담이지만 456은 Neru의 다른 곡들인 이돌라의 서커스, 세계를 부수고 있어, FPS의 영상을 맡은 적이 있는데, 그 때문인지 팬덤에서는 마모루(로스트 원의 호곡), 이도라(이도라의 서커스), 카라스마(세계를 부수고 있어), FPS(FPS) 이 4명을 456조라고 부르는 모양.

​가사​

刃渡り数センチの 不信感が

하와타리 스- 센치노 후신칸가

칼날 몇 센치의 불신감이

挙げ句の果て 静脈を 刺しちゃって

아게쿠노 하테 죠-먀쿠오 사시챳테

끝내 정맥을 찔러버려서

病弱な愛が 飛び出すもんで

뵤-쟈쿠나 아이가 토비다스몬데

병약한 사랑이 뛰쳐나가

レスポールさえも凶器に 変えてしまいました

레스포-루 사에모 쿄-키니 카에테시마이마시타

레스폴조차 흉기로 바꿔버렸습니다

ノーフィクション

노- 휘쿠숀

No fiction

数学と理科は 好きですが

스-가쿠토 리카와 스키데스가

수학과 과학[4]은 좋아합니다만

国語がどうもダメで嫌いでした

코쿠고가 도-모 다메데 키라이데시타

국어는 영 서툴러서 싫어했습니다

正しいのが どれか悩んでいりゃ

타다시이노가 도레카 나얀데이랴

옳은 게 뭔지 고민하다 보니

どれも 不正解という オチでした

도레모 후세이카이토 이우 오치데시타

전부 오답이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本日の宿題は 無個性な 僕のこと

혼지츠노 슈쿠다이와 무코세이나 보쿠노 코토

오늘의 숙제는 개성 없는 나에 대한 것

過不足無い不自由無い 最近に生きていて

카후소쿠 나이 후지유- 나이 사이킨니 이키테이테

과부족 없이 부자유 없이 요즘을 살면서

でもどうして僕達は 時々にいや毎日

데모 도-시테 보쿠타치와 토키도키니 이야 마이니치

하지만 우리가 어째서 때때로, 아니, 매일

悲しいって言うんだ

카나시잇테 이운다

슬프다고 하는 걸까

淋しいって言うんだ

사비시잇테 이운다

외롭다고 하는 걸까

黒板のこの漢字が読めますか

코쿠반노 코노 칸지가 요메마스카

칠판에 쓰인 이 한자를 읽을 수 있습니까

あの子の心象は 読めますか

아노 코노 신쇼-와 요메마스카

저 아이의 심정을 읽을 수 있습니까

その心を黒く染めたのは

소노 코코로오 쿠로쿠 소메타노와

그 마음을 검게 물들인 것은

おい誰なんだよ おい誰なんだよ

오이 다레난다요 오이 다레난다요

야, 누구야, 야, 누구냐고

そろばんでこの式が解けますか

소로반데 코노 시키가 토케마스카

주판으로 이 식을 풀 수 있습니까

あの子の首の輪も解けますか

아노 코노 쿠비노 와모 토케마스카

저 아이의 목의 족쇄도 풀 수 있습니까

僕達このまんまでいいんですか

보쿠타치 코노 만마데 이인데스카

우리 이대로 괜찮은 겁니까

おいどうすんだよ

오이 도-슨다요

야, 어쩔 거야

もうどうだっていいや

모- 도-닷테 이이야

이젠 어찌 되든 좋아

いつまで経ったって僕達は

이츠마데 탓탓테 보쿠타치와

아무리 시간이 지나가도 우리는

ぞんざいな 催眠に酔っていて

존자이나 사이민니 욧테이테

엉성한 최면에 취해버려서

どうしようもない 位の驕傲を

도-시요-모 나이 쿠라이노 쿄-고-오

어찌하지 못할 정도의 교만을

ずっと匿っていたんだ

즛토 카쿠맛테 이탄다

줄곧 숨겨왔어

昨日の宿題は 相変わらず解けないや

사쿠지츠노 슈쿠다이와 아이카와라즈 토케나이야

어제의 숙제는 아직도 풀지 못하겠어

過不足無い不自由無い 最近に生きていて

카후소쿠 나이 후지유- 나이 사이킨니 이키테이테

과부족 없이 부자유 없이 요즘을 살아가며

でもどうして 僕達の胸元の 塊は

데모 도-시테 보쿠타치노 무나모토노 카타마리와

하지만 어째서 우리의 가슴 속 응어리는

消えたいって言うんだ

키에타잇테 이운다

사라지고 싶다고 하는 걸까

死にたいって言うんだ

시니타잇테 이운다

죽고 싶다고 하는 걸까

黒板のこの漢字が読めますか

코쿠반노 코노 칸지가 요메마스카

칠판에 쓰인 이 한자를 읽을 수 있습니까

あの子の心象は 読めますか

아노 코노 신쇼-와 요메마스카

저 아이의 심정을 읽을 수 있습니까

その心を黒く染めたのは

소노 코코로오 쿠로쿠 소메타노와

그 마음을 검게 물들인 것은

おい誰なんだよ おい誰なんだよ

오이 다레난다요 오이 다레난다요

야, 누구야, 야, 누구냐고

そろばんでこの式が解けますか

소로반데 코노 시키가 토케마스카

주판으로 이 식을 풀 수 있습니까

あの子の首の輪も解けますか

아노 코노 쿠비노 와모 토케마스카

저 아이의 목의 족쇄도 풀 수 있습니까

僕達このまんまでいいんですか

보쿠타치 코노 만마데 이인데스카

우리 이대로 괜찮은 겁니까

おい どうすんだよ おい どうすんだよ

오이 도-슨다요 오이 도-슨다요

야, 어쩔 거야, 야, 어쩔 거냐고

面積比の公式言えますか

멘세키히노 코-시키 이에마스카

면적비의 공식을 말할 수 있습니까

子供の時の夢は言えますか

코도모노 토키노 유메와 이에마스카

어린 시절의 꿈은 말할 수 있습니까

その夢すら溝に捨てたのは

소노 유메스라 도부니 스테타노와

그 꿈마저 시궁창에 버린 것은

おい誰なんだよ

오이 다레난다요

야, 누구야

もう知ってんだろ

모- 싯텐다로

이미 알고 있잖아

いつになりゃ大人になれますか

이츠니나랴 오토나니 나레마스카

언제쯤에야 어른이 되겠습니까

そもそも大人とは 一体全体 何ですか

소모소모 오토나토와 잇타이 젠타이 난데스카

애초에 어른이란 건 도대체 무엇입니까

どなたに伺えば いいんですか

도나타니 우카가에바 이인데스카

어느 분께 여쭈면 되겠습니까

おいどうすんだよ

오이 도-슨다요

야, 어쩔 거야

もうどうだっていいや

모- 도-닷테 이이야

이제 어찌되든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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