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1 자유는 책임이다. 자유 우파는 책임을 말하고 좌빨은 자유를 말한다.

2 좌우보다 책임이다. 문제는 부패다. 좌우 이념이 아니다.

3 정치는 정신병

자유는 책임이다. 자유는 말할 필요 없다. 자유이기 때문에. 책임만 말하면 된다.

자유는 나중에 말해도 된다. 다들 자유는 좋다고 하니까. 

문제는 남 탓이다. 좌파는 남에게 책임을 돌리고 우파는 자신에게 책임을 돌린다. 

진정한 인간은 좌우 없다. 자기 탓도 안 한다. 그저 눈 앞의 해야 일을 할 뿐이다. 

<<베터 콜 사울>> 시즌 1 - 9편이다. 

“범죄자가 되려면 공부 많이 해야 해”

“나는 나쁜 사람 아닌데요. “

“나쁜 사람이라고 안 했어. 범죄자라고 했지. “

“뭐가 다른 데요? “

“나는 착한 범죄자도 나쁜 경찰도 봤어. 나쁜 신부도 정의로운 도둑도 봤어. 니가 법의 어느 쪽에 있든 니 마음이지만 남과 거래할 때는 약속을 지켜.”

상하좌우를 떠나서 중요한 건 부패한 새끼다. 상대방이 공산당인지 아닌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말과 행동이 다른 새끼가 중요하다.

마이크 타이슨도 비슷한 이야기를 했다. 

“나를 돕는 사람 모두가 내 친구는 아니다. 나와 싸우는 사람 모두가 내 적은 아니다.”

편가르기는 병신 짓이다. 편을 가르더라도 맹신해서는 안된다. 같은 편이라서 옹호하는 것이 아니라 같은 목적을 가지기 때문에 같은 편인 것이다. 자유민주주의에는 편 따위 없다. 개인이 있다. 자유민주주의자는 패거리를 혐오한다. 정부는 좋아하지 않는 건 물론이다. 

함께 할 때는 책임을 진다. 

한 말을 지키면 같은 편이고 한 말을 책임지지 않으면 공산당 좌파 빨갱이다. 

정치는 정신병이다(자기 인생 살라는 말. 자기 인생 사는 사람이 많아지면 알아서 세상은 정상화된다. 정치인은 답 없다. 정치인을 믿으면 안된다. 유권자를 믿어야 한다. 유권자를 믿으면 안된다. 자신을 믿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