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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생 할아버지한테 목졸렸다모바일에서 작성

야갤러(106.101) 2025.02.20 21:09:53
조회 60 추천 0 댓글 5

찐따라서 맘 놓고 얘기할 친구도 없고 그렇다고 어디든 풀어내지 않으면 진짜 뒤질거 같아서 여기다 글 싸지른다.지금 정신 없어서 가독성 양해좀


오늘 우리집에서 지랄 났는데 그냥 좆같다


일단 우리집 꼬라지가

 할머니 할아버지 이혼-> 각자 재혼 -> 엄빠 이혼(난 외가에 삶) -> 조부모님 둘다 다시 각자 이혼 -> 삼촌이 불쌍하다고 할아버지 우리랑 동거시킴.


그니까 지금 우리 집에는 엄마,할아버지,할머니,나 이렇게 사는 상태임

엄마는 밤새 일하시느라 집에 있는 시간이 적음. 할머니는 이새끼 쓰는 화장실 청소, 밥, 설거지,빨래 까지 다 해줌. 밥은 따로 먹음. 내가 워낙 싫다 뭐다 얘기를 많이 했어서.

 참고로 이 씨발년은 가정폭력 까지 했음(엄마가 얘기해 준거라 잘 모르긴 함)


난 할아버지 집에 올때 부터 존나 고까웠고 평소에 살면서 말 안걸고 그랬는데 주식때문에 지랄 시작함



그 장애인 새끼 주식 한다고 지랄 시작 -> 듣다 못해 엄마가 계좌 파주고 노트북 안쓰는거 줌 -> 자기 노트북이나 주식 앱 모를때마다 나랑 엄마 들들 볶음(엄마는 꾸준히 해주고 난 한두번 해줬음)

대충 이정도였는데 어느날 사건이 터짐.


또 도와달라 어쩌라 얘기가 나온거임 난 싫다 귀찮다 하고 넘겼지 주식 앱 잘 모르기도 하니까. 얘기 하고 씻으려고 화장실 갔는데 할머니한테 꿍시렁 대는 소리가 들리는거임. 그래서 왜 할머니한테 난리냐 왜그러냐 이런식으로 목소리 높이면서 좀 싸웠음. 이러고 한 2주 있다가 목조름 사건 난거임


평소처럼 밥먹으라고 할머니가 그새끼를 불렀고 난 평소처럼 방구석에서 문닫고 겜 하고 있었음. 근데 갑자기 방문 열고 내 방 보일러 슥 보고 가는거임. 뭐지.. 하고 그냥 겜 계속 했음. 근데 거실에서 큰소리가 남. 뭔 ㅅㅂ 보일러 온도 가지고 지 밥차리고 있는 할머니한테 개지랄을 떠는거임. 왜 그러냐 하는데 갑자기 내 방보다 지 방 온도가 낮네 어쩌고 이지랄 해서 할머니가 그럼 나가 하니까 의자 들어서 나도 흥분해서 씨발 이러면서 붙잡음. 이러고 한 3분동안 엄마,할머니,나 vs 개새끼 몸싸움 함. 과정에서 할머니 팔 꺾이고 나 목 졸리고 지랄 나고.. 지금은 냉전 상태다. 그냥 존나 불안하다 오늘은 할머니 방에서 문 잠그고 자려고.. 토요일에 삼촌 와서 다같이 얘기 하기로 했으니까 그때까지만 버티면 되겠지..


인생이 왜 이렇게 좆같냐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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