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든 안믿든 너의 자유임

초중딩때 이후로 고딩때는 성적 그냥 꼬라박음

빡통이라 공부 못하고 이해력 딸리는 바보임 ㅇㅇ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군대감 (만 18세 모집병)

군대에서 적응하느라 존나힘들었다 폐급소리안들은게 기적임

군대 전역하자마자 공장 생산직 입갤함

2년정도 다니다가 와이프랑 눈맞아서 한 6개월정도 연애하다가

와이프가 결혼하자고 해서 작년에 결혼함.  항상 느끼는데 와이프가 날 많이 좋아함

생각해보니까 첫연애가 결혼이 됐네 ㅇㅇ

모은돈 둘이 합치니까 7700만이더라 양가 지원안받고 매매대출로 빌라샀음

근데 독립하기전까지 집에서 돈모은건데 이걸 도움받지 않았다고 해야하나..

결혼식은 돈많이들어서 양가한테 물어보고 걍 스킵해서 혼인신고만 찍음

현재 맞벌이하면서 돈모으는중이다 공장 2년차 월 실수령 250인데 

둘이서 벌면 실수령 500이라

아직까진 어느정도 커버 되는듯 ㅇㅇ

와 근데 생각해보니 내가 지금 25살이고 와이프가 나보다 2살어린데  

진짜 둘다 멋모를때 20대에 혼인신고 찍고 결혼을 했네 ㅋㅋㅋ

아이 가질 계획도 생각중임 근데 그전에 내가 이직을 해서 돈을 더 벌어야겠지 그래야 와이프가 부담이 안될테니..